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백기완 선생님 연설 코앞에서 듣고 왔어요.

차벽 넘어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6-12-18 00:18:16
무대 앞쪽에 자리잡아서
청와대 방향 행진할때 선두 그룹이었어요.
차벽 끝까지 가서 트럭위 백기완 선생님 코앞에서 뵙고왔네요.
예비고1. 딸이랑 구호 외치며 걷다 보니
바로 뒤에서 등밀어주던 남편이 안보여
아빠 없어.아빠 찾아야지~하니 아빠가 우리 찾을거야
빨리 안걸으면(선두그룹서)뒤쳐져.하며
엄마팔 마구 끌고 가길래 걷다보니 차벽이었네요.

나중 이산가족 상봉하고 ㅎ
집회 끝나고 우리셋이서 뒷풀이하고 왔네요.

사탕 나눠주시고
방석 나눠주시고
함께 목놓아 외치며 경복궁대로 함께 걸었던
이름 모를 우리들~
모두 수고하셨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IP : 112.152.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16.12.18 12:2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전 방광이약해서 추우면 더 화장실가고싶어서
    맨날 뒷꼬랑지에 있어요
    저번에도 무대앞까지갔다가 사람들 몰려오니 덜컥겁나서 화장실가까운곳으로 찾아갔네요

  • 2. ..
    '16.12.18 12:26 AM (223.62.xxx.188)

    고생 많으셨어요.
    저는 삼청동 황교활총리공관쪽으로 행진해 갔었어요.
    저녁먹고 이제 집에 들어왔네요.
    백기완선생님 연설 들어본 지가 언제적인지..
    옛날 생각 나네요.
    노쇠한 몸을 이끌고 지금도 나오시니 존경스러워요.
    이 사태가 마무리 돼서 평온한 일상을
    즐길 날이 하루 빨리 오길 바랍니다.

  • 3. 화이팅
    '16.12.18 12:29 AM (198.84.xxx.72)

    수고 하셨습니다! 진정 멋진 가족이십니다.

  • 4. 백기완 선생님
    '16.12.18 12:42 AM (58.143.xxx.20)

    말씀이 뒤에서 잘 안들려 앞쪽으로 갔어요.
    촛불 끝내고 집에 간다는 사람만 가로막고 있던
    경찰들이 들여보내주고 전 선생 연설과 그 하여가만드신
    분 노래 들으며 첫곡 전 어느 가수 노래튼 줄만 알았는데
    직접 부르고 계셔서 놀랬어요. 노래 넘 잘해서
    유성기업인가에서 감시와 탄압받다 직원한명 자살내용듣
    고 구호외치고 끝에 여자분 동국대 총학생회인지
    카리스마 있게 구호외치는거 따라가다 중간에
    통인동 통인시장 길 가 소고기반근 사고 사과7개
    문어꼬치 먹고 했는데 세종먹자거리인지 까지
    촛불 뒷풀이 하는 분들 그 주변 많이 이용하시더군요.

  • 5. 백기완 선생님
    '16.12.18 12:47 AM (58.143.xxx.20)

    참 돌아가는 청운동 길이었나? 길 가에서 핫팩 하나씩
    나눠 주시던데 옆에는 따뜻한 보리차 주시고
    알고보니 세월호 유족분들이 준비해 주신 핫팩이었어요.
    돌아오는 시청 지하철 지하도에 노숙자분중 한 분
    맨 바닦에 주무시길래 그 위에 받은 핫팩이랑 통인시장
    할머니께 산 껍질채먹는 사과 한개씩 노숙자 두분
    드리고 집까지 피켓 들고 왔어요.

  • 6. 어제
    '16.12.18 8:40 AM (222.117.xxx.188)

    처음 촛불집회 참가했어요. 눈물이 왜그리
    나던지요.
    저도 청와대 향하는 행진에 햡류했고 백기완선생님 연설도 들었어요.
    골목에서 콩나물국밥으로 마무리하고 집에 들어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731 12월17일 촛불집회 일정 12 나가자 이기.. 2016/12/17 1,324
630730 이간질 해서 분열 시키는것이 개누리당 살길 25 개헌반대 2016/12/17 955
630729 팬텀싱어 .. 7 .. 2016/12/17 1,998
630728 펌)유은혜 의원 법안 철회했네요 22 하루정도만 2016/12/17 3,467
630727 고영태 예언 17 ... 2016/12/17 16,517
630726 죄송하지만 저도 코트좀 봐주세요 15 아정말 2016/12/17 2,920
630725 엄마와 있으면 정서적으로 안맞고 트러블 일어나는 분 있나요? 13 알려주세요 2016/12/17 6,684
630724 부모 중 한쪽만 치우쳐서 닮은 경우 지능 4 ㄹ혜 꺼져 2016/12/17 1,498
630723 12개월 돌아기 모유를 끊어야 할지 고민스러워요 7 고민 2016/12/17 2,367
630722 국민연금 추납제도 인정기간 질문입니다 2 밝재형 2016/12/17 2,036
630721 자기꾀에 자기가 넘어감 속이 뻥~~.. 2016/12/17 846
630720 도대체 블랙헤드는 몇살까지 생기나요?? 5 괴롬 2016/12/17 2,448
630719 애한테 폭발했어요, 13 zz 2016/12/17 3,779
630718 "이재명을 키워서 문재인을 비판" 7 이이제이 2016/12/17 819
630717 빌라3층 사다리차 안쓸수는 없나요?? 6 사다리 2016/12/17 2,347
630716 이재명가지고 이간질 시키는게 안철수 지지자라는 헛소리 하는 건 .. 65 .. 2016/12/17 1,022
630715 조의금 10 의견차이 2016/12/17 1,548
630714 이란 왕실 한의사 할머니 1300억원 경희대 쾌척 17 이란 왕실 2016/12/17 5,012
630713 지금 엠비엔에 나오는 여자 짜증지대로네요 1 ., 2016/12/17 986
630712 유재일 영상- 한국은 월스트리트의 식민지 6 양털깍기 2016/12/17 654
630711 이번 청문회에선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네요 5 ... 2016/12/17 1,222
630710 코뼈가 휘었다는데 이비인후과 추천부탁드립니다 1 질문 2016/12/17 728
630709 고영태 "친박 의원과 최순실측, 청문회 짜고쳤다&quo.. 7 다죽어야산다.. 2016/12/17 2,149
630708 독감예방접종 지금이라도 할까요? 7 독감예방접종.. 2016/12/17 1,349
630707 먹기 힘든 음식 자꾸 주시는 이웃 분..ㅠ 8 이웃 2016/12/17 3,9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