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딩크 부럽다 하지만요.

.. 조회수 : 7,830
작성일 : 2016-12-18 23:32:57
현실은 자식없으면 늙어서 무슨 재미로 사냐 하고
자식없다고 불쌍하게 보고 그렇지 않던가요?
주로 나이 좀 있으신 분들이 그러던데
인생을 살아봐서 그런건지요?
IP : 223.62.xxx.72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식?
    '16.12.18 11:36 PM (59.30.xxx.218)

    나이든 세대는 다 그래요.
    그게 정답은 아니잖아요?

  • 2. ..
    '16.12.18 11:39 PM (175.205.xxx.57)

    나이드신 부모님 시골에 두분 사시고 자식들은 명절에만 가요 자식보다 돈이 중요해요

  • 3. ....
    '16.12.18 11:39 PM (124.49.xxx.17)

    인생 살아봤다고 다 아나요?
    나이먹고 겪어봤다고 삶의 지혜가 다 생기고 옳은 말만 하던가요?
    자식 낳아 키웠으니 내 선택이 잘한거다 믿어야지
    안가본 길을 남이 어떻게 알겠어요?
    저는 딩크 아닙니다만 주위에 딩크 부부 많고요
    저는 저대로 그들은 그들대로 잘 삽니다.
    제가 본 딩크부부들은 부부끼리만 살아서 그런지
    부부 금슬이 좋고 서로에게 더 집중하던데요.
    내가 안살아본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다 쓸데없어요

  • 4.
    '16.12.18 11:39 PM (112.170.xxx.54) - 삭제된댓글

    인생은 각자의 몫이고 각자의 삶이라는 따라서 각자의 책임인 것을요.

    낳고 싶음 많이 낳으시고

    아님 마세요.

    이런 글...불쾌해요.보기 불편하고요.

    저 딸 둘 아들 하나 낳고 사는 주부인데요

    그만큼의 십자가 갖고 살아요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는 선택의 문제입니다

    있건 없건 다 자기 몫의 인생일 뿐이거든요


    한마디 붙이자면...

    원글 참 글을 써도 천 티 나게 씁니다.

    불임이신 분들에 대한 배려는 하나도 없는 듯... .

    알바인것 같아요

  • 5. ...........
    '16.12.18 11:4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이런 글...불쾌해요.보기 불편하고요.
    박사모는 뭐 오래 살아서 그런가요?

  • 6. ...
    '16.12.18 11:41 PM (123.109.xxx.105)

    남이 이러라면 이러고 저러라면 저럴 건가요?
    진짜 통념따라 맞춰살고, 인생 할일 다했다 뿌듯해하는 태도가 더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옵니다
    아니 이미 왔습니다

    자식 있으면 복잡다단한 인생 경험해보니 좋죠.
    대부분의 인간이 자식 낳고 살아왔죠, 그냥 남녀가 호르몬 따라 자도,
    강간을 해도 생기는 게 아이니까

    그냥 그런데서 이탈해보고싶은 사람도 생기는 겁니다
    인간한테 그 정도 자유가 이제 주어져서 시도해보는 사람들이 생기는 겁니다
    여자가 안 끌리는 남자도, 남자가 안 끌리는 여자도, 여자도 남자도 안끌리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

  • 7. ..
    '16.12.18 11:41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윗님 저 아직 자식이 없어요.
    제가 겪은걸 적은거에요.

  • 8. 옛날
    '16.12.18 11:43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옛날에야 자식이 부양도 하고 등등 이유로 자식 꼭 있어야 한댔지만
    지금이야 어디 그러나요.
    게다가 자식이 30살, 40살 넘어서 취직은 커녕 자기 입에 들어가는 밥값도 못 벌어서
    부모가 부양하는 집도 은근히 많고요. 이게 돈 문제만이 아니라 그 부모가 앞으로 얼마나 걱정되겠어요.

    결론은 자식이 있든 없든 그냥 자기 인생 충실히 살면 됩니다.
    아무리 효자라도 부모 대신 아파주고 늙어주고 죽어주지 못해요.
    부모가 아무리 자식을 사랑해도 대신 아파주고 죽어주지 못하듯이요.

