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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유럽에 국제결혼해서 정착하거나 취업 하셔서 이민가신 분들 부럽

헬조선 조회수 : 6,666
작성일 : 2016-12-18 16:22:04

날씨가 좀 지랄맞다는거 말고

직장 여건은 한국과 다르게 엄격해서

근로자로서 노예 처럼 일 안해도 되는거같고 ... 밤 문화도 덜 발달하고.... 그래서 조용하게 자기 할일만 하고

살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거같아요


국제 결혼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거나

디자인이나 기술 갖고 현지 취업해서 이민 가신 분들


어떠신지?





IP : 122.36.xxx.12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분들
    '16.12.18 4:25 PM (115.136.xxx.173)

    북유럽 사람들도
    미국 이민 많이 갑니다.
    왜 일까요?

  • 2. 지인이
    '16.12.18 4:27 PM (14.38.xxx.136)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3년 보내고 다시한국와서
    국내대학 들어간 케이스인데 국내대학 top3이긴 하지만
    후회중. 캐나다 대학들어갈껄 후회하다가 졸업하고 다시 캐나다로 감 가족들도 캐나다에있음.
    본인말로는 한국 괜히 왔다고 함.
    일단 그사람은 캐나다에 어느정도 적응된 상태였긴하니만
    교육환경 문화는 역시.. 선진국 캐나다가 월등하다는거
    물론 한국이 심심하지도않고 서비스 등등은 편리하다고
    했지만, 정치적 상황을 보면서 이 나라에 정착하고싶다는 마음이 줄어들었다고 했음
    캐나다 다시가서 작은 회사 취직했는데
    전문직종이다보니 연봉도 꽤 많이받고 사장이 한국인이 아니라 현지인이라서 칼퇴 눈치볼필요없다고 그게 당연한거 아니냐고 나한테 그럼.
    그 얘기듣고 할말없어졌지만. 여튼 일찍 타국에서
    자리잡고 평탄하게 사는사람들 말 들어보면 정말
    부러움..

  • 3. 33
    '16.12.18 4:2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한국 직장생활이 너무 고달프고 모멸감 참고 다녀야하는

    꼰대들이 갑질하는꼴 보는게 힘드니까

    인종차별 감수하고 해외 정착하는게 낫지 않을까..

    최소한 근로자에게 너무 함부로 못하잖아요

  • 4. 아.
    '16.12.18 4:30 PM (14.38.xxx.136)

    능력있고 돈많고 사업 성공시켜서 그 나라에서
    터 잘잡은 사람들은 미국 많이감
    돈 더 많이 벌려고 자본금 더 확보하려고.
    그러나 안정적으로 큰 욕심 없이 평범하게
    가정적으로 살고싶은 사람에겐 북유럽 추천인듯.

  • 5. 인종차별도 나름
    '16.12.18 4:32 PM (14.38.xxx.136)

    물론 인종차별하는애들은 어딜가나있으나
    동네마다 분위기 다르고, 그리고 요즘
    인종차별 티내면 법적으로 문제되어서
    대놓고 티내진않음. 독일 이런곳은 대놓고 인종차별 하기도함 거긴 난민문제가 심각해서리. 캐나다는 한번도 겪어본적없다고함 내 지인이.

  • 6. 근데
    '16.12.18 4:32 PM (70.187.xxx.7)

    별거 아니라지만 날씨 심각하게 고려 대상 인 것 맞아요. 우울감은 날씨 영향 많이 받아요 정말로요.

  • 7. ㄴㅇㅇ
    '16.12.18 4:36 PM (58.140.xxx.237)

    나이들수록 날씨는 아주아주 중요한 요소죠.사람의 성격도 결정하는데 큰요소중 하나라..
    겨울엔 사람들 별일아닌것도 짜증내고 화내는사람도 많고 다들 술 많이 마시고.
    봄만되면 사람들이 아주 여유가 넘치죠. 벚꽃 구경을 수만명이 다니고..
    북유럽이 아무리 사회제도가 좋다해도 그 음한기운이드는 날씨 도저히 적응못해서 떠나는인구도 많을듯..저에겐 날씨좋고 활동하기 따땃하고.. 조용히 살수있는 미국시골마을이 그나마 노후에 좋을것같단 생각은 하네요.

