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유은혜 의원 법안 철회했네요

하루정도만 조회수 : 3,233
작성일 : 2016-12-17 12:21:04

유은혜의원 법안 철회

 

 

 http://blog.naver.com/way2yoo/220888136395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행입니다

소통이되는 민주당 최고입니다^^

IP : 122.46.xxx.2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직
    '16.12.17 12:23 PM (59.14.xxx.80)

    저는 교사로 채용된다는 부분 외에는 찬성하는 쪽이었는데,
    그래도 논란이 너무 심해서 철회한게 잘했다고 봐요.
    다시 가다듬어서 비정규직 분들의 처우만 늘릴수 있는 쪽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 2. dalla
    '16.12.17 12:23 PM (115.22.xxx.24)

    충분히 공론화하고 사회적합의가 있어야하죠.
    잘한 결정입니다.

    소통되는 더 민주.

  • 3. 다행
    '16.12.17 12:26 PM (211.108.xxx.4)

    국민들의 적극적인 행동들이 반영되네요
    올바르지 않은곳에 요즘 국민들 목소리 높여 바꾸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쭉 감시와 행동으로 국민의 힘을 보여줍시다

  • 4. 소름...
    '16.12.17 12:32 PM (119.67.xxx.77)

    소름 돋았어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구나
    참.. 마음이 따듯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의원님!!

  • 5. .......
    '16.12.17 12:34 PM (66.41.xxx.169)

    잘 했네요.

  • 6. ....
    '16.12.17 12:35 PM (175.223.xxx.118)

    그분들 비정규직 아닙니다.

  • 7. ㅡㅡㅡㅡㅡㅡㅡㅡ
    '16.12.17 12:38 PM (123.109.xxx.24)

    교사 싫어하지만, 교사채용한다는말에 어이없었음....

  • 8. ...
    '16.12.17 12:46 PM (218.236.xxx.162)

    잘했네요 222

  • 9.
    '16.12.17 12:50 PM (211.109.xxx.230)

    양쪽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지만 저법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입니다.
    좀더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10. ..
    '16.12.17 1:00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딸이 임용 삼수생인데 미래의 불안감으로
    얼마전 임용 시험 보는데 잠도 못자고
    시험을 봤는데 너무 안쓰럽고 마음 아팠어요
    빽있는 집은 학교 행정실에서 일하던데...
    우리집은 빽도 없는데...
    국민의 목소리를 들어줘서 감사합니다

  • 11. 케스팅보트
    '16.12.17 1:26 PM (103.10.xxx.202)

    케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이 유은혜 법안 거부해서 상임위 통과도 불가능한 상황이라 폐기했을겁니다.

    국민의당 송기석 의원측에서 이메일로 유은혜 법안 반대하시면 메일 달라는 말도 했다고 하고..

  • 12. 만일 이 법안이 민주당의 의도였다면
    '16.12.17 1:37 PM (116.40.xxx.2)

    실망이네요.

    아니겠죠. 만일 이 법안을 전략적으로 '비정규직 득표'를 위해서 착안했다면 정말 정략적인 겁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느닷없이 이런 아이디어가 나올 수가 없었을텐데.
    졸속이었고 뜬금없어요.
    공정 사회는 무작정 이런 법안을 낸다고 가능해지는게 아니죠. 덮었다면 다시는 꺼내지 마세요.
    이상한 법안을 꺼낸 당사자가 민주당인데, 고마워서 소름 돋을 필요야 없겠죠.