  • 9. 그냥
    '16.12.18 11:44 PM (121.145.xxx.219)

    자식 키우다보면 속 썩고 돈도 많이 들어 부담스러우니
    잠깐 푸념으로 하는 소리인지 실제로 무자식이 부럽지는 않다가 대부분의 사람 속 마음이죠.
    편해 보여서 그게 부러운거지 무자식 자체가 부럽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불쌍하지도 않구요.
    애 없는 게 왜 불쌍해요??
    자식 없음 근심도 없고 몸도 마음도 자유로와 좋은 점도 많은걸요.
    보기 싫은 사람 억지로 안봐도 되는 것도 무자식의 잇점 같아요.
    솔직히 자식 때문에 억지인연 맺고 사는 경우도 많거든요.

  • 10.
    '16.12.18 11:56 PM (125.182.xxx.27)

    혼자서살믄무슨재민가요 ᆢ저도아이가없는데 ᆢ저같은경우는 혼자선 힘들더군요 당장밥맛이없어 건강이안좋아지고 ᆢ인지력도떨어지더라구ᆢ그냥 가족들이존재하고 그들과의관계가더욱중요해지더라구요ᆢ잘지내고좋은거함께많이해야겠다이런생각이요 자식있슴 힘들어도 그런게인생을풍요롭게하는것같아요

  • 11.
    '16.12.18 11:59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자식들 그지같이 키워놨거나 속썩이는 집들이 꼭 저런 말을 하더군요. 자기 정당화로 더 오바하는 거.

  • 12. 자식들
    '16.12.19 12:06 AM (223.62.xxx.186)

    못키운 사람들이 저런말 해요.
    고모 자식들이 미국에서 허드렛일 하면서도 절대 안들어오고 아파도 병원비도 한번 안보내줘요.
    그런데 남의 자식이나 얘기는 어찌나 많이 하는지.
    자식이 많아도 챙기는 자식은 하나 없음.

  • 13. 사회의 흐름이 변했어요.
    '16.12.19 12:21 A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내가 안살아본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다 쓸데없어요222222222222222

    자식 낳아 키워봤나요? 자식이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예요. 다키워놨는데 잘못되기도 하고...
    그냥 자식이 있든 없든 내삶을 사는 겁니다. 아이가 날 대신해 줄수도 없고, 노후에 내옆에 붙어서
    말동무해주고 병간호 해주고 그런거 바랬다간 엄청난 사단이 나는게 현실이예요.
    노후 생각해서 아이 낳으려는 분들 많던데, 그 생각부터 뜯어 고쳐야해요.
    아이는 젊은데 부모는 나이가 먹고 몸은 약해지고 그걸 그한창이 애들이 감당이 되나요?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지금 50대에서 60대즈음 사람들에게 아이유무를 물어보면 답은 늘 하나예요.
    아이없으면 늙어서 외롭고 어쩌고. 그시절엔 아이가 없다는걸 상상조차 못했던 시절이니까요.
    아마 지금의 30,40대가 노인이 될즘엔 여러삶이 펼쳐질겁니다. 왜냐면 비혼을 본인이 결정하거나 딩크를 부부가
    결정한 가정이 많기때문이죠. 사회적관념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삶이 얼마나 다를지는 준비하는 마음부터가 판이합니다. 몇개월 부모병간호 하는 자식들 진저리를 칩니다.
    현실은 거의가 그런데 사람들은 부모자식간엔 다를거라고 해요. 이기적인 자식은 평생 그렇듯이, 뭔가를 기대하는
    부모또한 평생 그래요. 혼자가 쓸쓸하고 외롭지만, 인간은 결국 혼자예요. 죽음또한 혼자 맞구요.
    자식이 이렇게 부모를 위해서 뭘해줄거다란 생각자체는 앞으론 더 통하지 않을 거예요. 부모가 가진게 많다면 모를까...

