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어하지는 않는다

nn 조회수 : 1,915
작성일 : 2016-12-17 16:07:11

소개로  만난   남자와  교제  중입니다   최근들어  만나는   횟수가  조금  줄어  신경이  쓰이던  차에  문자를  보내  보았습니다


보고싶다고  애꾜  스럽게  얘기했는데  반응이  없길래    한  번더  보고싶어요  라고  보냈습니다


한참  후  답이  왔는데     저를  싫어하지는  않아요라고  써  있네요


싫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좋다는  뜻은  아니지요^처


앞으로  저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IP : 166.48.xxx.20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어쩌긴요.
    '16.12.17 4:12 PM (203.226.xxx.97)

    여자라면 집나간 자존심 좀 챙기고
    별 느낌 안생긴다는 남자 당연히 접어야죠.

  • 2. nn
    '16.12.17 4:15 PM (166.48.xxx.202)

    그렇군요 좀 슬프네요

  • 3. 내비도
    '16.12.17 4:26 PM (121.167.xxx.172)

    슬픈 얘기지만, 정황상 싫다라는 말과 거의 동급이나 마찬가지네요...

  • 4. 응ㅅ
    '16.12.17 4:33 PM (211.244.xxx.156)

    남자가 저런 맘이면 잘되길 힘든거 같아요
    묵묵부답인데 보고싶다 두번씩이나 하셨으니 안타까워요
    저라면 다른 인연 찾을래요

  • 5. 루이지애나
    '16.12.17 4:41 PM (122.38.xxx.28)

    싫지는 않다...좋지는 않다의 완곡어법...빨리 접으시고...온리유 하는 분 만나세요...

  • 6.
    '16.12.17 4:49 PM (117.123.xxx.109)

    남자의 속마음은
    내여자 만들고 싶은 마음은없고
    상처주기는 싫으니 알아서 포기해라...

  • 7. ..
    '16.12.17 4:51 PM (70.187.xxx.7)

    너 싫어를 완곡히 돌려서 말한 거에요. 못됬다 정말.

  • 8. 겨울
    '16.12.17 5:03 PM (221.167.xxx.125)

    뻥 차세요 잘살아 임마 캄써

  • 9.
    '16.12.17 5:07 P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답변한번 정말 재수없네요
    그냥 정리하시고 잘지내라는둥 연락은 하지 마세요
    저러다가 한달쯤 후 지 심심하면 연락옵니다
    그때 씹어주는거 잊지 마시구요

  • 10.
    '16.12.17 5:18 PM (223.62.xxx.200)

    교재중인게 맞아요?
    그남자가 님이 졸라서 만나준듯.
    보고싶어요. 애교 떠는 문자에 푼수씨를 싫어하지는 않아요. 라고 화답하면 일반적으로 여기 물을 필요도 없이
    굉장히 민망할거 같은데
    님도 자존심을 가지고 이성을 만나세요.
    님을 귀하게 대해주는 남자가 좋은 남자고 님의 사랑을 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에요.

  • 11. ㅇㅇ
    '16.12.17 5:46 PM (211.36.xxx.127)

    싫어하지않는다는 말을
    저도 해본적이 있는데요
    만나기 부담스러운 사람인경우에 몇번 해봤어요
    싫다고 말하면 화를 입힐것같아서~

  • 12. ㅜㅜ
    '16.12.17 5:51 PM (27.118.xxx.88)

    안좋아한다.
    별 호감없다. 거절하기 미안함.
    아직 호감 안생긴다.

    저라면 좀더 사궈보겠습니다.
    내가 호감가는 사람도 사실 잘 만나기 쉽지 않습니다.
    편하게 만나보면서 상대가 어떤 여자를 좋아하는지 알아보시고 노력해보세요.
    저는 성급해서 그렇게 못했지만
    이제 호감가는 사람 만난다면 노력해볼거같아요.

  • 13. 내가
    '16.12.17 6:04 PM (1.236.xxx.188)

    혐오하는 류의 여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이성으로써 끌리진 않는다...
    이런 뚯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1100 주택, 추운화장실집이신분들 샤워 몇번하시고, 안춥게 샤워하는 방.. 20 상쾌한 하루.. 2016/12/18 7,635
631099 아직도 살해위협 당하는 5촌살인사건 관계자들-고발뉴스 3 관심 2016/12/18 1,987
631098 화장실에 창문 있는 아파트 춥죠?? 3 화자 2016/12/18 2,295
631097 19)남자성병 13 음성 2016/12/18 7,336
631096 중학생 과외비 봐주세오 4 얼룩이 2016/12/18 2,213
631095 박근혜가 착각하는모양입니다 5 하루정도만 2016/12/18 3,183
631094 임두ㅅ도 검색어에 올려봐요 3 ㅇㅇ 2016/12/18 1,046
631093 예고)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 ㄷㄷㄷ 2016/12/18 2,790
631092 이재명 동영상 6 이재명 2016/12/18 1,241
631091 가장한 김기춘표 글들이 올라오기 내부총질 2016/12/18 410
631090 쿠론가방 들어보신분 계세요? 2 가방살래 2016/12/18 1,768
631089 일자리 대량 해고 (인공지능)오픈마켓 ㄷㄷ 3 인공지능 2016/12/18 1,444
631088 알타리 무 2단이 몇키로 정도 될까요? 1 ... 2016/12/18 3,918
631087 선봐서 사랑없이 결혼해도 잘사는분 많죠? 17 ... 2016/12/18 7,756
631086 태블릿 Pc를 왜 숨기지 못했을까...... 4 ... 2016/12/18 1,995
631085 왕초보영어 vs 초급영어회화 선택 도움 좀 주세요. 부탁 드립니.. 2 잉글리쉬 2016/12/18 1,104
631084 전라도 여수 사시는 분들 살기 어떠세요? 12 여수밤바다 2016/12/18 2,802
631083 그알 관련한 글들이 포털에서 사라지는 중 2 뭐지 2016/12/18 865
631082 육영재단은 도대체 뭐하는데인가요 ? 11 육영수 2016/12/18 2,859
631081 부평으로 이사왔어요 좋은 정보 부탁드릴께요~ 2 부평주민 2016/12/18 1,024
631080 타블릿 피씨 교란 작전에 넘어가지 맙시다. ... 2016/12/18 545
631079 페이크 퍼 11 패션 2016/12/18 2,061
631078 피부 붉은기는 노란파데가 답인가요? 13 붉은기 2016/12/18 3,058
631077 대선 후보들도... 경호 철저해야겠네요....... 1 ㄷㄷㄷ 2016/12/18 705
631076 그네는 어떤 정신병을 앓고 있는건가요? 9 새눌 해체 2016/12/18 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