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염증이 잘 생기는 체질이 있나요?

닥쳐 조회수 : 8,600
작성일 : 2016-12-16 13:12:03
후두염을 한달 간격으로 달고 살다 비타민씨 장복으로 요즘 조금 뜸해요.
이거 말고도 여기저기 염증이 잘 생기네요.
우선 어깨 염증으로 수술했었고 질염도 두세달 간격으로 오고
최근엔 발목에 염증이 또 생겼네요.

비타민씨, 유산균, 칼슘, 마그네슘, 아마씨유까지 면역이나 갱년기에 도움되는 것들 열심히 먹습니다.

뭘 더 먹어(?)서 도움이 될만한거나 생활습관이 있다면 공유 부탁 드려요.




IP : 125.7.xxx.1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6 1:12 PM (210.217.xxx.81)

    약챙겨먹는것보다 운동으로 기본 체력? 면역력을 올리세요
    그게 비타민씨 챙겨먹는것보다 더 효과가 좋을꺼에요
    체질이 더 중요해요

  • 2. 닥쳐
    '16.12.16 1:14 PM (125.7.xxx.10)

    등산을 오래했는데 연골이 약해져서 못하고 동네 개천 걷기해요.
    여름엔 주3-4회 1시간씩 나갔는데 날이 춥다고 주말에만 나가네요 ^^;;

    그런데 등산 열심히 다닐때도 후두염, 질염을 달고 살았어요 ㅜㅜ

  • 3. ㅡㅡ
    '16.12.16 1:15 PM (112.150.xxx.194)

    염증에 강황가루가 좋대요.
    아이허브에서 커큐민? 찾아보세요.
    알약이에요.

  • 4. ..
    '16.12.16 1:15 PM (210.217.xxx.81)

    그럼 혹시 영양부족이런건 아닐까요..
    운동하시고 하는데 체력이 좋아지면 염증은 많이 ㅈ좋아질텐데요

  • 5. ....
    '16.12.16 1:16 PM (121.150.xxx.153)

    있는것 같아요. 제가 그랬거든요.
    근데 유산균이랑 프로폴리스 꾸준하게 섭취하면서 엄청 좋아졌어요.

  • 6. 저는
    '16.12.16 1:17 PM (222.107.xxx.32)

    프로폴리스가 천연항생제라서
    꾸준히 먹어요.
    면역력에도 좋다고 해서요.

  • 7. 닥쳐
    '16.12.16 1:18 PM (125.7.xxx.10)

    생각해 보니 구내염도 자주 왔는데 이것도 비타민씨 먹으면서 거의 안와요.

    강황가루가 염증에 좋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손마디 뻐근한거 효과는 봤어요.
    그런데 위가 약해서 속이 불편해서 못 먹겠더라고요.

    양을 줄여서 다시 먹어봐야 겠네요.

  • 8. 마늘도 좋다는 것 아닌가요?
    '16.12.16 1:19 PM (42.147.xxx.246)

    저는 마늘 굽기 싫으면 마늘 반 통을 기름에 튀깁니다.
    조금 식은 뒤에 껍질을 벗겨서 먹으면 맵지도 않고 맛있어요.
    마늘을 추천합니다.

  • 9.
    '16.12.16 1:19 PM (211.114.xxx.137)

    저희 남편이 살성이 염증이 잘 생기는 살이더라구요. 여드름부터 시작해서. 주기적으로 종기가 나더라구요.
    근데 나이들고는 잦아드는 것 같구요.
    저는 종기같은게 나보적이 없는 사람인데. 나이들고 면역력 떨어져서 질염. 방광염. 모낭염. 이것 저것 생기기 시작하네요. 첨으로...
    그래서 비타민.유산균.프로폴리스 먹기 시작했어요. 추이를 보고 있는데. 좀 나은것 같기도 하고...

  • 10. 건강보조제는 한계가 있고
    '16.12.16 1:21 PM (218.52.xxx.86)

    이 역시 간에 들어가면 다 해독해야 하는데
    간에 너무 무리를 주어 과부하가 걸리면 면역에 더 안좋으니 적당히 드시는게 좋고
    윗분말씀처럼 몸의 기초를 다져서 몸 스스로의 면역을 키우는게 답이죠.
    운동도 좋고 가공식품 멀리하기 등 먹거리도 중요해요.
    해독이 잘 안되면 혈관을 통해 찌꺼기가 돌아다니고 그러면 이를 제거하기 위하여 염증반응이 오고
    염증이 만성으로 존재하면 온몸을 돌아다니다가 약한 부분에 정착해서 문제를 일으키는 거죠.

  • 11.
    '16.12.16 1:23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

    몸에 지방질이 많으면 염증이 잘 생긴다고 건강관련프로에서 의사들이 말했어요
    탄수화물도 많이 먹으면 지방으로 전환되니까 적은듯이 먹고요
    채소 과일등 항산화물질은 충분히 그리고 알맞은 운동과 즐거운 마음가짐 자신감 이런것들이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 12. 닥쳐
    '16.12.16 1:24 PM (125.7.xxx.10)

    프로폴리스 추천 부탁드려요 ^^

    목에 뿌리는건 허물이 벗겨져서 물어보니 알러지라는데
    알약은 괜찮겠죠?

  • 13. 행복이
    '16.12.16 1:25 PM (211.108.xxx.10)

    유황을 먹어보세요.