  • 14. 사회의 흐름이 변했어요.
    '16.12.19 12:22 AM (173.63.xxx.135)

    내가 안살아본 남의 삶에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다 쓸데없어요222222222222222

    자식 낳아 키워봤나요? 자식이 내뜻대로 되는게 아니예요. 다키워놨는데 잘못되기도 하고...
    그냥 자식이 있든 없든 내삶을 사는 겁니다. 아이가 날 대신해 줄수도 없고, 노후에 내옆에 붙어서
    말동무해주고 병간호 해주고 그런거 바랬다간 엄청난 사단이 나는게 현실이예요.
    노후 생각해서 아이 낳으려는 분들 많던데, 그 생각부터 뜯어 고쳐야해요.
    아이는 젊은데 부모는 나이가 먹고 몸은 약해지고 그걸 그한창인 애들이 감당이 되나요?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 지금 50대에서 60대즈음 사람들에게 아이유무를 물어보면 답은 늘 하나예요.
    아이없으면 늙어서 외롭고 어쩌고. 그시절엔 아이가 없다는걸 상상조차 못했던 시절이니까요.
    아마 지금의 30,40대가 노인이 될즘엔 여러삶이 펼쳐질겁니다. 왜냐면 비혼을 본인이 결정하거나 딩크를 부부가
    결정한 가정이 많기때문이죠. 사회적관념에 끌려가는게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삶이 얼마나 다를지는 준비하는 마음부터가 판이합니다. 몇개월 부모병간호 하는 자식들 진저리를 칩니다.
    현실은 거의가 그런데 사람들은 부모자식간엔 다를거라고 해요. 이기적인 자식은 평생 그렇듯이, 뭔가를 기대하는
    부모또한 평생 그래요. 혼자가 쓸쓸하고 외롭지만, 인간은 결국 혼자예요. 죽음또한 혼자 맞구요.
    자식이 이렇게 부모를 위해서 뭘해줄거다란 생각자체는 앞으론 더 통하지 않을 거예요. 부모가 가진게 많다면 모를까...

  • 15. 쓸데없이 나이만 드심
    '16.12.19 12:41 AM (1.235.xxx.248)

    오히려 그 반대던데요. 대책없이 이런세상에 어찌 키우냐고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요.
    딩크내지는 1인가구 많아지는 지금 어떤 프로그램으로
    제도가 이루어질지?

    미래를 위한 희생은 본인 선택일 뿐인데
    제일 미련한게 오지도 않은 미래를 재댜하고
    현재를 소비하는거라던데

    개인의 선택을 왈가왈부하며
    행,불행 논하는 어른들 소리면 나이만 먹었지
    쓸데없는 소리네요

  • 16. 댓글중
    '16.12.19 12:45 AM (125.128.xxx.111)

    남이 이러라면 이러고 저러라면 저럴 건가요?
    진짜 통념따라 맞춰살고, 인생 할일 다했다 뿌듯해하는 태도가 더 무의미해지는 시대가 옵니다
    아니 이미 왔습니다

    ㅡㅡㅡ2222222222222222 동감이에요

    이제 그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는거죠.

  • 17. 그러니까
    '16.12.19 1:02 AM (211.206.xxx.180)

    나이드신 분들이죠.
    물론 자식이 있으므로 느껴지는 삶의 깊이도 있겠죠.
    하지만 그 외의 삶에서도 다양성은 있죠.

  • 18. ㅎㅎ
    '16.12.19 1:12 AM (172.56.xxx.180)

    위에 : 님
    열거하신건 애가 없어서 생기능 증상이 아니라
    노화증상 같은데요 ㅠㅠ

  • 19. ....
    '16.12.19 1:35 AM (198.91.xxx.108)

    네 딩크들은 늙어서 돌봐줄 사람 없으니 많이 불쌍해하시고
    본인은 꼭 시부모 모시고 사세요 그분들도 자식키워서 결혼까지 시킨 보람좀 느끼셔야죠 ㅋㅋㅋㅋ

  • 20. 그게
    '16.12.19 1:40 AM (125.128.xxx.111)

    본인들이 내세울거라곤 애낳은거밖에 없는인간들이

    주로 딩크들을 흉보더라구요

    정작 지자식들한텐 천대받으면서도

    남의집 애낳는거엔 오지랖이 쩔지요

  • 21. 음..
    '16.12.19 3:11 AM (175.125.xxx.92) - 삭제된댓글

    딩크는 늙어서 돌봐줄 사람 없으니 불쌍하다는건 말도안되고요.
    오히려 애있는 사람이 자식키우느라 돈이 많이 들어서 노후걱정을 더 해야죠.ㅜㅜ

    그냥 저는 솔직히 애들이 너무 이뻐요. 너무 좋와요.(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제인생의 기쁨입니다. 어떻게 이런 빛이 있을까 싶어요.