  • 13. 발의자들 보세요.
    '16.12.17 1:50 PM (125.177.xxx.118)

    저 위에 블로그 댓글에 있더군요. 새누리당은 금수저를 위한 당이고, 민주당은 흙수저의 사다리를 걷어 치우는 당이라고...
    제 나이 50...투표권 생기고 여태 죽 민주당 계보로 찍은 사람입니다만 이번 소란을 보면서 바꾸어되나 보다 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합리적 보수이지. 저런 포풀리즘이 아닌데...
    저런 함량미달 어중이 떠중이 나와서 설치라고 내가 민주당에 표주는 것이 아닌데..
    친정아버지가 민주당을 그렇게 싫어했던 것에 대해 이해되면서 노인이 다 틀린 것이 아닐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
    저 위에 감사하서 소름이 돋았다는 댓글에...나도 저렇게 민주당 일편단심만 했었는데 이번 일로 내가 무지했구나. 개개인 민주당 의원들의 자질 부족에 대해 내가 너무 무관심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발의자들 보세요. 싸인을 했건 어쨌건 이 사람들도 자기 이름이 여기에 올렸으니 책임이 있겠지요.
    국회의원들이 법을 이딴 식으로 아무 개념없이 만든다는 것에 ..한숨 나옵니다.
    이름 알만한 사람 수두룩 빽빽이네요. 저 위 블로그에 젊은이들은 정말 분노가 하늘을 찌를 듯 하네요.
    한심한 민주당.
    아마 젊은 사람들에게 이번에 표 좀 잃었을거 같네요.

    발의연월일 : 2016. 11. 28

    발 의 자 : 유은혜ㆍ김현미ㆍ유승희
    이용득ㆍ박홍근ㆍ도종환
    윤종오ㆍ손혜원ㆍ윤소하
    송기헌ㆍ어기구ㆍ강병원
    남인순ㆍ우원식ㆍ전재수
    김경수ㆍ권미혁ㆍ김영호
    조승래ㆍ윤후덕ㆍ설 훈
    황 희ㆍ임종성ㆍ김병욱
    안민석ㆍ김상희ㆍ김한정
    박경미ㆍ송옥주ㆍ이 훈
    이학영ㆍ최인호ㆍ김현권
    홍익표ㆍ신동근ㆍ한정애
    정성호ㆍ김해영ㆍ황주홍
    장정숙ㆍ김정우ㆍ김종대
    정춘숙ㆍ강훈식ㆍ윤관석
    김종회ㆍ박재호ㆍ이원욱
    강창일ㆍ김민기ㆍ기동민
    서영교ㆍ위성곤ㆍ박광온
    이언주ㆍ소병훈ㆍ김영춘
    박남춘ㆍ추혜선ㆍ신창현
    이해찬ㆍ노회찬ㆍ심상정
    오영훈ㆍ김종훈ㆍ진선미
    이정미ㆍ제윤경ㆍ김태년
    이인영ㆍ문미옥ㆍ박완주
    노웅래ㆍ전혜숙ㆍ홍영표
    의원(75인)

  • 14. ...
    '16.12.17 2:36 PM (125.130.xxx.15)

    기억하마...

  • 15. ....
    '16.12.17 2:50 PM (222.121.xxx.110) - 삭제된댓글

    실무사가 교사되게 하는 독소조항도 있지만
    지금도 실무사의 1호봉이 행정교육직1호봉보다 급여가 더 높은데
    저들이 원하는 호봉제를 하게 되면 보조에 불과한 실무사들의 급여가 같은 행정실에서 일하는 공채로
    들어온 행정교육직들의 급여보다 높아지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이 진정한 평등인가요?
    저의 집이야 공무원이니 이미 잃을게 없는 입장이지만 저 법이 시행된다면 민주당지지는 철회하려 했습니다.
    학교에서 청소하시는 분, 경비하시는 분이 오히려 외부업체 파견직이라 그분들 지위향상이 더 우선인데
    저 학교노조는 정말 극악스런 집단이에요.

