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렇담 잘생긴남자들은 누구랑 결혼

ㅇㅇ 조회수 : 9,837
작성일 : 2016-12-18 20:42:29

아래 글보니 이쁜 여자들이 시집잘간다고..


그럼 잘생긴 남자들은 주로누구랑 결호하나요...


걍 잘생긴거 말고 정말 정말 잘생긴 남자들..


돈잘버는 여자랑 하나요?

IP : 58.123.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남편이요
    '16.12.18 8:51 PM (175.120.xxx.230)

    정말 잘생겼어요 나이50이 넘어가는데도 아직도
    뒤돌아서서 쳐다보는 처자들도 많아요
    20대때 텔런트공채마지막시험에서 쭈르륵했긴 했지만요
    시댁시구들이 인물이 훤하긴해요
    저희는 회사사내커플이었고
    저는 봉잡았다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ㅎㅎ
    하지만 살아보니 그잘생기고 훤칠한외모가
    어느땐가 평범해보이는 매직이;;

    저는 정말 평범하고 평범한 쬐끔 매력있는 츠자였답니다

  • 2. 종류가
    '16.12.18 8:53 PM (211.36.xxx.181) - 삭제된댓글

    그냥 잘 생기기만 한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은 남자
    잘 생시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

    다....... 달라요 ^^;?

  • 3. 종류가
    '16.12.18 8:53 PM (211.36.xxx.181)

    그냥 잘 생기기만 한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은 남자
    잘 생기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은 남자
    잘 생시고 직업 좋고 성격 좋고 학벌 좋고 집안 좋은 남자

    다....... 달라요 ^^;

  • 4. 그게
    '16.12.18 8:57 PM (211.36.xxx.181)

    아주 아주 외모가 멋진데도
    다른 것들 직업 성격 집안 학벌 다 별 볼일 없으니까 그냥 혼자 삽디다

  • 5. ㅓㅓ
    '16.12.18 8:59 PM (211.36.xxx.71)

    종류가님 예리하시네

  • 6. ...
    '16.12.18 9:00 PM (1.245.xxx.145)

    엄청 잘 생긴 남자 약사
    부잣집 딸이랑 결혼해서
    장인이 약국차려주고 외제차 뽑아주고
    부부끼리 서로 깨볶으면서 행복하게 잘 삽디다.

  • 7. 농촌봉사
    '16.12.18 9:01 PM (123.199.xxx.239)

    갔다가 다니엘 헤니 닮은 아자씨를 봤는데
    여기저기 품팔아 하루하루 살던데요

    능력없고 돈없으면 짝도 없는거 같아요.
    신성일은 재벌 세컨드랑 놀아났다고 자랑하는거 보면

    연예인으로 이름을 알려야 비싸게 노는거 같아요.

  • 8. ...
    '16.12.18 9:04 PM (203.228.xxx.3)

    남자 잘생겨서 뭐해요. 능력있고 성격좋고 그다음에 잘생기면 감사한거지..남자는 잘생겼기만해서 여자들의 호감을 끌어내지 못해요

  • 9. 그래서
    '16.12.18 9:05 PM (211.36.xxx.181)

    너무 잘생겨도
    다른 것들 다 별 볼일 없는 상태인 사람은
    오히려
    내가 이러려고 이렇게 잘 생겼나 자괴감 들 듯... 해요

  • 10. 잘생긴
    '16.12.18 9:05 PM (118.41.xxx.51)

    치과의
    여자치과의랑 갔고
    잘생긴 외과의
    두벉ㅇ가갔고 한번은 여의 ㅎㄴ번은 전문대졸여자
    잘생긴 공대남자
    부자집딸과
    암튼 남자도 미남이면 괜츈

  • 11. 어뜨케 ㅠㅠ
    '16.12.18 9:10 PM (175.125.xxx.160)

    다니엘 헤니 닮은 날품팔이 아저씨 ㅠㅠ

  • 12. ..
    '16.12.18 9:24 PM (223.62.xxx.201) - 삭제된댓글

    남자는
    직업이 너무너무 중요하더라구요
    의사 정도되면 냄새나게 생긴 사람들도 유부남이었어요

  • 13. ...
    '16.12.18 9:34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 카센타 종업원 유덕화 닮아서 심장 쿵했는데 일요일 까치머리로 두루마리 휴지가지고 화자일 가는거 보고 아무리 외모 죽여줘도 연예인 아니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거 느꼈어요.

  • 14. ㅎㅎ
    '16.12.18 9:38 PM (183.96.xxx.35)

    잘생기고 이쁘면 우리나라에서는 덕보는 일도 많아요. 물론 성격하고 근성,머리가 받쳐주면 더 잘 풀려요.

  • 15. 외모는 업그레이드
    '16.12.18 9:53 PM (110.8.xxx.185)

    타고난 외모로 노력을 덜해도 된다는 장점이

    이를테면 예쁜 여자가 서강대정도 나와도
    안예쁜 여자 서울대랑 동급

    잘생긴 남자가 연봉5천만 되도
    못 생긴 남자 연봉 8천급 동급
    연 3천만큼이 얼굴값인거죠

  • 16. 잘 생겼다는
    '16.12.18 10:27 PM (182.224.xxx.25)

    기준이 모호하지만 ..
    키 180이상에 웬만한 연예인 저리가라하게 생겨도
    능력없고 똑똑하지 않으니 한심해 보이더이다.
    물론 학생때라 잘생겨서 만난거지 사회인 된 이후론
    아무리 잘 생겨도(사회에선 눈에 띄지도 않음) 능력없음
    쳐다보지도 않죠.

  • 17. 남자는
    '16.12.18 10:38 PM (218.50.xxx.151)

    외모는 괴물만 아니면 됩니다. 결혼시장에서는 경제력이 ...거의 모든 걸 다 좌우해요.
    거기에 학력도 더불어서....