    제친구중에도 딩크가 있어요.
    부럽네 안부럽네 이런얘기는 그 친구한테 절대 안합니다.
    뭐 그건 그사람의 선택이니 존중해야지요.
    하지만 그친구가 유치원부터 친구라 그런지 형제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까요?
    그냥 이런 기쁨과 빛을 내 친구도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마친 너무 좋은 여행을 했을때 좋와하는사람들도 여기 왔으면 하는 그런 기분일까요?

  • 22. ..
    '16.12.19 3:13 AM (175.125.xxx.92)

    딩크는 늙어서 돌봐줄 사람 없으니 불쌍하다는건 말도안되고요.
    오히려 애있는 사람이 자식키우느라 돈이 많이 들어서 노후걱정을 더 해야죠.ㅜㅜ

    그냥 저는 솔직히 애들이 너무 이뻐요. 너무 좋와요.(아직 어려서 그럴까요??)
    제인생의 기쁨입니다. 어떻게 이런 빛이 있을까 싶어요.

    제친구중에도 딩크가 있어요.
    부럽네 안부럽네 이런얘기는 그 친구한테 절대 안합니다.
    뭐 그건 그사람의 선택이니 존중해야지요.
    하지만 그친구가 유치원부터 친구라 그런지 형제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까요?
    그냥 이런 기쁨과 빛을 내 친구도 알았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마치 너무 좋은 여행을 했을때 좋와하는사람들도 여기 왔으면 하는 그런 기분일까요?

  • 23. ...
    '16.12.19 3:38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175님
    자식이 아직 어려서 그래요 ㅎㅎ

  • 24. ...
    '16.12.19 3:40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세상이많이 바뀌어서 10년만 지나도 딩크가 수두룩할겁니다..두집걸러 한집은 딩크가 될듯해요

  • 25. ...
    '16.12.19 3:47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아는분중에 아빠는서울법대나오고
    엄마는 의사인집이 있는데 다들 그랬거든요
    자식냫으면 유전자좋아서 엄청똑뜩한 애 나올것이다.
    다들그랬는데 큰애는 고등학교 중퇴하고 정신병원 드나들다가 미국유학보냈고 작은애도 지금 대학 못가고 그냥집에 있는데 노력중인가봐요..

    무슨말이냐하면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겁니다.
    그 부모님 속썩인거 보면 정말..

    자식문제는 아무도 몰라요..
    장담할 수 있는게 절대 아니에요..

    딩크는 적어도 자식문제로 오는 저런 고난은 안겪어도
    된다는것만으로도 죽복이라 생각해요.

    지금 자식 이쁘고 좋아죽겠는데 딩크는 이기쁨을 몰ㅇ라?
    이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 26. ...
    '16.12.19 3:48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죽복->축복

  • 27. ...
    '16.12.19 3:51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아는분중에 아빠는서울법대 나오고..엄마는 의사인집이 있는데 다들 그랬거든요..
    자식냫으면 유전자좋아서 엄청똑뜩한 애 나올것이다.

    다들그랬는데 큰애는 고등학교 중퇴하고 어떤문제 때문인진 몰라도 정신병원 드나들다가 미국유학보냈고

    작은애도 지금 대학 못가고 그냥집에 있는데 노력중인가봐요..

    무슨말이냐하면 인생은 아무도 모른다는겁니다.
    그 부모님 속썩인거 보면 정말..자식문제는 아무도 몰라요.

    .장담할 수 있는게 절대 아니에요..

    딩크는 적어도 자식문제로 오는 저런 고난은 안겪어도된다는것만으로도 축복이라 생각해요.

    지금 자식 이쁘고 좋아죽겠는데 딩크는 이기쁨을 몰라?
    이거 굉장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 28. ....
    '16.12.19 3:57 AM (39.7.xxx.194) - 삭제된댓글

    내자식 지금 잘나간다고 해서 절대 함부로 교만해서도 안되구
    남의 자식 못나간다고해서 무시해서도 안되구요

    인생 아무도 몰라요.

    부모잘났다해서 자식잘난거 아니고
    반대경우도 마찬가지구요

    딩크에게...자식키우는 행복이 이리 큰데 그 기쁨을 모른다는둥..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위에 언급한 부부도 아이 어린시절 행복에 겨운 그런말씀 하시더군요..
    그분들 좋은분들인데도 그런 아픔 겪는데
    인생 미래 우리가 어찌 안다고 ..