  • 16. ....
    '16.12.17 2:52 PM (222.121.xxx.110)

    실무사가 교사되게 하는 독소조항도 있지만
    지금도 실무사의 1호봉이 행정교육직1호봉보다 급여가 더 높은데
    저들이 원하는 호봉제를 하게 되면 보조에 불과한 실무사들의 급여가 같은 행정실에서 일하는 공채로
    들어온 행정교육직들의 급여보다 높아지게 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거기다 단체협약이 정한 기준이 호봉제보다 높을시는 그것에 따르겠답니다. 노조를 앞세워 공무원의 장점만 취하려는 깡패집단 아닌가요?
    이것이 진정한 평등인가요?
    저의 집이야 공무원이니 이미 잃을게 없는 입장이지만 저 법이 시행된다면 민주당지지는 철회하려 했습니다.
    학교에서 청소하시는 분, 경비하시는 분이 오히려 외부업체 파견직이라 그분들 지위향상이 더 우선인데
    저 학교노조는 정말 극악스런 집단이에요.

  • 17. ...
    '16.12.17 3:00 PM (115.143.xxx.133)

    더민주는 국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당이라는게 증명 된거네요.
    새누리 였으면 묵살하고 밀어부쳤겠죠.
    이래서 투표가 중요한겁니다.

  • 18. 그래서
    '16.12.17 4:06 PM (218.155.xxx.45)

    이런것도 경험이 됐을겁니다.
    무슨 건이든 사회적인 여론을 귀담아 보고
    실행에 옮기는 그런 순서가 돼야죠.
    뭐 열정적으로 일 하다보면 더러 이런 헛발질도 있고
    그런거죠.
    복지부동 보다는 낫죠.

  • 19. rudrleh
    '16.12.17 4:21 PM (211.36.xxx.66) - 삭제된댓글

    다행입니다!
    저 의원들이 저 법안 철회해도 공무직 기본급은 매년 공무원과 똑같이 오르고 처우도 계속 개선될 것입니다
    사기업 파견직 노동자 단기계약직 청년 아르바이트생들 처우나 손대주세요

    더민주당 다시 지지합니다

  • 20. rudrleh
    '16.12.17 4:32 PM (211.36.xxx.66)

    어떤 분들은 반대의견내는 사람들이 실무사 처우개선 배아프냐고 그러는 줄 호도하시는데

    제가 임용됐을 때 이미 실무사님들 전부가 저보다 월급도많았고 업무량은 절반도 되지않았고 전 이미 그부분은 초월한 상태입니다 그분들 처우개선되나 안 되나 전 이미 공무원이고 잃을 것도 없어요
    하지만 우리 사회의 흙수저 젊은이들이 공정하게 경쟁할 수있는 공무원시험의 티오가 줄어들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더민주당 이 법안 철회는 참 잘했어요. . .

  • 21. 잘하셨어요..
    '16.12.17 5:25 PM (175.116.xxx.28)

    잘하고 계십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 22. 웃기네요
    '16.12.17 6:44 PM (175.112.xxx.180)

    정말 말도 안되는 그지같은 법안이었는데 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철회하는구만 그것을 갖고 무슨 소통이 되는 민주당이라는 둥, 국민의 소리를 듣는 당이라는 둥, 마음이 따뜻한 당이라는 둥 칭찬을 하고 있나요? 이런 것도 칭찬거리인가요?
    지나친 민주당 사랑도 거부감 듭니다. 비판할 건 비판하세요.
    새누리가 말도 안되는 법 추진하다가 철회하면 국민과 소통이 되는구나 하면서 칭찬할거예요?

  • 23. ...
    '16.12.17 7:05 PM (115.143.xxx.133) - 삭제된댓글

    새누리는 늘 불통인데다 철회 안하니 칭찬할일도 없어요.
    더민주를 지지하는 이유 중 가장 큰게 국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것입니다.

  • 24. ...
    '16.12.17 7:07 PM (115.143.xxx.133)

    새누리는 늘 불통인데다 철회 안하니 칭찬할일이 없어요.
    물론 새누리도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 들인다면 칭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더민주를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잘못을 인정한다는것
    그리고 국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인다는 것입니다.