  • 8. ㅇㅇㅇㅇㅇ
    '16.12.18 4:3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날씨때문에 이민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 나라 정착 하게 하려고 복지가 발달하고 근로자들 편하게 해주고

    커다랗게 자본주의가 아니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섞은 구조 아닐까요?

  • 9. 외국계회사
    '16.12.18 4:41 PM (61.82.xxx.218)

    덴마크회사여서 코펜하겐에서 일했다고 하더라구요.
    겨울에 춥고 물가 비싸서 맥주한캔도 아껴 마셨다고.
    이미 한국에서 대학나와 조직생활을 경험해서인지 정많고 시끄러운 한국생활이 낫다고 하더군요.
    아는집은 곧 네덜란드로 가족이 모두 떠나요.
    남편이 이미 가서 일하고 있고 와이프가 직장을 관두기 아까워 미뤄왔는데.
    2년 육아휴직 받았다고 일단 떠납답니다.
    남편은 네덜란드에서 아예 살고 싶어하는데, 와이프는 한국직장에서 이사로 승진하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싫다한다네요.
    암튼 능력자들 부러워요~

  • 10. ㅇㅇ
    '16.12.18 4:50 PM (101.235.xxx.239)

    북유럽 날씨 욕하기엔 미세먼지가 장악한 우리나라 보다 거기가 나을듯....여기 더 있다가 무슨 병걸려 죽을것같음

  • 11. 유럽이민자
    '16.12.18 5:26 PM (5.49.xxx.61)

    북유럽은 겨울 오후 3시면 해 떨어지고 겨울도 길고 해도 겨울엔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날씨가 사람 기분 많이 좌우하는데 사는게 1,2년도 아니고
    20년 이상 지나면 성격 밝았던 사람도 어두워지더군요.
    우물안에서 바로보는 밖은 환상 투성이겠죠?

  • 12. 환상
    '16.12.18 5:26 PM (183.109.xxx.87)

    꽤 괜찮은 회사 다녀도 세금 엄정내야해서 생각보다 스트레스가 많던데요
    절약도 궁색에 가까운 수준이고 사사건건 시어머니 잔소리도 대단하구요
    제가 본 사람들은 다 힘들어하네요
    김연아 동계올림픽 유치 활동할때 영어가르치던 동시통역사 학창시절 덴마크서 살았는데 인종차별 극심해서 지옥같았다고 회상하는 인터뷰기사도 봤구요

  • 13. 빛의나라
    '16.12.18 5:45 PM (119.205.xxx.237) - 삭제된댓글

    영국서 12년 넘게 살다 돌아온 사람인데

    제도적으로 공평하고 사람들도 평균적으로 순하고 합리적인 거는 맞아요. 친절하고요.

    전 덥고 습기찬 여름을 싫어 해서 날씨도 큰 불만 없었고요.

    그런데 아무리 제도적으로 복지가 잘 돼 있어서 노후걱정이 없고 사람들이 대부분 친절해도그 좋은 제도도 결국 그 나라 사람들이 노력해서 일구어 놓은 제도고, 법적으로 그곳에서 살수 있게 허락을 받았다 해도 저는 결국 남이 해 놓은 밥상에 밥숟가락 갖고 끼어 앉은 남의 나라출신이라는 생각이 살수록 커져 갔어요.

    아마 아예 다민족 국가인 미국이나 캐나다면 ㅈᆢㅁ 달랐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무리 복지면에서 뒤떨어지고 제도적으로 갈 길이 멀어도 내 나라로 돌아와 같이 고생하면서 점점 개선돼 가는 내 나라의 역사의 현장에서 살자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고생해서 제도를 조금씩이라도 고쳐 놓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후손들이 고생하고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든든한 친정처럼 생각할 수 있는 조국이 없어지는 거니까요.

    외국에서 살 때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친즹 일 같이 여겨 지게 됩니다. 친정이 단란하게 잘 살아야 시댁에서 어깨가 펴지는 거 같이 조국이 엉망이면 마음이 참 안좋습니다.

    생각이 바른 사람들이 고생이 되더라도 하나라도 더 한국에 남아서 여론의 방향을 결정 짓는데 조금씩 힘을 보태야 나라의 미래가 삽니다.

