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도깨비 보시는 분들 질문요. 엔딩에서

ㅇㅇ 조회수 : 2,933
작성일 : 2016-12-17 09:38:20
어제 엔딩에서 도깨비가 지은탁의 10년후 모습을 봤잖아요.
기사나온거 보니 그게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고 슬퍼한거라든데 
10년후 모습을 본것과 자신의 죽음하고는 무슨 상관인건가요?
이해가 잘 안가서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49.142.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6.12.17 9:39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지은탁 옆에 자기모습이 안보여서 죽엇다고
    생각한거죠

  • 2. 프레스코
    '16.12.17 9:40 AM (175.209.xxx.110)

    미래의 은 탁 옆에 자신이 없잖아요. 죽어서 없구나. 그래도 은탁은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나. 슬픈거죠

  • 3. 그게
    '16.12.17 9:41 AM (119.64.xxx.147)

    지은탁이 통화하면서 남자랑 레스토랑왔다하고 그남자(모습은 안보임)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죠 그걸 공유가 보면서 거기에 나는 없구나 이러던데,, 뭐 설마 해피엔딩 아니겠어 이런 생각입니다 ㅎ

  • 4. 원글
    '16.12.17 9:43 AM (49.142.xxx.181)

    아 그런거군요..
    시국이 이런데 도깨비가 재밌어서 위로가 되네요..
    답글 감사드려요

  • 5. 나나
    '16.12.17 9:49 AM (116.41.xxx.115)

    그 설레게하는 대표님이 도깨비거나 도깨비 환생이기를 바랍니다 흑흐규ㅠㅠㅠㅠㅠ

  • 6. 바이어스
    '16.12.17 10:00 AM (222.118.xxx.111)

    은탁이가 통화하면서 처음 외국 왔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미 공유랑 2번이나 와봤던 곳인데 은탁이의 기억에는 아얘 없죠. 그래서 공유는 죽고 은탁이가 슬픈기억을 잊고 사는게 기쁘면서도 슬픈거죠.

  • 7. dd
    '16.12.17 10:31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원래 은탁이 과거나 미래를 도깨비는 볼수없엇구요
    웨이터통해서 은탁이 미래를 본건데
    은탁이가 외국에 처음 왓다고 처음 온 티 안내고
    밥도 안굶고 다니고 스테이크도 먹는다고
    전화로 수다떨엇고 전화 끊고 대표님 불럿죠
    그러니 도깨비는 은탁이가
    자기랑 외국온거 잊엇다는거 알고
    자기가 죽엇다는거 감지해서 슬픈거엿죠

  • 8. 주주
    '16.12.17 10:45 AM (59.0.xxx.110)

    은탁에게서는 미래가 안보였다. 자신때문에 생긴 목뒤의 점때문인듯.
    자신이 죽어야 은탁에게 미래가 생길 것 같은데 그 미래를 드디어 보게 된 것.
    그러므로 자신이 죽었구나. 알게 된 것.
    미래의 은탁은 자신에 대한 기억이 없구나도 알게 된 것.

  • 9. ㅁㅇㄹ
    '16.12.17 12:04 PM (218.37.xxx.158)

    엔딩 슬펐어요. ㅠㅠ
    공유 환생하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976 [문재인을 알려주마!] 파도파도 미담 시리즈 5탄 - 원칙 2 자연인 문재.. 2017/04/26 704
679975 개인택시 기사 다 뒤집어졌다"..65세 이상 자격심사에.. 15 .... 2017/04/26 3,264
679974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 분도 싫어 하는말 10 .., 2017/04/26 1,183
679973 매일 먹는 약, 최대 얼마 동안 처방 가능한가요? 11 고지혈 2017/04/26 2,419
679972 뱅기 타고 투표하러 12 Wister.. 2017/04/26 642
679971 민주당은 부정개표를 막기 위한 준비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2 수개표 2017/04/26 479
679970 오늘자 종편 헤드라인이 이러지 않았을까요? 1 ... 2017/04/26 458
679969 무의식중 사람들이 날 싫어한다라는 믿음이 있어요 9 편하게살고싶.. 2017/04/26 1,553
679968 뉴스공장 공장장 명패 구경 5 고딩맘 2017/04/26 1,064
679967 여름대비 사면 좋을것들 리스트!~ 10 질러질러막질.. 2017/04/26 2,782
679966 책이나 정보지 버리는거 많던데...도서관에서도 버릴건데 무료로받.. 3 아이린뚱둥 2017/04/26 670
679965 민주당, 우병우 前 수석 특검법 발의 '검찰 봐주기 수사 그만해.. 7 ........ 2017/04/26 777
679964 요즘 청바지 밑단 올 풀리는 듯한 청바지가 유행인거 같은데 6 ,, 2017/04/26 4,396
679963 치아교정 중 추가비용 문의드려요 교정 2017/04/26 582
679962 서울 2박3일 여행 추천 부탁해요 3 서울여행 2017/04/26 952
679961 몸에나빠서 절대안먹는음식 뭐잇으세요.그리고 절대적으로 먹어주는건.. 17 아이린뚱둥 2017/04/26 3,384
679960 문재인이 너무 안쓰럽다......... 34 눈물ㅜㅜ 2017/04/26 1,995
679959 진짜 위협은 유승민으로부터 6 폰팔이? 2017/04/26 774
679958 나는 이 분을 지지합니다 그 이유를 듣고 싶어요 11 대통령 2017/04/26 663
679957 아기 옷 물려받았는데 답례 뭐가 좋을까요? 5 ㅇㅇ 2017/04/26 882
679956 서울투어할건데 숙박은 어디가 좋을까요? 3 사랑 2017/04/26 774
679955 동성애 관련 다른후보들의 입장은 어떤가 이해가 안가.. 2017/04/26 322
679954 가정주부의 가치를 인정하는 집사람 2017/04/26 515
679953 언제부터 한국이 동성애에 그리 호의적이었다고... 8 ㅇㅇ 2017/04/26 793
679952 알앤써치) 문 44.3%, 안 26.1%, 홍 14.8% 25 ㅇㅇ 2017/04/26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