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의 행동.. 감사히 받아들여야겠죠?
싫은 티 귀찮은 티가 나서 친정에 계속 안가고 있는데..엄마가 저희집에 와서 밥이랑 생선조림 같은 거 해 놓고 가시고 그러시네요..
아침에 맞벌이라 바뻐서 깨끗히 정리도 못하고 가는데 정리도 좀 해 주시구요..
고맙더라구요.. 근데 그게 끝.
엄마한테 감정적으로 가까이 느껴지지 않아요. 저 애키우며 직장다닐때 엄마한테 치댈까봐 걱정한 것도 알고 있어서 엄마한테 힘들단 소리도..어떤 하소연도 안해요. 뭐 물어볼거 있는거 아님 연락도 안해요..
저 왜 이런 걸까요..ㅜ 사실 저 살기도 넘 힘에 부치고 바뻐서..지금은 엄마를 챙길 여유도 없네요.
1. 원글이
'16.12.16 5:40 PM (223.62.xxx.105)엄마 생활비 다달이 보내드리고 있어요.. 엄마가 돈 없으니 당연한거지만.. 제가 아이 어릴때 힘들어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싶어서 친정에 가면 귀찮은 티를 팍팍 내셨어요..제가 이제 연락도 잘 안하고 가지도 않고 완전히 독립되게 사니 이제 저에게 잘해주시려고 하는데... 고마워요..고마운데.. 제 맘은 왜 이런걸까요...
2. ...
'16.12.16 5:52 PM (49.166.xxx.118)엄마에게 무언갈 받는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
아이들이 할머니반찬 잘먹나요? 그럼 그런걸로
말걸던지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는 연습이 필요하신 상태같아요..
님어머니도 좀 살기 팍팍해서 그러신거 같고
님도 안쓰럽고 그렇네요..
그럴때 딴거 필요없고 따뜻한 밥한끼나 필요했을텐데..
지금이라도 해주고 싶으신가본데 다른분도 아니고
어머니니깐 조금만 마음을 여세요
가끔씩 툴툴거리기도 하면서요.. 다들 그러고들 살잖아요3. .........
'16.12.16 5:53 PM (211.202.xxx.245)엄마도 원글님처럼 지금 사는게 힘들어서 아닐까요.
나이를 먹고보니 체력이 예전 같지 않아요.
친구들 만나서 밥먹고 수다떨다 집에오면 힘들어서 저녁 하기도 힘든게 늙음이더라구요4. 에고
'16.12.16 5:57 PM (1.229.xxx.118)저도 아이 어릴 때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친정엄마가 신경써주신거 거의 없었어요.
저는 제 딸아이가 그 시기에 힘든거 아니까 나몰라라 하지 않으려구요.
제가 가끔 섭섭한 마음이 혼자 들기도 하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자식도 여럿이었고
당신은 어머니 사랑을 받지 못하신 분이라 한국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ㅜㅜ
그러려니 이해도 되기는 합니다.5. ᆢ
'16.12.16 6:00 PM (203.226.xxx.115)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체력이 달려 힘들어요
6. 원글이
'16.12.16 6:02 PM (223.62.xxx.105)저희 엄마 그냥 살림하시고 아빠도 안 계세요.. 친구들 만나 놀러다니시고 운동 다니시고 하세요. 제가 이제 연락안하니 저희집 비밀번호 아시니까 저한테 연락안하고 왔다 가세요. 고맙지만 안오셔도 되는데.. 이런 마음이 드네요. 저도 단단히 꼬인거죠...ㅜ
7. 그냥
'16.12.16 6:12 PM (114.203.xxx.168)꼬여서 그러는게 아니고 원래 성격이 좀 무뚝뚝한거 아니신가요?
그냥 잔정없고, 부모님이나 타인에게 치대거나 의지하지 않는 그런 성격이요.
저희 자매가 그러거든요.
뭐 해주시면 고맙지만 안해주셔도 아쉬울거 없고. . .
평생 엄마 사랑해요~이런말 해본적 없고요.8. Sad
'16.12.16 7:48 PM (117.111.xxx.242)원글님..혹시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 가면 귀찮아하다..
이제 도움없이 지낼만..한데, 내가 해결할만한 도움을...
친정엄마 마음편하기 위해 해주는 도움을 받은 느낌..아닌가요?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할듯해요.