  • 14. 빛의나라
    '16.12.18 5:49 PM (119.205.xxx.237)

    영국서 12년 넘게 살다 돌아온 사람인데

    제도적으로 공평하고 사람들도 평균적으로 순하고 합리적인 거는 맞아요. 친절하고요.

    전 덥고 습기찬 여름을 싫어 해서 날씨도 큰 불만 없었고요.

    그런데 아무리 제도적으로 복지가 잘 돼 있어서 노후걱정이 없고 사람들이 대부분 친절해도 그 좋은 제도도 결국 그 나라 사람들이 노력해서 일구어 놓은 제도고, 법적으로 그곳에서 살수 있게 허락을 받았다 해도 저는 결국 남이 해 놓은 밥상에 밥숟가락 갖고 끼어 앉은 남의 나라출신이라는 생각이 살수록 커져 갔어요.

    아마 아예 다민족 국가인 미국이나 캐나다면 좀 달랐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아무리 복지면에서 뒤떨어지고 제도적으로 갈 길이 멀어도 내 나라로 돌아와 같이 고생하면서 점점 개선돼 가는 내 나라의 역사의 현장에서 살자고 돌아 왔습니다.

    우리가 지금 고생해서 법과 제도를 조금씩이라도 고쳐 놓지 않으면 우리나라의 후손들이 고생하고 외국에 사는 한국인들이 든든한 친정처럼 생각할 수 있는 조국이 없어지는 거니까요.

    외국에서 살 때는 한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친정 일 같이 여겨 지게 됩니다. 친정이 단란하게 잘 살아야 시댁에서 어깨가 펴지는 거 같이 조국이 엉망이면 마음이 참 안좋습니다.

    생각이 바른 사람들이, 고생이 되더라도 하나라도 더 한국에 남아서 여론의 방향을 결정 짓는데 조금씩 힘을 보태야 나라의 미래가 삽니다.

  • 15. ..
    '16.12.18 6:18 PM (112.150.xxx.139)

    헬조선 누가 만들었나요?
    그리스인이 만들었나요, 뉴질랜드인이 만들었나요?
    우리잖아요. 원글쓴이 포함 우리 모두가 만든 나라가 이 나라라고요.

    이 나라가 헬조선이라는 소리는 즉, 이 나라 사람들이 헬조선인이라는 소리나 동급입니다.
    아니, 외계인이 와서 이룩한 나라도 아니고 한국 사람들이 가꾼 나라가 이 정도라는 건
    한국 사람들의 수준이 이 정도라는 뜻이죠.

    헬조선 타령 하고 싶거들랑 자기자신들을 먼저 돌아 봐야죠.
    나라 탓하고 싶으면 나를 먼저 탓하는 게 맞죠.
    자기자신은 탓하고 싶지 않죠? 우리 부모님, 우리 형제, 내 친구들은 탓하고 싶지 않죠?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잘못한 겁니다.
    일 시켜놓고 임금 제 때에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고용주들이 엄청 많은 사회.
    그 고용주들이 우리 부모님들이 내 친구들입니다.
    여기서 82쿡 하는 분들 중에도 있을 수 있겠네요.
    그러고서는, 그렇게 남한테 피해 주고서는 이 나라는 교육제도가 안좋아,
    경쟁이 너무 심해, 공기가 너무 안좋아 하고 나라 욕은 실컷 했겠죠.

    인터넷에 보면 맨 다 자기들이 불쌍한 피해자들이래요.
    자기가 이 형편없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래요.
    참 나. 그런 피해자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이 사회가 그럼 왜 헬조선이 된 거죠? 도대체 왜??
    그럼 가해자는 누구란 말입니까? 나쁜 한국인은 어디에 있다죠?

    나라 탓 타령 좀 그만 듣고 싶어요. 이젠 정말. 지긋지긋해요.
    공동체 정신은 누구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거죠?

  • 16. xxxx
    '16.12.18 7:03 PM (122.36.xxx.122)

    자기자신은 탓하고 싶지 않죠? 우리 부모님, 우리 형제, 내 친구들은 탓하고 싶지 않죠?
    그 모든 사람들이 다 잘못한 겁니다.
    일 시켜놓고 임금 제 때에 제대로 지급하지 않는 고용주들이 엄청 많은 사회.
    그 고용주들이 우리 부모님들이 내 친구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 나리꽃
    '16.12.18 7:05 PM (222.238.xxx.125)

    139님 글에 100% 공감합니다

  • 18. ..
    '16.12.18 7:23 PM (112.150.xxx.139)

    글쓴이 찔리니까 아무 말도 못하고 ㅋㅋ 만 날리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9.
    '16.12.18 7:48 PM (122.36.xxx.122)

    제가 찔릴게 뭐가 있겠어요???

