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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둥이 남자가 결국 사귀는 여잔 어떤 여자일까요?

...... 조회수 : 26,610
작성일 : 2016-12-16 19:50:14
여러다리 걸쳐놓고 이 여자 저 여자 저울질하는 남자인데요.
매력 있어서 여자들이 먼저 대쉬도 하고 남자 자체도 안그런척 하면서 바람둥이인대요.
이런 남자가 결국 사귀는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
막상 보면 또 엄청 예쁘거나 능력있는 여자는 안사귀던데..
쓸데없지만 그냥 궁금해서요..
IP : 223.33.xxx.97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ㅇㄹ
    '16.12.16 7:52 PM (175.209.xxx.110)

    주위에 그런 남자 하나 아는데 ... 결국 임신으로 발목잡혀 결혼하던데요 ㅋ
    뛰던 바람둥이 위에 나는 여자가 채갑디다 ㅋ 더 잘 노는 여자 ㅎㅎㅎ

  • 2. 만만
    '16.12.16 7:54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딱 봐서 직관적으로 야하고 쉬운 여자요. 튕기다가 몇 번 허락하면 흥미 식음.
    저런 넘들은 정말 조건 좋고 자기가 좋아하는 여잔 잘 못 건드리고 간수도 못해요. 그래서 더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다님. 불안감 많고 자신감 없기 때문에 더 그러는 거예요.

  • 3. ㅎㅎ
    '16.12.16 7:54 PM (70.187.xxx.7)

    그 남자 여자 두루두루 사겨요. 여자도 마찬가지. 결혼후에도 계속 이어져요. 찝쩍찝쩍 바람은 평생가거든요. ㅋ

  • 4. ㅈ ㅉ
    '16.12.16 7:55 PM (211.105.xxx.145)

    바람둥이 남자가 경제력 있으면
    그끝은 나이 어리고 젊고 웃음 많은 착한여자

    바람둥이 남자가 경제력 없으면
    나이제한없이 돈많고 자기를 편하게 해주는 여자

  • 5. ㅇㅇ
    '16.12.16 7:55 PM (49.142.xxx.181)

    자기한테 최고의 여자를 고르겠죠.
    자기 수준에 이보다 더 괜찮은 여자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근데 약은 고양이 밤눈 어둡다고.. 자기깐엔 그게 최고인데 허방짚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결국 마누라한테 꼼짝 못하고 살던데.. ㅋ

  • 6. .....
    '16.12.16 7:57 PM (223.33.xxx.97)

    바람둥이가 오히려 자신감이 없는 경우도 있나요??
    신기하네요.. 자신감 넘쳐서 그러고 다니는 줄 알았는데...
    여자한테 인기 많고 자기도 끼를 잘부려서 엄청 예쁘고 매력있고 배경 좋은 여자 사귈지 알았는데 막상 보면 그냥.. 그런 여자를 사귀더라구요. 오히려 여자가 소문 안좋은 경우도 있구요.

  • 7. ..
    '16.12.16 7:58 PM (125.177.xxx.3)

    맞아요.ㅋ
    두루두루 찝적거리며 안가리고 사겨요.
    옆에 여친 있어도 친구 여친한테도 찝적거려요.
    결혼하고도 쭉 똑같아요.
    결혼은 어리고 순진한 여자랑해서 순진한 여자 평생 불안하게 만들어요.

  • 8. ......
    '16.12.16 7:59 PM (223.33.xxx.97)

    바람둥이들이 순진한 여자 고르는 이유가 뭘까요??

  • 9. 그거야
    '16.12.16 8:03 PM (59.86.xxx.250)

    넘어오는 여자와 사귀게 되는 거죠.
    이 여자, 저 여자 껄떡대며 들이대다 보면 자신이 다른 여자보다 이쁘고 잘나서 그 남자가 그렇게 들이대는가 보다 착각속에 넘어오는 여자가 생기게 됩니다.
    뭐든 많이 해보면 실력이 늘기 마련이라서 아무리 찌질한 남자도 여러 여자에게 들이대다 보면 나름 노하우가 생기기 마련이거든요.
    뭐 그렇게 넘어오는 여자들 수준이냐 뻔하니까 단물이 금방 빠지게 되고 남자는 또다시 다른 여자들에게 껄떡대며 들이대기 시작하는 거죠.

