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등 4~5학년때 가르치면 좋은 어순 그중 5형식문장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6-12-18 18:39:03

대상아이는 초등1~2학년부터 영어학원 일주일에 두세번 다니고

파닉스도 배우고 짧은 스토리북도 읽기는 하는 정도인

영유나 집중교육을 받지 않은 평범한 아이입니다

바로 제 아들 인데요

이런 아이들은 1.2.3형식의 문장에 대해 익숙해져 있고 대충 쓸 줄도 알아요

4형식도 눈치로 대충 뜻을 이해 합니다

이 나이에는 이해력이 좋아지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문법 하나를 익히게 해야하는데

그건 어순 입니다

문법이 한국영어를 망쳤느니 아이들은 듣기 많이해서 저절로 문법을 익힌다는지

영어 5형식은 일본문법의 잔재라느니 그래머인유즈같은 책은 5형식문법공부 자체를 안한다든지

그런 이야기는 있지만

영어는 어순의 언어이고 한국어는 어순의 언어가 아니예요

어순만 알면 영어는 명확하고 간단한데

한국사람과 일본사람만 그 순서를 나열할 줄 몰라요

어순이 없고 아무렇게나 순서바꿔 조사만 제대로 붙여 말하면

말이 되는 언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인은 문법적으로 완벽히 어순을 익혀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동명사 to 부정사 분사구문 접속사등 각종 시험용 문법은 알아서 해야죠

어순의 구조를 알면 책에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문장이 보여요

영어 문장이 암호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주어를 말하고 그 주어가 하는 동작을 바로 붙인다 그리고 부차적인걸 설명해 간다가

영어어순의 1234단계이고 특별히 설명이 필요 없지만

어순의 꽃인 5형식은 각종 시험에서 까다로운 부분이고 명확히 배워두면 참 도움이 됩니다

 

아들에게 가르친 방법은요

먼저 간단한 5형식 문장 50개를 매일 읽고 뜻을 말하게 했어요

충분히 익숙해 진 다음

 

주어 동사 목적어  목적어를 설명하는 단어(목적보어) 이렇게 4개의 부분이 있다

목적보어는 명사(이미 문장으로 익숙해져 있어서 아 ~ 이해함)

                형용사

                to 달린 동사(저는 이렇게 불러요)

로 목적어를 설명해주는 역할이다

쉽죠 목적어 다음에 단어 하나만 붙여주면 되니깐요

근데 미국사람들이 특별히 여기는 동사들이 있는데

사냥을 하며 먹고살며 목숨을 지키는 감각의 부분인 얼굴에서 나온 지각동사(see hear smell taste feel...)

농사를 짓기 시작하며 노동을 하며 중요하게 여기는 일을 시키는사역동사(have make let)를 쓴다음엔

얘들을 특별취급하기위해 to 달린 동사 to를 떼고 원형으로 쓴다

근데 다 원형으로 쓰는건 아니고 동작중인때는 ing(~하는중)로 쓰고

ed를 붙여 (~해진) 의 뜻으로 쓸때가 있다

설명을 몇번 해주고

처음엔 잘 이해를 못하기도하고 완벽히 받아들이지도 못하는데

나에게 설명을 해보라고 시킵니다

설명을 스스로 하면서 이해를 하더라구요

저는 영어를 전공하거나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데

중학교까지는 아들 가르치고 싶어서 슬슬 공부하는 중입니다

 

 

 

 

 

 

IP : 210.113.xxx.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8 6:50 PM (59.20.xxx.28)

    저같은 영맹에게 도움 되는 글이네요. 감사해요^^

  • 2. 영어강사
    '16.12.18 6:54 PM (182.231.xxx.170)

    음...직접 가르치고 싶으시면 공부를 더 하셔야해요.
    잘못된 오개념이 자리잡히면 그걸 버리고 다시 깨우치기 더 힘들어요.

  • 3. ..
    '16.12.18 7:39 PM (59.12.xxx.30)

    영어강사님. 원글님 설명한 방식에 잘못된 개념이 있는지요? 몰라서 여쭤봅니다. 제가 보기엔 스토리를 만들어 쉽게 설명 잘하시는 듯 보여서요.