    남의 돈 떼먹은 일이 없는데.. 고용주도 아니었고....

  • 20. 빛의 나라님
    '16.12.18 8:01 PM (124.54.xxx.63)

    멋져요^^
    저도 조금씩 발전해가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보면 자긍심이 들고
    제가 노력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좋은 나라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하며 산답니다.

  • 21. 점 두개님
    '16.12.18 8:37 PM (1.236.xxx.188)

    사이다처럼 속시원합니다.
    이민갈 눙력되는 사람들은
    정작 조용히 차근차근 준비해서 이민 가고 싶으면 가는데
    갈 능력도 재력도 안 되는 루저들이
    내나라 욕하면서
    거기선 끼워주지도 않을 유럽 찬양하고 앉아있죠.
    ㅋㅋㅋ거리지만 말고 논리적으로 반박 좀 해보시죠.
    유럽 이민가서도 할 말 없으면 kkk거리고 있을런지?

  • 22. 점 둘이나 빛의 나라 님
    '16.12.18 8:52 PM (59.6.xxx.151) - 삭제된댓글

    초공감합니다
    사실 최근 헬조선이나 수저 타령은 대중의 체념을 위한 겁니다

    그리고 원글님
    사랑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따라 터를 옮기는 것도 천만번 고민하는 일입니다
    제목에 결혼이 기회의 일종처럼 보이게 쓰셨는데, 결혼 제도에 대한 인식차이가 한국과 가장 거리가 있는 나라들이에요
    여기 날씨가 무서우실 정도면 감당하실 멘탈은 못되실것 같군요

  • 23. 1.236
    '16.12.18 9:03 PM (122.36.xxx.122)

    기술이 없어요...언어도 그나라 말 다시 배울 용기 안나구요

    영어는 좀 하는데.. 그렇다고 유창한건 아니고...

    미용기술이라도 익힐걸 그랬나봐요

    점두개가 뭐가 사이다에요?

    내가 왜 저 글에 웃었는줄 아세요? 청문회때 하태경이 지껄인거랑 비슷하게 떠들어대길래

    그게 오버랩 되어서 웃은거에요 ;;;

    자기 부모가 남 부려먹고 돈 떼먹은거 알고 자폭하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말은 사이다 같을지 몰라도 저는 답변이 왠지 우습네요

  • 24. 헬조선 헬조선 하는데
    '16.12.18 9:43 PM (115.140.xxx.37)

    일주일 파리여행다녀온 짧은 소견으로는
    17평 아파트가 17억 20억 하고
    소매치기 대놓고 드글거리고 거리에 협박해 돈뜯는 흑형들 보이고 난민들 여기저기서 구걸해서 분위기 싸하고 인종차별 있는 유럽 보다는

    식당에 지갑두고 나가도 주인이 챙겨놓고
    밤거리다녀도 안전하고 돈 만원이면 그럴듯한 식사할수 있고 어디가나 와이파이 팡팡 터지고 화장실 물 쉽게 쓸수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은 나라였다는. ^^
    유럽에 대한 환상이 완전 사라진 여행이었네요

    자꾸 우리나라 비하 말고 좋은점도 많고 선량하고 정많은 사람들이 사는 우리나라 !
    닭근혜 치우고 국민닮은 아름다운정부 만들어가자구요 ^^

  • 25. 윗분말에 동의
    '16.12.19 1:50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

    지금 어쩔 수 없이 유럽서 살고 있지만, 진짜 와서 겪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처음 1년정도는 멋모르고 좋다하지 살면 살수록 알면 알수록 뼛속이 시린 차별, 아무리 일을 잘하든 전문직이든 필요 없어요.
    미국 캐나단 좀 틀릴 수도 있겠지만 유럽은 아니에요. 전혀 안부러워 하셔도 됩니다.