  • 10. 그때그때
    '16.12.16 8:04 PM (1.238.xxx.123)

    가능한 여자.타입 없어요.

  • 11. ......
    '16.12.16 8:06 PM (223.33.xxx.97)

    바람둥이는 진심이 없나요?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그런 감정 자체를 못느끼는건가요?
    심리가 궁금하네요..

  • 12. ...
    '16.12.16 8:06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대로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말씀 읽고 교회 다닌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 13. ㅎㅎㅎ
    '16.12.16 8:07 PM (183.96.xxx.35)

    외모,직업 괜찮은 여자는 바람둥이 안만나요. 보면 알잖아요. 잔인하게 들리겠지만 바람둥이만큼은 끼리끼리에요.
    착하고 순진한 여자 인생 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건 드물구요. 대부분 만만치 않은 여자 만나서 개고생 하며 살던데요.
    돈 많고 자기 편하게 해주는 여자도 성격은 있어요. ㅎ 돈 많은 사람들은 자기 대접 받는 거 당연하게 생각해요.

  • 14. ...
    '16.12.16 8:07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대로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말씀 읽고 교회 다닌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15. ㅡㅡ
    '16.12.16 8:07 PM (223.62.xxx.193)

    바람둥이 여자친구들 보면 비슷할껀데
    발목잡혀 결혼하던 순진한 사람 꼬셔서 하든
    그건 당시 선택인데

    개버릇 남 못줘요.

  • 16. ,,,
    '16.12.16 8:08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외모,직업 괜찮은 여자는 바람둥이 안만나요

    ㄴ 오히려 외모도 직업도 괜찮고 다재다능한 여자들이
    남자보는 눈은 바닥인 경우가 많아요.
    자신이 경제적으로 삶이 힘들었고, 부모에게 기대하고 일찍 독립해서
    사는 여자들이 남편감은 제대로 고르는 경우가 많구요.

  • 17. 자신감 없는
    '16.12.16 8:09 PM (223.62.xxx.237) - 삭제된댓글

    자신감 없으니 자기가 차이는게 죽기보다 싫은 거죠.
    지가 먼저 차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만만한 여자 위주로 만나면서 정신승리. 박리다매형이라 인기 있어 보일뿐 잘난 남자들은 그렇게 막 안 살죠.
    어린 시절 아동기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큼.

  • 18. ,,,
    '16.12.16 8:09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김태희는 비를 만나잖아요.
    주위에 완전 존잘에 학벌도 직업도 좋은 모범생 같은 남자가
    정말 자신과 정반대의 여자를 만나서 깜놀.

  • 19. ...
    '16.12.16 8:10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데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말씀 읽고 교회 다닌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20. ...
    '16.12.16 8:11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외모,직업 괜찮은 여자는 바람둥이 안만나요

    ㄴ 오히려 외모도 직업도 괜찮고 다재다능한 여자들이
    남자보는 눈은 바닥인 경우가 많아요.
    김태희가 비를 만나고 있음.

  • 21. ...
    '16.12.16 8:1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데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말씀 읽고 교회 다닌면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22. 어익후
    '16.12.16 8:12 PM (1.238.xxx.123)

    위에 주의 어린양 오셨네...

    (이런 여자는 성경 말씀 읽고 교회 다닌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그러다 지혜 잘못 구해서 교회 목사님이랑 불륜도 하고 더더욱 비참해 지기도 하고..

  • 23. ...
    '16.12.16 8:12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데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24. ...
    '16.12.16 8:13 P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애정결핍 있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데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25. ..
    '16.12.16 8:13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쉬운 여자와 결혼합니다
    보통 혼전 임신 많이 하구요

  • 26. ...
    '16.12.16 8:14 PM (1.250.xxx.184)

    어리석고
    남자 외모 보는 여자.
    애정결핍 있는 여자.
    아무리 힌트를 줘도 다 무시하는 여자.
    상대 마음도 내 마음 같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자.
    상대가 조용히 내 피를 말리는데
    내가 성격이 나쁜거야.
    오해일거라며 자신을 위로하는 여자.
    남자가 내 인생의 구원이 되어줄거라고 착각하는 여자.

    이런 여자는 성경 읽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지혜를 구하지 않으면,
    비참한 인생을 살게 됨.

