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엄마입니다.
저도 학교 선택에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집은 대구이고 남자아이입니다.
아이는 경북대를 조금 더 가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부모입장으로 임용을 5년씩이나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서요
어떤 의견이든 부탁드립니다.
고3 엄마입니다.
저도 학교 선택에 의견을 구하고 싶습니다.
집은 대구이고 남자아이입니다.
아이는 경북대를 조금 더 가고 싶어하는것 같아요
부모입장으로 임용을 5년씩이나 준비하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니 걱정이 되어서요
어떤 의견이든 부탁드립니다.
아이가 원하는곳으로요.
유난히 수학 가르치는거 좋아하는 애들도 있어요.
제가 아는 아이도 수학 교육과만 그렇게 고집하더라구요.
학교 선택은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 곳으로요.
대학와서 부모님이 가라고 해서 왔다가 엄청 방황해요.
이제 자기가 가고 싶은 곳 가고 자기가 책임져야죠.
본인이 수학이 좋고 가르치고 싶다면 그 길로 가야죠.
부산대 기계공이면 취직잘되는곳아닌가요?
둘 다 취직 잘되고 좋음.
둘 다 국립
고로 학비 차이 거의 없음
애가 좋은 걸로.
가르치는걸 하고싶어 하면 사범대로 보내는거도
공대 공부가 싫을수도 있을겁니다
물리수업...
수학교육과 괜찮은데요..선생님이 꿈인가봐요
좋은곳이고 부산 기공은 최고 학과라 볼수 있지만
아이가 원하는 곳이 있네요
진짜 원하는곳에 보내세요
딱히 원하는곳도 없고 점수 맞춰가는 애들 많잖아요
애가 가고싶은 곳이 답입니다
다 떠나서 전공만 보고 결정해야죠. 경북대,부산대 둘 다 좋은데 기공과 수교는 진로가 완전 다르잖아요. 아이가 선택하는 대로 해야죠.
본인이 원하는대로 하게 해주세요.
아이가 둘다 고민하면, 기계공학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
아이가 원하는 선택으로 하는게 가장 바람직하죠.
부모가 대신 살아주고 책임질 수 없으니까요. . ^^
축하드립니다~
원하는대로 해주세요.조언은 해줄수 있어도 나중에 결과가 안좋으면 부모 원망합니나.
기계공학이 취업에선 낫지 싶은데
임용고시는 끝이 안 보이고.
두 군데가 커트라인이 비슷하다는데서 놀랐네요.
이건 아이가 결정해야죠. 나중에 부모 원망 할 수도 있고요. 같은 공대끼리면 몰라도 수학교육과 기계공학은 전혀 진로가 다르니까요.
부산대 기계항공과
임용이 낮지만 재단좋은 사립 갑니다.
경상남북도 전역.
사립도 임용보는 추세인지라
학과공부는 열심히 해야됩니다.
영남지역 사립고는 남자를 특우대합니다.
잘 도시길
취업이 낫다고 해도 취업의 질이 사실 그렇게 좋진 못해요.
거기다 국립대라고 해도 이젠 그쪽 지역에서만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그 외지역에서 취직은 좀 힘들고요.
수학교사되면 벌이가 좀 됩니다.
벌이보다는 적성이 먼저 고려해야하고요.
수학은 한 해 뽑는 정원이 많습니다.
임용에 대한 걱정은 아니하셔도 됩니다.
이 흉년에 안정적이라는 메리트까지. 잘 되시길~
소중한 의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임용고시 경쟁률 거의 10:1정도입니다.
갈수록 학생수가 줄어 들고 있구요
올해 광부광역시 임용인원 보면 한숨만 나와요
국어 수학 2명(평상시20~40명 정도)이었던거 같아요
저 같으면 기공 보냅니다.
기공보냅니다
부대정도면 삼성도가니
일단 수교과 티오를 쳐보세요
학원하려면 괜찮지만
그래도 애가 원하면
학원해도 되겠냐는걸 물어보고보내세요
당연히 기계공.
취업한파란말이 무색할정도로 대기업 내는 족족 다 붙어 골라서 갔어요.
수교 보냅니다. 대구 경북지역 대부분 임용 통과한 선생들 경북대 출신이에요. 공부하면 되는 애들은 된단 얘깁니다.
기공 나와 대기업 들어가봐야 야근에 파리목숨...잘 생각해보세요.
당근님은 지금 to가 얼마나 줄었는지 모르시는 듯..
하지만, 학생이 원하는 게 확실한 땐 그쪽으로 가도록 하는 게 원망을 줄일 듯
저희 남동생 2년전에 임용됐어요 ㅎㅎㅎ
반면에 기공 나와 한때 잘나가던 대우기전 들어간 선밴 지금 뭐하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인생 길게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