  • 26. 북유럽의 환상은 인테리어로만
    '16.12.19 2:23 A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유럽이민은 아닙니다. 제가 영국3년 오스트리아 4년 살고 지금 미국과 한국 왕래하면서 사는 사람인데요
    유럽이민은 환상입니다. 제도만 보고 이민생각하지 마셨음 해요. 북유럽도 서유럽과 마찮가지입니다.
    미국,캐나다 인종차별있다해도 유럽과는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유럽은 워낙 나라가 쪼개져 있어서 여행이나 잠시 머무는거면 모를까 이민까진 절대로 추천 안합니다.
    현지의 네이티브랑 결혼해서 완전히 동화되서 살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국부부가 아이데리고 이민이라...
    80,90년대에 유럽이면 무슨 동화책속 풍경 생각하고 환상가지고 이민갔다간 정말 후회 많이 하실 거예요.
    이민을 오래전부터 받아왔던, 캐나다,미국,호주정도가 그나마 살기에 현실성 있고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 27. 북유럽의 환상은 인테리어로만
    '16.12.19 2:25 AM (173.63.xxx.135) - 삭제된댓글

    유럽이민은 아닙니다. 제가 영국3년 오스트리아 4년 살고 지금 미국과 한국 왕래하면서 사는 사람인데요
    유럽이민은 환상입니다. 제도만 보고 이민생각하지 마셨음 해요. 북유럽도 서유럽과 마찮가지입니다.
    미국,캐나다 인종차별있다해도 유럽과는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유럽은 워낙 나라가 쪼개져 있어서 여행이나 잠시 머무는거면 모를까 이민까진 절대로 추천 안합니다.
    현지의 네이티브랑 결혼해서 완전히 동화되서 살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국부부가 아이데리고 이민이라...
    80,90년대에 유럽이민은 대체적으로 국제결혼이나 현지근무후 눌어 앉은 경우입니다.
    유럽의 동화책속 풍경 생각하고 환상가지고 이민갔다간 정말 후회 많이 하실 거예요.
    이민을 오래전부터 받아왔던, 캐나다,미국,호주정도가 그나마 살기에 현실성 있고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 28. 북유럽의 환상은 인테리어로만
    '16.12.19 2:28 AM (173.63.xxx.135)

    유럽이민은 아닙니다. 제가 영국3년 오스트리아 4년 살고 지금 미국과 한국 왕래하면서 사는 사람인데요
    유럽이민은 환상입니다. 제도만 보고 이민생각하지 마셨음 해요. 북유럽도 서유럽과 마찮가지입니다.
    미국,캐나다 인종차별있다해도 유럽과는 상대가 안됩니다. 그리고 유럽은 워낙 나라가 쪼개져 있어서 여행이나 잠시 머무는거면 모를까 이민까진 절대로 추천 안합니다.
    현지의 네이티브랑 결혼해서 완전히 동화되서 살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국부부가 아이데리고 이민이라...
    80,90년대에 유럽이민은 대체적으로 국제결혼이나 현지근무후 눌어 앉은 경우입니다.
    유럽의 동화책속 풍경 생각하고 환상가지고 이민갔다간 정말 후회 많이 하실 거예요.
    이민을 오래전부터 받아왔던, 캐나다,미국,호주정도가 그나마 살기에 현실성 있고 적응하기도 쉽습니다.

    그리고 유럽,미국,우리나라 다 살아본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요.
    우리나라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렇치 헬조선은 아닙니다. 국토 아름답고 사람들 인정 많고...
    치안 그래도 아직은 좋습니다. 한국은 영토는 작지만 저력을 가진 국민이 있는 나라임엔 틀림없습니다.

  • 29. ..
    '16.12.19 9:05 A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글쓴이 내가 쓴 댓글에 논리적으로 답변은 못하겠고, 아는 건 없고.. 그저 비웃는 게 다일뿐..
    이런 능력으로 이민 가서 잘 살겠어요?
    어느 나라 가시게요? 반박도 제대로 못하는 두뇌로 참..
    인간성이라도 좋으면 또 몰라.

  • 30. ..
    '16.12.19 9:07 AM (112.150.xxx.139) - 삭제된댓글

    찔릴 게 없다니..
    특별히 나라를 위해 하는 일도 없고 별 능력도 없으면서
    나라 탓은 죽어라 잘 해요. 전형적인 애국심 없는 루저네요.
    이민 가서 잘 살아 보세요. 떠나지도 못할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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