    결론 : 남자 외모 보고, 남자 마음의 중심을 보지 않는 여자.

  • 27. 1.238님
    '16.12.16 8:15 PM (1.250.xxx.184)

    성경 읽지 않고 교회 다니면 그럴 수도 있겠죠.
    성경을 읽어야 지식, 분별력, 통찰력이 생기는데 그게 없으니.

  • 28.
    '16.12.16 8:17 PM (221.157.xxx.117)

    처음보는 여자죠~

  • 29.
    '16.12.16 8:17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치마만 두르면 다 건드린다는 말이 왜 나올까요.
    그냥 눈에 뵈고 귀에 들리는 여자 다 건드리는 거예요.
    바람둥이 간택 받았다고 내가 섹시한 건가 좋아하면 경기도 오산임.
    예쁘고 똑똑한 여자들은 지한테 안 넘어오니 마음 속으로는 그런 여자 평생 그리고 살고 몸은 아무하고나 굴리는 거죠.
    남자 심리라는게 그리 복잡하지 않아요.

  • 30. .....
    '16.12.16 8:21 PM (223.33.xxx.97)

    바람둥이도 여러가지 유형의 바람둥이가 있겠지만
    궁금한게 학벌좋고 외모도 잘생긴 편이고 집안도 좋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 바람둥이는 왜 그런걸까요? 주위 평판도 좋은데 여자 문제가 뒤로 구려요.
    충분히 자기랑 비슷한 여자 사귈수 있을텐데 이런 경우는 여자 보는 눈 없고 자신감 없고 그런 부류인가요?

  • 31. ㅎㅎㅎ
    '16.12.16 8:22 PM (70.187.xxx.7)

    넘어오는 여자랑 사귀는 겁니다. 오래 생각할 필요 없음.

  • 32. 근데
    '16.12.16 8:23 PM (117.111.xxx.44)

    제 인생 경험상,
    부모 사랑 듬뿍 받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고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라고
    예쁘고 잘생기고 똑똑똑 사람들이
    이성 보는 눈이 완전 허당인 경우가 많아요

    경제적으로 고통도 겪어 보지 않고
    너무 화목한 가정에서 자라
    너무 긍정적이고
    사람을 너무 믿고

    이런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봤어요.
    시집 가기 전에 돈 문제로 가족 문제로
    고생한 여자들이 시잡 잘가는 경우도 많고.

  • 33. 에효
    '16.12.16 8:24 PM (70.187.xxx.7)

    님 걱정이나 하세요. 그런 넘은 결국 집에서 맞선 봐서 결혼 시킵니다. 결국 부모가 허락하는 여자랑 하게 되있음.

  • 34. 그러게요 ㅋㅋ
    '16.12.16 8:25 PM (223.62.xxx.17) - 삭제된댓글

    집안 좋으면 윗분 말대로 부모가 정해준 착하고 얌전한 여자랑 함. 집안 나쁘면 부평초처럼 살다가 임신한 여자랑 하고.

  • 35.
    '16.12.16 8:25 PM (125.177.xxx.3)

    찝적거리면 다 넘어오니 그렇죠.
    학벌 좋고 외모되고 돈까지 많으면 여자들 다 넘어와요.
    얼마나 신나겠어요.

  • 36. 이용가치
    '16.12.16 8:25 PM (115.136.xxx.173)

    이용가치 있는 여자요.
    기본적으로 머리 나쁘면서
    1. 어려서 성적매력을 오래 느낄 여자.
    2. 돈 많은 여자.
    3. 자기가 막 대해도 꼼짝 못할 악조건의 여자.
    4. 집안 좋아서 사회생활 도움되는 여자
    (한류스타 누구를 보시라)

    바람둥이들이 싫어하는 여자
    1. 똑똑한 여자--자기의 뻘짓이 까인다.
    2. 나이 많은 여자-세상살이 알아서 자기의 뻘짓이 까인다.
    3. 오빠 많은 여자-자기의 뻘짓이 그들에게 까인다.
    4. 바람둥이 여자-자기의 뻘짓이 까이고
    여자가 뻘짓하는 것도 눈에 보인다.

