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용돈

최선~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16-12-16 22:35:31
중2 남자애인데 용돈을 얼마나 줘야하나요?

학용품같은 것들은 별도로 사주는 것이고 용돈은 그냥 군것질이나 친구들끼리 영화보거나 
몰래 피시방 아주 가끔 가는 것 같기는 한데..

일주일에 1만원 주거든요..

이게 적당한건지 아니면 많이 주는 건지 모르겠네요..

자식이 하나뿐이라서..

근데 가끔씩 대들때가 있는데 나가서 자기 용돈으로 뭐 사먹고 오거나 뭐 사들고 들어오더라구요.
용돈을 주니까 끼니 걱정이 없어져서
부모에게 대드나 싶기도 하고..

그냥 중2병인가 싶기도 하고..

대들때는ㅅㅂ이란 말도 하더라구요. ㅠㅠ

나쁜친구가 있는지 걱정도 되요..
그냥 학교, 학원, 집 이렇게만 다니는데.. 

암튼 용돈이 1주일에 1만원이면 적당한건지..작은건지.. 많은건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IP : 1.243.xxx.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딩맘
    '16.12.16 10:40 PM (121.183.xxx.247)

    저도 중1남자아이 하나 키우는데요.
    전 한달에 3만원 주는데, 제 아이는 오히려 남겨서 저축도 합니다.
    가끔 친구들과 소소하게 사먹는것 같긴한데...자주는 아닌것 같구요.
    주변 친구들을 보면 제 아들이 적은 건 아닌듯 했는데...
    저야말로 너무 적었나요?ㅠㅠ

  • 2. 세일러문
    '16.12.16 10:40 PM (49.170.xxx.214)

    제아이는 중1 인데
    처음부터 체크카드 줬어요
    간식비는 그거로 해결되더라고요
    주에 만원도 안들긴 하는데
    돈주는거 삥뜯길 염려도없고
    아직까지는 이방법이 좋은듯해요

  • 3. ㅡㅡ
    '16.12.16 10: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한달에 오만원주는데요

  • 4. ..
    '16.12.16 10:44 PM (124.111.xxx.96)

    저도 1주에 만원...

  • 5. 상상
    '16.12.16 10:59 PM (116.33.xxx.87)

    한달에 2만원인데 그것도 남아요. 간식은 집에 있고 학용품도 정기적으로 사주니...나가기 귀찮아하는 애들이라 돈을 안써요

  • 6. 중3
    '16.12.16 11:00 PM (1.237.xxx.224)

    저도 외동하나 키우는데 중1때부터 3년동안 주만원으로 동결입니다 ㅎ
    거의 하교길에 배고플때 마트에서 뭐 사먹는용도입니다.
    가끔 아빠가 한달에 2~3만원 기분좋으라고 주는거 같아서
    그럴땐 용돈 패스하려했더니,
    그건 보너스라며 엄마도 회사에서 급여만 받고 보너스 안주면 좋겠냐고 하더군요 ㅎ

  • 7. 최선~
    '16.12.16 11:25 PM (1.243.xxx.98)

    윗님들 감사해요.. 1주 1만원이면 그냥저냥 보통이네요..

  • 8. 갑자기
    '16.12.17 1:09 AM (218.50.xxx.154)

    아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저는 안주거든요.... ㅠㅠ
    그냥 애가 필요하다고 할때 만원씩 주는데 필요하다고 할때가 별로 없어요

  • 9. 만오천원요
    '16.12.17 8:03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어차피 피자니 햄버거 치킨 저랑 남편이 사다주니 남던데요

  • 10. 주3만원?
    '16.12.17 9:37 AM (125.131.xxx.235)

    교통카드에 가끔 저녁 사먹고
    친구 생일선물사고

    주기적으로 주지 않고 필요할때마다 가져가는데 평균 주3만원정도 인것 같아요.
    막 쓰는 스타일은 아닌데

  • 11.
    '16.12.17 9:56 AM (119.206.xxx.69)

    주1회 만원 줘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고기부폐 간다든지 하면 추가로 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9680 피부과쪽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죽고 싶네요 ㅠㅠ 61 well 2017/02/09 10,421
649679 초등5학년은 몇교시 하나요? 3 오로라리 2017/02/09 2,388
649678 남편한테 아직도 예쁘게 보이고 싶으신가요? 18 궁금 2017/02/09 4,526
649677 정들었던 직장 동료 타지역 발령시 선물 선물 2017/02/09 617
649676 오늘 대통령 대리인단 질문수준 4 한숨 2017/02/09 835
649675 제주도 방어회는 어디서 먹어야할까요? 8 질문요.. 2017/02/09 1,435
649674 해외인데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17 .. 2017/02/09 2,982
649673 제주날씨어떤가요?한라산등반ㅠㅠ 5 ㅠㅡㅡ 2017/02/09 962
649672 요리를 너무 좋아하고 잘 하는데 사먹어도 무조건 깨끗해야한다는 .. 16 오마이갓 내.. 2017/02/09 2,659
649671 "이상하지 않나요?" 강일원 주심, 대통령 답.. 4 ........ 2017/02/09 2,325
649670 갑질하는 사람들의 심리.. 7 ... 2017/02/09 3,107
649669 바람이 무섭게 부네요 2 강풍 2017/02/09 1,294
649668 김호기 교수는 안희정 넘 좋아하는게 보이네요 5 ㅎㅎ 2017/02/09 1,117
649667 안철수 jtbc 인터뷰 40 ㄷㄷ 2017/02/09 2,942
649666 중학교 입학 축하금 3 ... 2017/02/09 1,689
649665 천연발효빵 만들고 싶어요 6 저도 2017/02/09 854
649664 오일 부작용후 얼굴주름 폭발 3 ㅇㅇ 2017/02/09 3,503
649663 분당에 무릎 잘보는 병원좀 알려주세요 5 DD 2017/02/09 1,147
649662 안좋은 거 알면서도 죽어도 안고쳐지는 습관 있으세요? 64 습관 2017/02/09 14,402
649661 미씽 나인 3 태호 2017/02/09 1,150
649660 육아휴직 중.. 여러분이라면? 4 이런.. 2017/02/09 1,060
649659 혼자만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다는 욕망이 커요. 17 괴물돼지 2017/02/09 4,365
649658 가죽백팩 지퍼가 자꾸 벌어지네요 ㅠㅠ 2 궁금 2017/02/09 665
649657 JTBC 손석희 앵커에 대한 변희재 공격 SNS 반응 3 ... 2017/02/09 1,666
649656 노승일 K스포츠 부장 “고영태, 최순실 지시로 가명 ‘고민우’ .. 5 꼴깞을떨었구.. 2017/02/09 2,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