  • 4. 예쁜뇨자
    '16.12.18 8:11 PM (58.231.xxx.36)

    그니까 아직 본문에는 오개념은 없는듯한데요.
    영어강사님

  • 5.
    '16.12.18 10:01 PM (121.166.xxx.205)

    저도 따라해볼까봐요

  • 6. 영어강사
    '16.12.18 10:42 PM (218.50.xxx.151)

    영문법 쇼크,전치사 쇼크,한일의 영문법 책 정독하신 후 자제분 가르치세요.

  • 7. 리메이크
    '16.12.19 12:02 AM (175.223.xxx.116)

    영문법이 쏙쏙 이해가 되네요~
    다른 것도 써 주세요~^^

  • 8. 어순
    '16.12.19 10:06 AM (112.220.xxx.5)

    어순 중요하지요.

  • 9. ...
    '16.12.19 10:16 AM (210.113.xxx.91)

    영어강사님 추천 책 고맙습니다
    처음에 제가 뭐 틀린거 있나 깜놀했었어요
    다음단계로 시제를 어떻게 쉽게 가르칠가 고민중이고 공부중이예요
    시제는 우리나라말에 없는 완료형때문에 아이들이 문장을 접할때 혼란스러워하니
    빨리 익숙해지면 도움이 될거 같아요

  • 10. 5학년 영어
    '17.1.6 9:42 PM (182.221.xxx.5)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11. 영어공부
    '17.1.12 9:43 PM (121.141.xxx.166)

    저장합니다.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69 서울대 가려면 어느 역에서 내려야 하나요? 8 서울처음! 2017/09/03 1,478
724468 조카 이뻐하는 것도 서운해하는 친구 17 이것 참 2017/09/03 5,364
724467 일요일 오후 추천 다큐멘터리 3 000 2017/09/03 967
724466 쇼파에 낚였어요. 00 2017/09/03 886
724465 지방에서 상경한 대학교 1학년 아들... 15 ***** 2017/09/03 4,932
724464 'PD수첩 압수수색', 'KBS 사장 체포영장 발부' 주장했던 .. 2 샬랄라 2017/09/03 1,002
724463 아래 노후 월 300 글이요 7 북한나쁜놈 2017/09/03 4,775
724462 부모와 소원한 사람은 2017/09/03 867
724461 단독실비 보험료 답해드릴께요 35 현직 2017/09/03 5,589
724460 오뚜기 북경짜장 맛있나요? 11 싼맛에 2017/09/03 1,674
724459 3년 키우던 햄스터가 떠나갔어요.. 15 잘가렴.. 2017/09/03 3,299
724458 비정성시 4 tree1 2017/09/03 771
724457 저는 청양고추 안 넣으면 음식이 맛이 없어요 10 자극적 2017/09/03 2,535
724456 김혜선아들이랑 박상원딸은 어느 대학교 다니나요? 25 ... 2017/09/03 27,788
724455 13년 된 아파트인데요 1 2017/09/03 1,762
724454 대입수시접수시 ... 17 우리랑 2017/09/03 2,982
724453 장례식에서 며느리는 보통 어떤 역할을 하나요? 13 장례식 2017/09/03 8,448
724452 [2008년 7월] 홍준표 , KBS 사장 소환장을 2∼3번 발.. 4 고딩맘 2017/09/03 770
724451 집에 고양이가 피부가 안좋아서요 ㅜㅜ 도와주세요 7 피부안좋은 2017/09/03 1,072
724450 초밥 몇 개 먹나요? 10 2017/09/03 2,457
724449 한샘 소파 어떤가요? 11 소파 2017/09/03 4,412
724448 다리미판 새로 사야할까요? 1 다리미판 2017/09/03 1,247
724447 그럼 제주위 남친있는 애들은 11 ㅇㅇ 2017/09/03 4,229
724446 집에있음 하루종일 목말라요. 4 프림로즈 2017/09/03 1,238
724445 이런 직원 같이 일하기 싫죠? 7 직장인 2017/09/03 2,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