  • 37. ㅎㅎㅎㅎㅎ
    '16.12.16 8:26 PM (183.96.xxx.35)

    다 갖춘 남자들은 여자 성적대상으로만 착취하는 거에 재미들려서 그런거에요. 인성이 삐뚫어진거죠. 어쨌든 양성평등이네 뭐네해도 우리나라 아직까지 여자들 약자에요. 권리보다 의무와 책임질것들만 많잖아요. 당장 임신만해도 여자 몸에 엄청난 데미지잖아요. 결혼생활도 그렇구요. 자기보다 못 배우고 집안도 가난하고 이성적이 않은 착한 여자들 성적으로 심적으로 이용하고 버리는 건 쓰레기죠. 환경이 불우한 여자를 동등하게 보지 않는 거에요. 자기만큼 잘난 여자는 함부로 못하죠. ㅎㅎㅎ

  • 38. ..
    '16.12.16 8:26 PM (183.99.xxx.163)

    윗분들 글쓰신것처럼 결혼에서는 별로인 경우도 있죠
    근데 그런 바람둥이 들은 능력있는 바람둥이 라기 보다는 양아치에 가까운 바람둥이죠
    능력있는 바람둥이들은 결혼도 괜찮은 여자 잘 찾아서 하는 경우 많아요 자기보다 훨씬더 조건 좋은..
    이여자 저여자 다 만나보지만 결혼은 엄청 따지거든요 영악하게..

  • 39.
    '16.12.16 8:30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학벌 좋고 외모도 잘생긴 편이고 집안도 좋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 바람둥이는 왜 그런걸까요?

    - 사랑에 금방 빠지고 권태와 불안을 쉽게 느끼고
    일상을 못견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차라리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사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아요.

    주위에 이런 사람 있는데, 본인을 알고,
    결혼 접고, 신앙심은 깊어서 천국을 소망하며 불우이웃 도우며 산다고 하더군요.
    그러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요. 이 사람은 기독교인데,
    기독교여서 다행이지, 이슬람교 믿었으면 천국 간다고 IS 참전했을 인간임.

  • 40.
    '16.12.16 8:35 PM (117.111.xxx.44) - 삭제된댓글

    학벌 좋고 외모도 잘생긴 편이고 집안도 좋고
    능력도 있는 남자 중에 바람둥이는 왜 그런걸까요?

    - 사랑에 금방 빠지고 권태와 불안을 쉽게 느끼고
    일상을 못견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이 연민이 많다면,
    인류를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며 사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도 좋아요.

    주위에 이런 사람 있는데, 본인을 알고,
    결혼 접고, 신앙심은 깊어서 천국을 소망하며 불우이웃 도우며 산다고 하더군요.
    그러기까지 시간이 걸렸지만요. 이 사람은 기독교인데,
    기독교여서 다행이지, 이슬람교 믿었으면 천국 간다고 IS 참전했을 인간임.

  • 41.
    '16.12.16 8:36 PM (220.84.xxx.134) - 삭제된댓글

    혜택을 노리고 빌붙는 생계형 바람둥이도 물론 많기야 하겠지만
    순수하게 바람둥이 성향이 있는 사람 얘기라면..
    그런애들은 애초에 여자스펙을 따지지않고 본인 입맛에 편안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곁에 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능력있고 예쁘고 이런 객관적 스펙말구요~
    그런데 그런애들이 꼭 지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타나면 간수 못하고 개판만든다는거 저도 한표요. 글구 막상 정말 좋아하는 여자는 보면 성격 장난아니고 만만찮던데요..
    걔네들도 진심이란거 있는지는 ... 그간 가볍게 행동해온 수준과 버릇이 있으니 아무도 인정할수없겠지만 ㅋㅋ 그런할배들 보면 늙어죽는날까지 생각하는 한사람쯤은 있는것같더라구요. 직접알던 할아버지 몇분도 그랬었고 예술가들 말년 얘기 들어보면 죽을때까지 이여자저여자 만나면서도 속마음은 그런가보더라구요. 어리석은 인생이죠~