  • 18. ....
    '16.12.18 11:00 PM (211.107.xxx.110)

    잘생겨도 외모내세우는 직업아니면 크게 대단치는 않잖아요.
    배우나 모델이 아닌 다음에야 일반 공무원이나 회사원이면 능력 집안배경 성격 그런게 더 중요한 요소아닌가요?

  • 19.
    '16.12.18 11:28 PM (211.63.xxx.107)

    남잔 잘생겨도 능력(학벌, 경제력) 없으면 그냥 그래요...
    남자가 잘생긴 걸로 여자를 맘먹고 꼬시지 않는 한...

    그런데 남자가 학벌 좋고 능력이 있거나
    아니면 집이 잘사는데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하면 어마어마하죠~~ 날개단 격이에요

    잘생기기만 해서는 결혼시장에서 별로지만요

    근데 여자도 그렇지 않나요?
    예쁘기만 한 걸로는 요새...결혼까지 가기는 좀... 옛날에야 안 그랬다지만요

  • 20. 근데
    '16.12.18 11:44 PM (124.54.xxx.150)

    요즘보니 장인이 약국차려주든 병원차려주든 말아먹지않고 잘 유지하는것도 능력이더라구요 ..

  • 21. 그냥
    '16.12.19 3:05 AM (115.136.xxx.173)

    잘 생기고 평범한 월급쟁이들은
    눈에 띄게 못 생긴 부잣집 딸하고
    결혼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집 해올 정도 여자...

  • 22. ㅠ ㅎ ㅠ
    '16.12.19 10:00 AM (155.230.xxx.55)

    다니엘 헤니 닮은 날품팔이아저씨..저도 이 댓글이 왠지 웃퍼요

  • 23. 저요
    '16.12.19 4:43 PM (118.217.xxx.54)

    울남편 45세에 배하나없고 키크고 날씬
    회사에서 별명이 권상우인데요 ㅋㅋㅋ
    저랑 결혼했어요.
    저는 이쁜건 아니고 좋게말해서 세련미
    나쁘게말하면 못되게생겼고요 ㅋㅋ
    대신 머리가좋고 좋은대학나와서 돈을 잘벌어요.

    저 아는 동기 남편은 진짜잘생겼는데
    아이돌처럼 생겨서 결혼식장에서
    신부이쁘다 보다 신랑잘생겼다 소리가 더 많이들리던...
    근데 그 친구도 능력있고 (대기업 과장 차장)
    얼굴이 이쁜건 아니지만 피부가 백옥같고
    성격이 좋아서 진짜 귀티나는 애였어요.

    제주변에는 이렇게 두명만... ㅋㅋㅋㅋ
    돌 내려놓으세용 ㅠㅠ 콩깍지 맞아용 지송지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417 헌재 탄핵심판 정지도 논의대상이라뇨? 판사님들아 2016/12/19 446
631416 법정에 선 최순실 “태블릿 피시 감정 필요” 주장 23 태블릿여론몰.. 2016/12/19 2,980
631415 죄송) 전라도 이신분 보셔요 8 임신 2016/12/19 1,681
631414 재난영화 '판도라' 본 문재인 "탈핵·탈원전 국가 돼야.. 7 후쿠시마의 .. 2016/12/19 943
631413 문과여대생진로... 2 취업 2016/12/19 1,166
631412 고교10대 천왕 나왔던 신모군 사망했네요 28 애도 2016/12/19 30,132
631411 참치회에 어울리는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1 ㅇㅇ 2016/12/19 5,345
631410 방금동네맘 카톡에 문재인대표 관련 허위사실 톡왔어요 11 ㅇㅇ 2016/12/19 2,232
631409 건강검진으로 위에서 조금 큰 용종?을 발견했는데요~~ 7 사과나무 2016/12/19 2,147
631408 단문)태블릿pc주인 논란 = 정윤회 문건 유출 논란 = 초원복집.. 6 데자부 2016/12/19 1,156
631407 무릎안좋은분들(남자양말로 하세요) 22 ㅎㅎㅎ 2016/12/19 5,188
631406 죄송)수학 어디서부터 개념을 다시 잡아야할런지요.. 4 예비고2 2016/12/19 1,361
631405 요즘 중딩아이들 메이커 따지나요? 7 --- 2016/12/19 1,344
631404 정호성 변호인 '대통령 지시 받고 기밀 유출한 것 맞아' 3 대면조사 2016/12/19 1,715
631403 (급질문 드립니다)정수기 뭐 쓰나요? 3 ,,, 2016/12/19 960
631402 [속보] 최순실 ˝조사 받으니 내 죄 아니었다˝ (기사는 냉무).. 23 세우실 2016/12/19 6,439
631401 정시만 준비한 자녀 두신 분 있으세요? 5 .. 2016/12/19 1,606
631400 자녀가 서울대붙었는데 돈이 68 ㅇㅇ 2016/12/19 25,003
631399 내년 40인데 주위에 정말 딩크족들 있긴 있나요? 51 곧 40 2016/12/19 9,909
631398 신대철 "친박이 부르는 아름다운 강산, 어이없다&quo.. 이런 2016/12/19 554
631397 경찰청장 "朴대통령 5촌 살인사건, 재수사 안한다 15 왜 안하나 2016/12/19 3,609
631396 친구들은 다 아파트 사는데 저만 빌라 사네요.. 22 나나 2016/12/19 7,701
631395 주니어 카시트 추천해주세요 4 홍이 2016/12/19 804
631394 꼭 꼭 보세요. 5 .... 2016/12/19 853
631393 팜핵경화유 안좋은거죠? 먹거리 2016/12/19 2,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