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수시를 자꾸 늘리는 이유가 뭘까요?

[대입]

서울대부터 연대 고대 다른대학들도 매년 수시 비중을 늘리고
정시를 축소하는거 같던데
반면에 학부모들은 수시 없애야한다고 난리이구요
대학들이 이렇게 반대로하는 이유가 뭔가요?
수시 늘린다고 사교육이 줄어드는것도 아니지않나요?

[...]

다방면으로 똑똑한 아이를 뽑으려는거죠

[....]

뽑으면 뭐하나. 스카이 외에는 전부 실업자 신세구만

[수시비중]

10프로로 줄이고 정시로 뽑았으면 좋겠어요.수시는 문제 많아요

[marco]

입시 장사하려고...

[그러게]

뽑으면 뭐하나 있는 놈들 자식만 다 해쳐묵고
흙수저 자식들은 기회도 안오게 제도화 하는걸..
결국 대학도 금수저 사람들 배 불려 주려고
다수의 국민들이 돈 갖다 받치는 제도.
옛날엔 대학 나오면 보상이나 있었지..
지금은 다수가 최저시급 받는 노동자로 전락하는데
여전히 대학 대학 하고 있으니 답없지.

[흠]

원서비..컨설팅..
논술..과 같은 여러 전형
sw전형 생겨서 코딩교육 열풍

사교육시장이 무척 크더라고요.
사교육 죽이면..거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직업을 잃는거잖아요
그러니 사교육을 죽이기도 힘들고..세금 잘나오니..
더 키우는거겠죠..

우리 애 다니는 학원에서 겨울방학 특강이라고 계속 문자와요

[ㅡ이번수능]

본 애 부모입장서 논술에 돈백 들였는데 하나도 안붙었고 6개 원서비만 사십만원 가량 들었는데 고사장 가보니 대학건물이 엄청나더군요.
다 대학,사교육 시장 배불리는짓거리에요.
국,영,수 외에 다잘한 행사에 들어간돈 합치면 엄청나니 서민자식들이 명문대 뚫기가 이리 어려운거죠.

집근처에 대기업 있는데 점심시간에 사원증 목에 걸고 주욱 나오는것보고 제가 목걸이 떼고 다니지 했더니 더 목걸이하나 건지려고 초,줌.고,대 돈 엄청 쏟아부어 하나 건진거라고 엄청난 댓가의 목걸이라고 하는데 수긍이 가네요.

남편도 대기업 간부급이지만 학창시절 사교육 없이 명문대 졸업한 세대라 지금의 청년층들이 스스로 결혼을 안하거나 출산기피하는 현상 이해가 갑니다.

너무 양극화기 심해 스카이.의치한 재학생 다수는 금수저자식들입니다.
어지간한 능력으로 제대로 된 대학 보내기 힘들어요.
수시 50프로만 해도 이과 2.3등급 아이들 정시로 인서울 가능했는데 지금은 안됩니다.

기준도 모호한 각종 전형으로 가는 수시입시.
반드시 손봐야 합니다.

[그거야]

돈벌려고
수시 늘린겁니다.
장사치들이죠.
수시제도 생긴 이후로,
대학마다 빌딩들이 늘어나고
캠퍼스가 엄청 커지고 화려해졌죠.
시험 한번 치게 해주고 몇만원씩 버는 장사..
그냥 돈먹는 장사죠.

[...]

.정시는 재수를 많이 하지요.
수시 합격자들은 반수 재수 비율이 적어요. 국가적으로 보면 모두가 한 줄로 서서 서울대 가기까지 못마땅해하면서 재수 삼수하는 거 낭비입니다.

몇몇 대학 지망생 제외하고는,수시 증가로 사교육 많이 줄었어요.
지방의 학원들 많이 줄었습니다.

[...]

갈수록 더해요.
논술에 수능최저도 없애가며 원서 장사해서 대학들 건물올리고..
예전처럼 시험 한번 아니 일년에 두번정도 치르게해서 대학갔으면 좋겠어요.
요즘애들 학생부 내신 수능 논술..해야할것들이 너무 많고 대입전형도 너무 복잡해요.ㅠ

[...]

고교교육정상화라고 하는데..
대학의 가치가 점점 떨어져서 원서장사하는거로 보일뿐입니다

[재수생]

줄이려고 수시 늘린건 애초 취지이고 재수하는 애들이 그다지 줄지는 않았어요.재수도 있는집 애들이나 가능하고
수시 원서비나 줄여주든가.
..
취업도 안되는 그저그런 인서울 대학 캠퍼스 보면 교직원들.
대학재단들만 배불리는거죠.
등록금은 그대로 받고 국가장학금이란 명목으로 세금으로
돌려받고
원서 장사에 교육부로 프라잉 사업이다 뭐다 수십억 지원받고...
그러죠.것도 인서울 괜찮은 대학 얘기지만..
지방의 잡대라하는 곳은 연명수준이고.
양극화죠.또다른...

[.....]

그러니 흙수저의 유일한 희망인 공무원공채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려는 민주당의 뻘짓을 막아야 합니다.
취업도 실력순이라고 순진하게 믿고 있진 않겠죠? 다 빽이 있어야 공기업이니 대기업이니 가는 겁니다.
순수하게 실력으로 가는 사람 물론 있겠지만 얼마는 빽 있는 놈들을 위한 자리가 다 정해져 있죠.
여기 한번 가 보세요.
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X1Z6O1I1R2Z8L1E6G5W2Z...

[ㅇ]

수능영어절대평가도 한몫하죠
평가를 못하니 수시로 뽑기
곧 수학도 절대평가하니
수시 99프로 되나봐요

[......]

돈떄문이죠. 오죽하면 수시장사라는 말을 학생들이 하고 다니죠. -_-

[논술로]

제 아이가 그 어렵다는 문과 논술 뚫은 아이인데요
돈 억수로 들었네요
매달 36만원 정도에 방학때 특강으로 추석 특강 파이널 특강은 더 비싸게 받고
단과 학원 국 영 수 세과목 비용보다 논술로 돈 더 들여 갔습니다
주변에 보면 저의 아이처럼 일년 이상 꾸준히 한 아이들은 논술로 더 좋은 대학 갔어요
이것도 양극화 입니다
교육의 특혜를 받는 수도권 일부 지역만 논술의 혜택을 돈으로 받지요
그냥 뭐 로또인데 대강 이렇게 말고 제대로 하면 될 확률도 높고
대강하면 돈은 돈대로 버리고 시간도 버리게 되는 것 같아요
수시 돈 많이 잡아먹습니다 돈 없는 서민은 아이 고3되면 죽어납니다
서민들에게는 줄세우는 정시가 아무리 재수생 많아진다 해도 짱입니다

[왜]

어리석게도 노무현 대통령은 대임수시라는 우리나라에서는 될 수 없는 제도를 만들었는지
묻고 싶어요
로스쿨도 그렇고요
진짜 왜 그러셨냐구요
수시는 돈장사에요 대학은 수시를 공정하게 할 수가 없어요
우리나라 재벌들이 외국 재벌들보다 학벌이 좋다고 하는데
학벌주의가 지대해서 돈으로 무엇이든 만들고 보는 재벌이 손쉽게 학벌도 조작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