  • 42.
    '16.12.16 8:39 PM (220.84.xxx.134) - 삭제된댓글

    혜택을 노리고 빌붙는 생계형 바람둥이도 물론 많기야 하겠지만
    순수하게 바람둥이 성향이 있는 사람 얘기라면..
    그런애들은 애초에 여자스펙을 따지지않고 본인 입맛에 편안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곁에 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런애들이 꼭 지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타나면 간수 못하고 개판만든다는거 저도 한표요. 글구 막상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는 보면 성격 만만찮던데요..
    걔네들도 진심이란거 있는지는 ... 그간 가볍게 행동해온 수준과 버릇이 있으니 아무도 인정할수없겠지만 ㅋㅋ 그런할배들 보면 늙어죽는날까지 생각하는 한사람쯤은 있는것같더라구요. 직접알던 할아버지 몇분도 그랬었고 예술가들 말년 얘기 들어보면 죽을때까지 이여자저여자 만나면서도 속마음은 그런가보더라구요. 어리석은 인생이죠~

  • 43.
    '16.12.16 8:41 PM (220.84.xxx.134) - 삭제된댓글

    혜택을 노리고 빌붙는 생계형 바람둥이도 물론 많기야 하겠지만
    순수하게 바람둥이 성향이 있는 사람 얘기라면..
    그런애들은 애초에 여자스펙을 따지지않고 본인 입맛에 편안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곁에 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경우들은 다 남자가 능력이 괜찮았기때문에 여자들도 멋진사람들만 만나더라만은..남자가 그런걸 따진것같진않았어요
    판검사랑만 선보던 여자 만나면서 애딸린 여자도 받아주고...
    그런데 그런애들이 꼭 지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타나면 간수 못하고 개판만든다는거 저도 한표요. 글구 막상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여자는 보면 성격 만만찮던데요..
    걔네들도 진심이란거 있는지는 ... 그간 가볍게 행동해온 수준과 버릇이 있으니 아무도 인정할수없겠지만 ㅋㅋ 그런할배들 보면 늙어죽는날까지 생각하는 한사람쯤은 있는것같더라구요. 직접알던 할아버지 몇분도 그랬었고 예술가들 말년 얘기 들어보면 죽을때까지 이여자저여자 만나면서도 속마음은 그런가보더라구요. 어리석은 인생이죠~

  • 44.
    '16.12.16 8:47 PM (220.84.xxx.134) - 삭제된댓글

    혜택을 노리고 빌붙는 생계형 바람둥이도 물론 많기야 하겠지만
    순수하게 바람둥이 성향이 있는 사람 얘기라면..
    그런애들은 애초에 여자스펙을 따지지않고 본인 입맛에 편안한 사람들을 끊임없이 새로이 곁에 두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아는 경우들은 다 남자가 능력이 괜찮았기때문에 여자들도 멋진사람들만 만나더라만은..남자가 그런걸 따진것같진않았어요
    판검사랑만 선보던 여자 만나면서 애딸린 여자도 받아주고...
    그런데 그런애들이 꼭 지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나타나면 간수 못하고 개판만든다는거 저도 한표요. 글쓴님은 어떤여자를 결국 정말로 좋아하는지가 궁금하셨던것같은데.. 한수위이면서도 순수하면서도 매력있는 여자라는게 공통점이었던것같아요.
    걔네들도 진심이란거 있는지는 ... 그간 가볍게 행동해온 수준과 버릇이 있으니 아무도 인정할수없겠지만 ㅋㅋ 그런할배들 보면 늙어죽는날까지 생각하는 한사람쯤은 있는것같더라구요. 직접알던 할아버지 몇분도 그랬었고 예술가들 말년 얘기 들어보면 죽을때까지 이여자저여자 만나면서도 속마음은 그런가보더라구요. 어리석은 인생이죠~

  • 45. 예쁜여자
    '16.12.16 8:56 PM (59.14.xxx.80)

    예쁜여자요.

    그런데, 바람피우는것도 성향이라 결국은 또 펴요.

    친구중에 남편가정이 시아버지 바람으로 깨진 집안 있는데,
    그 밑에 아들들도 다 바람펴서 이혼하고, 남편도 결국 바람피는거 들키고...

    저는 바람피는 성격은 타고난다고 봐요.
    누구는 밥을 좋아하고 누구는 밀가루를 좋아하는것처럼 여자밝히는게 핏속에 있다는 생각..
    여자도 남자 밝히는 여자는 끝까지 밝히잖아요.

    그러니, 남친이 바람피우는 성격이면 그냥 자르세요.
    지금 당장은 괴롭지만 본인 인생 살리는 길이에요.