  • 25. ..
    '16.12.17 7:13 PM (14.39.xxx.59)

    아마추어리즘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 옛날부터 있어 왔어요. 그게 수권능력이 있니 없니로 이어지는 거고요.
    특히 새누리당 측에서 전문가 영입 많이 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는 밀리는 측면 있어요.
    민주당의 가장 큰 무기는 야권이라는 점이거든요.
    나이든 사람들이 단순히 종북 어쩌고 해서 새누리 지지한다고 생각해 왔다면 오만한 거예요.
    물론 저는 민주당은 좋아하지 않지만 새누리당은 싫어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은 찍은 적이 없지만요.
    큰 틀에서 나라를 망치는 것은 새누리이지만 원리, 원칙 없고 포퓰리즘, 아마추어리즘으로
    부족한 점이 많은게 야권이라는 인식이 있기도 하고 그런 면이 아주 틀리지는 않아요.

  • 26. 미쳤죠
    '16.12.17 9:32 PM (125.177.xxx.79)

    저도 이번에 심각하게 민주당 지지를 철회해야 하나 생각했었거든요. 미친 법안이었죠. 학교에서 일하는 비공무원들, 즉 공무직들 처우가 제 보기엔 일반 공무원보다 훨씬 좋습니다. 책임은 없으면서 대우는 공무원 이상의 대우...학교, 공기관으르 제외한 비정규직 처우를 저들만큼 개선해주는게 정부가 할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807 안경테 가지고 안경점 가면 싫어할까요? 9 안경점 2017/01/05 8,461
636806 이 헤어스타일 한때 엄청 열풍이었는데 ㅋㅋ 5 나르닥 2017/01/05 3,297
636805 촛불은 꺼진다.....김진태 국회의원상 27개 학교 ".. 3 고소해 2017/01/05 1,277
636804 겨울이 따뜻하면???? 3 궁금해서 2017/01/05 825
636803 케익위 장식품 살데 없을까요? 3 스피디움 2017/01/05 493
636802 삼성은 결정했네요...피해자 코스프레 7 .... 2017/01/05 1,914
636801 대통령, 육영수 여사에게 민원 소홀히 마라 배워- 16 민원-경제공.. 2017/01/05 2,641
636800 대형마트는 물건을 사야 무료 주차인건가요? 11 ㅗㅗ 2017/01/05 1,752
636799 朴대통령 측 "'세월호 7시간 의혹은 인격살인".. 23 ㅈ랄라라라 2017/01/05 3,043
636798 이사 업체 좀 추천부탁드려요 5 .. 2017/01/05 569
636797 탄핵심판] 박 대통령 측;촛불은 대한민국에 선전포고 11 .... 2017/01/05 956
636796 3~40년전에 딸이라고 입양 보내는 것.. 12 ........ 2017/01/05 3,724
636795 이재명시장이 대통령되면 시원하겠죠? 36 moony2.. 2017/01/05 1,885
636794 문재인 ‘스웨덴식 지방분권’ 개헌 공약 검토 7 문재인 2017/01/05 735
636793 결국 그들은 예외없이 몰락한다. 예외없이... 2 아이사완 2017/01/05 794
636792 어제 강적들에서 정두언 10 기막힘 2017/01/05 3,051
636791 맛있고 정갈하게 음식해먹고 살수있을려나. ㅜ.ㅜ 8 언제쯤이면,.. 2017/01/05 1,920
636790 다리 끄는 아이 5 주근깨 2017/01/05 606
636789 코코넛오일 원산지 스리랑카 제품 품질이 좋은 건가요? 문의 2017/01/05 1,135
636788 이쯤되면 우주최강 미친년 2 lush 2017/01/05 2,111
636787 너무 짠 지리멸치 구제방법 좀 알려주세요 5 겨울 2017/01/05 1,326
636786 김부겸, 박용진의원 한테 문자 보냈어요 화나서요 9 .. 2017/01/05 1,062
636785 얼굴 건조하신분들 해보세요! 82 종일촉촉 2017/01/05 18,368
636784 조배숙, 문재인·안희정 겨냥 "盧 죽음으로 이끈 패권집.. 16 .... 2017/01/05 1,451
636783 키가 163에 몸무게 53키로인데 11 ... 2017/01/05 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