  • 14. ㅣㅣ
    '16.12.16 1:26 PM (175.209.xxx.110)

    아이고 그 정도면. . 체중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살찌우는 게 가장 효과적이긴 해요

  • 15. ㅁㅁ
    '16.12.16 1:27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면역을 높여도안되는 자가면역질환소리까지듣던
    참 힘들게도살고있는저
    빅병원에서 염증수치가 높게나오는데 원인은 못찾더라구요

    한때는 얼마나 심했는지 혀가 칼로다져놓은듯터지고
    통증심해 잘때면 혀에 붕대를 감고자던 ㅠㅠ
    죽어버릴계산도 했었네요

    그나마 혀는 왜 나은건지모르지만 그냥
    살만해졌어요
    병원에서 방법못찾으니 딱히 대처도못하고 ㅠㅠ

  • 16. 닥쳐
    '16.12.16 1:33 PM (125.7.xxx.10)

    전혀 마르지 않았어요.

    키 161에 56-7키로 나가요 ^^;;;

    이거저거 검사해도 수치상으로 나오는건 없어요......

  • 17. 닥쳐
    '16.12.16 1:34 PM (125.7.xxx.10)

    유황도 참고하겠습니다.

  • 18. gjsl
    '16.12.16 1:34 PM (118.216.xxx.58)

    예전엔 안그랬는데
    지금은 상처가 나도 염증이 안생기고 혼자 낫습니다.

    범위가 커도 그렇더리구요.

    격한 운동을 해도 염증이 안생기니 부상 위험도 적더군요.

    감기나 잔병치래는 거진 없어요.

    밥 잘먹고 꿀커피 먹는 것을 잊지 않고 하고 있답니다.

    질좋은 꿀 익은꿀을 먹어온것이 큰것 같아요.

  • 19. 닥쳐
    '16.12.16 1:35 PM (125.7.xxx.10)

    혹시 코스트코에 유황 파는가요?
    내일 가보려고요.

    프로폴리스 유황 ^^;;

  • 20. 식습관
    '16.12.16 1:35 PM (110.70.xxx.102) - 삭제된댓글

    저는 식습관 바꿨더니
    여드름 등드름...그리고 입안 허는거 싹 사라졌어요
    커피 밀가루 끊었거든요

  • 21. 닥쳐
    '16.12.16 1:59 PM (125.7.xxx.10)

    커피는 가능한데 밀가루는... ㅜㅜ
    노력해 보겠습니다.

  • 22. ....
    '16.12.16 2:03 PM (117.111.xxx.37)

    아 면역 약해도 염증 잘 생기나 보네요

  • 23. 면역의문제
    '16.12.16 2:21 PM (211.36.xxx.140)

    면역력이 약해서 그런듯 해요
    저도그래요ㅡㅡ
    저도 영양제 무지 먹고 있어요.
    헌데 약국 약사가 프로폴리스는 성질이
    차갑?다던데..
    그래서 몸이 찬 사람들은
    장복하면 안좋다고ㅜㅜ
    그래서 끊었는데 ..진실이 무엇인지 궁금~
    그리고 종합비타민도 챙겨드세요
    전 얼라이브 먹는데 괜찮은듯해요

  • 24. ........
    '16.12.16 4:10 PM (180.230.xxx.146)

    면역에 관심많아졌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319 덴마크법원 ㅡ 정유라 30일까지 구금연장 확정 ..... 2017/01/04 516
636318 정유라! 독일 현지 "건달패밀리"가 지켜줘서 .. 2 moony2.. 2017/01/04 4,466
636317 미국내 코스트코에서 살 거가 특별히 4 미국현지 2017/01/04 1,916
636316 살면서 영화같았던일 뭐 있으셨어요? 8 그래그래 2017/01/04 2,090
636315 ck진이라는 브랜드 보통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ㅇㅇ 2017/01/04 1,131
636314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우리 엄마 10 ㅇㅇ 2017/01/04 2,358
636313 생선구이팬 8 알렉 2017/01/04 2,162
636312 인터넷 중독... 냐옹야옹 2017/01/04 488
636311 뉴스프로가 뽑은 2016년 10대 외신 light7.. 2017/01/04 354
636310 Srt 타고 대구에서 수서역 가보신분 계신가요 4 Ss 2017/01/04 2,527
636309 토요일 촛불집회 같이 가실 분 계세요?? 3 냐옹야옹 2017/01/04 698
636308 신라호텔만 왜 유독 비쌀까요? 46 이것도 의문.. 2017/01/04 16,024
636307 두턱은 걍 살이 찐건지 중력을 못이기는건지 4 .. 2017/01/04 1,784
636306 권태기인가요 괴롭네요 2 괴로움 2017/01/04 1,455
636305 오늘도 병원에서 10만원가까이 뜯기고 왔네요. 7 .. 2017/01/04 3,086
636304 충무김밥은 왜 비쌀까요? 22 ... 2017/01/04 6,303
636303 서울 5억대 아파트? 2017/01/04 3,190
636302 훼로바 철분제 ㅠ 6 빈혈 2017/01/04 2,330
636301 ㄹ혜..심각해여...--;;;; 5 ㄱㄴㄷ 2017/01/04 3,309
636300 화학 선행해야될까요? . . 2017/01/04 1,100
636299 어느 이름 모를 개의 쓸쓸한 최후를 봤어요.. 10 동물애호가 2017/01/04 2,107
636298 민주종편... 4 moony2.. 2017/01/04 593
636297 남편 사촌여동생이 저한테 여기래요 10 여기 2017/01/04 4,768
636296 남편과 술먹는거 재미있나요? 3 .. 2017/01/04 1,393
636295 헬스클럽 러닝머신에 티비 달린거요... 4 .... 2017/01/04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