제가 딱 그랬기에..도와주셔도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구요9. 저도 그래요..
'16.12.16 10:12 PM (14.52.xxx.33)내가 가장 힘들때 외면받았다는 섭섭함이 계속 남는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요. 나한테 아무리 잘해줘도 내가 정말 필요로 할때 받은 상처는 오래가더라구요.
10. 답답
'16.12.17 9:16 AM (112.152.xxx.156)생활비는 당연한거라서 댓글단분들중 아무도 언급이 없는건가요? 님이 필요할때 가서 밥얻어먹고 그때마다 돈 놓고 오세요. 결혼하고 애낳으니 친정도 정치의 대상이 되네요.
11. 뉴플리머스
'16.12.17 9:51 PM (125.177.xxx.79)저 그맘 알것같아요. 그래도 간혹 오셔서 반찬도 해 주시고 본인 영역 침범당하지 않으면서 딸한테 뭔가 해주시는거자나요. 뭐 어쩌겠어요. 어머니 성향이 그런걸....더 이상 정이 안가는 것도 별수없는것같고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30142 | MBN서 이완영 씹히는중 11 | ... | 2016/12/15 | 3,303 |
| 630141 | 6천만원 대출받으면 이자 얼마정도일까요 3 | .... | 2016/12/15 | 6,662 |
| 630140 | 이대재학생들한테 사과합니다. 44 | 사과 | 2016/12/15 | 3,964 |
| 630139 | 노태우시절부터 대학을 다녔지만 1 | ........ | 2016/12/15 | 932 |
| 630138 | 석유 난로 살까 하는데 석유값 많이 들까요. 15 | ,, | 2016/12/15 | 2,653 |
| 630137 | 사이는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7 | 궁금맘 | 2016/12/15 | 1,929 |
| 630136 | 와이프 해외여행 1달씩 보내주는 남편 많은가요? 13 | 음.. | 2016/12/15 | 4,986 |
| 630135 | 이완영인 언제 꺼지나요? 4 | 선인장 | 2016/12/15 | 1,004 |
| 630134 | 이완영은 청문회에서 나오는 말들 이해나 하고 있을까요? 9 | lush | 2016/12/15 | 1,461 |
| 630133 | 이규혁 얼굴이 좀 변한게 신기 10 | ㅇㅀ | 2016/12/15 | 4,853 |
| 630132 | 이대 수치 5 | 왕짜증 | 2016/12/15 | 1,412 |
| 630131 | 남녀공학 중학교 남아 보내신 분 4 | 음 | 2016/12/15 | 1,139 |
| 630130 | 죄송) 호치민 마사지 괜찮은곳 | ... | 2016/12/15 | 1,205 |
| 630129 | 요즘도 면세점 인도장에 줄 엄청 긴가요? 7 | Amorfa.. | 2016/12/15 | 1,595 |
| 630128 | 새누리당 지지층이 극도로 혐오하는 선거제도. 11 | 개혁 | 2016/12/15 | 1,194 |
| 630127 | 정말 최경희 안되겠네요. 42 | 어우빡쳐 | 2016/12/15 | 18,251 |
| 630126 | mc성태 드디어 이규혁 방송분량 본인이 나서서 챙겨줘 15 | ㅋㅋ | 2016/12/15 | 4,369 |
| 630125 | 따뜻한 김성태 3 | moioio.. | 2016/12/15 | 2,060 |
| 630124 | 중1 남학생 신발 분실 흔한일인가요? 3 | 00 | 2016/12/15 | 1,012 |
| 630123 | 증인들은 다들 하나같이 똑같은거 같아요 2 | 아오 | 2016/12/15 | 697 |
| 630122 | 대만여행 달러환전 질문이요... 2 | ... | 2016/12/15 | 1,909 |
| 630121 | 안민석 의원 의견에 동의해요 7 | ... | 2016/12/15 | 4,329 |
| 630120 | ㅅㅅ이와 ㅇㅎ 를 왜 이혼시켰을까요 12 | ^^* | 2016/12/15 | 22,593 |
| 630119 | 강아지에게 과일 얼마큼씩 주시나요 그리고 양배추도 먹이시나요 11 | . | 2016/12/15 | 1,961 |
| 630118 | 영어과외비를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요? 3 | 과외 | 2016/12/15 | 1,5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