  • 46. ..
    '16.12.16 9:03 PM (218.148.xxx.164)

    바람둥이도 뭐 여러 유형이 있죠. 양아치급 하수 바람둥이는 윗분들 말씀대로 비슷한 유형의 여자만나 떠돌다 임신으로 발목 잡히는 거고, 집안 좋고 학벌 좋은 바람둥이는 이것 저것 다 따져서 현모양처를 고르죠.

    자기가 끼많은걸 알기에 반대급부의 여자를 골라 결혼생활은 번듯이 유지하고 뒤에선 철저히 자기 사생활 즐기려는 타입인거죠.

    바람둥이들은 자뻑과 허세로 충만해 있지만 기본적으로 자존감과 자기 정체성이 약하죠. 대부분 유전력이거나 어려 애정결핍인 경우가 많아요.

  • 47. ..
    '16.12.16 9:18 PM (112.148.xxx.2)

    자신감 없으니 자기가 차이는게 죽기보다 싫은 거죠. 222
    지가 먼저 차고 이 여자 저 여자 만나고 만만한 여자 위주로 만나면서 정신승리. 박리다매형이라 인기 있어 보일뿐 잘난 남자들은 그렇게 막 안 살죠. 222
    어린 시절 아동기에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이 222

  • 48. 내 동생 케이스.
    '16.12.16 10:24 PM (59.26.xxx.197)

    전 동생이 잘 생긴 줄 모르겠던데 다들 동생 보면 연예인 닮았다고 할 정도로 여자애들이 많이 좋아하더라고

    요. 일단 패션 센스 뛰어나고 매너 좋아요.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막는 타입으로 진심으로 여자친구

    들한테 잘 해줘요.(울면서 몇몇 애들 내가 위로도 해줬음 그정도로 엄마한테 해줬다면 엄마가 업고 다녔을거

    라고 할정도-여자친구가 지방에 살다 아프면 서울에서 약 사가지고 밤새도록 운전하고 내려가서 애 약주고

    한숨도 안자고 직장나감 =.=;;;) 30대 후반까지 결혼 안해서 속썩이더니 결혼은 외모보다 현명한 여자와

    결혼하더라고요. 솔직히 결혼할때는 이 애랑 결혼하려고 그렇게 사귀었나 싶을정도인데 연애 많이 해본

    애가 결혼도 잘한다는 말 맞던데요. 올케 참 좋아해요. 자기 할일 잘 하고 나나 시부모한테도 우리집

    잘못된 점 있음 둘러서 잘 이야기하고 울 엄마 넘 좋아해요. 저도 올케 보면 볼수록 이쁘고요.

  • 49. ㅇㅇ
    '16.12.17 12:42 AM (114.207.xxx.6)

    김민정요.

  • 50. 1.250
    '16.12.17 12:43 AM (178.191.xxx.23)

    작작 좀 하세요. 댓글마다 개독티 내고 징그럽다 인간아!

  • 51. ㅇㄹ
    '16.12.17 1:40 AM (39.7.xxx.82)

    다 틀렸어요 남자들은 사춘기때 아버지에게서 인정받고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면 나는 남자로서 괜찮은 존재다라는 성적인 자신감이 생겨요 여자들도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서 사랑받으면 나는 사랑받을만한 여자다 라는 여자로서 성적인 존재로서도 자신감이 생겨요 근데 이게 부족하면 남자는 여자를 정복하면서 나는 남자답다라고 자신에게 스스로 확신을 주려고 해요 여자가 넘어올때마다 나는 남자다운 남자다 라고 .스스로 확인을 하는 거죠 마찬가지로 여자는 남자들이 사랑해줄때 내가 사랑스러운 여자구나라고 확인을 하려고 해서 문란해져요 한마디로 사춘기때 아버지가 제대로 성적인 자존감을 심어주는 건데 아버지의 정서적 부재가 심각할때 남자는 바람둥이가 되서 여자를 사냥하러 다니고 여자는 남자들에게 이쁘다고 인정받으려도 하고 남친에게 목숨걸고 그럽니다

  • 52. 마른여자
    '16.12.17 11:54 AM (58.238.xxx.147)

    ㅎㅎㅎㅎㅎㅎ

  • 53. 소스테누토
    '17.9.10 1:00 PM (119.70.xxx.126)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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