  • 29. ..
    '16.12.19 4:5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자식이 성에 안 차는데도 정신승리 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자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때는
    무탈하고 성격 좋게 자란 아이를 연상하죠.
    우리가 연애하고 싶다고 할 때 좋은 남자를 떠올리지
    개차반 마마보이를 예상하진 않잖아요.

  • 30. 무슨
    '16.12.19 7:11 AM (1.236.xxx.188)

    님은 시부모 모시라는 말은 뭡니까?
    돌봐도 내 친부모를 돌봐야지.
    며느리 덕볼라고 아들 낳나요?

  • 31.
    '16.12.19 9:15 AM (175.114.xxx.91)

    원하지만 안 생기는 경우인데요. 이제 나이가 40 중반으로 가니 포기가 되면서도.
    문득 문득 우울하고 겁도 나거든요.
    그러면서 세상에 결핍없는 인생이 어딨나 받아들여야지 생각해요.
    자발적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남들과 다르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분명 여러 스트레스요소가 있어요.
    저의 경우는 자발적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렇죠.
    누가 나에게 입찬 소리를 한다고 달라질 상황도 아니고.
    저러는 사람들은 나이도 먹고 아이도 낳아 엄마도 됐지만, 인간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는 거죠.

  • 32. ...
    '16.12.19 9:37 AM (211.192.xxx.1)

    늙어서 자식에게 팽 당하는 부모들은 꽤 많은데요?;;

  • 33. ㅋㅋ
    '16.12.19 3:59 PM (211.114.xxx.82)

    늙어서 팽당하는 부모도 많고 속썩여서 숨기고 싶은 자식도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894 치과치료...뭔지 모르겠어요. 4 답답하다 2017/02/10 966
649893 지나고 보니 밀회드라마. 연하남 연상녀 진짜 잘만들지 않았어요?.. 2 대단 2017/02/10 2,468
649892 안희정 돌풍에..이종걸,김종인.박영선 7 음... 2017/02/10 2,090
649891 이번 특검은 정말 훌륭합니다 12 잘한다 2017/02/10 1,773
649890 결국 안철수가 옳았네요 20 가물치 2017/02/10 3,019
649889 애슐리 혼자 가실수 있나요? 21 가볼까 2017/02/10 3,651
649888 힐체어 타는 70대 할아버지도 혼자 밥 차려 드세요 4 욕나오네 2017/02/10 1,496
649887 미친거시기들 너무 많아요.ㅠ 3 집안 2017/02/10 955
649886 촛불로 헌재 압박하는건 옳지 않다는 남편과 대판싸웠네요. 20 탄핵 2017/02/10 1,204
649885 급 ㅠㅠ 스마트폰에 전화 버튼이 없어졌어요. 3 알려주세요... 2017/02/10 962
649884 뇌물수사 어디까지 됐는지..사전답사 왔었군요 1 ........ 2017/02/10 533
649883 밀가루, 유제품 끊으려면..? 어떤 식단..? 9 @@ 2017/02/10 2,239
649882 코점막에 피가 자꾸 나는데요 9 2017/02/10 7,684
649881 저도 연봉관련 문의요>> 핑크 2017/02/10 427
649880 이재명후보 후원 회장단들 소개합니다 4 moony2.. 2017/02/10 451
649879 크린에버라는 드라이세제 써보신 분 계실까요? 1 zz 2017/02/10 614
649878 노무현때문에 14 눈만높아져 2017/02/10 1,250
649877 갑근세 문의였어요 6 ... 2017/02/10 1,165
649876 정월대보름 시댁과 오곡밥 챙기시나요? 14 불량주부 2017/02/10 2,603
649875 1인 후원 2 나눔 2017/02/10 336
649874 ebs인강을 듣는데요, 카페에서 사용하기에 뭐가 좋은지요? 가지.. .. 2017/02/10 424
649873 아라온스쿨 아시는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 1 나무그늘 2017/02/10 10,985
649872 방바닥이 너무 미끄러운데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도와주세용 5 2017/02/10 3,768
649871 머리염색이요.. 하는게 세련된가요? 10 머리 2017/02/10 4,509
649870 [단독] 조동원 "친노·좌파와 영화계 고리 끊어야&qu.. 4 그지같은 ㅇ.. 2017/02/10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