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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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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수록 건망증 강도가 점점 세지는 거 느끼지 않으세요?

건망증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6-12-16 12:54:55
최근에 경험한 것들 하나씩 얘기 해볼까요?
저는 방금 전에
계란 후라이에
소금 대신 후추를 듬뿍 뿌렸어요ㅜ
IP : 110.70.xxx.5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12.16 12:56 PM (112.173.xxx.132)

    물마시려고 보리차 부으려고보니 이미 부어져있었습니다.ㅠㅜ

  • 2. 46세
    '16.12.16 12:57 PM (121.145.xxx.219)

    나도 방금 이 얘기 하고 싶어졌음.
    순간적으로 까먹음.

  • 3. ..
    '16.12.16 1:00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계란 깨서 배수구에 버리고
    껍질만 들고 후라이팬으로 간적 있습니다.ㅡㅡ

  • 4. 존경하고
    '16.12.16 1:01 PM (125.128.xxx.54)

    동영상도 찾아 보기도 했고
    자주 뉴스룸도 찾아보고
    합니다. 어제 귀가 길에 갑자기 석희님 떠오르는데
    헉!!!! 갑자기 성이 떠오르질 않더라구요.
    한 석희 이 석희 김 석희..... ㅠㅠㅠ
    다시 검색해 보고 손 석희님
    건망증도 아니고 치매초기라 생각되요.ㅠㅠ심각함.
    무슨 검사를 받아보아야 할까요?

  • 5. ㅎㅎㅎ
    '16.12.16 1:06 PM (42.147.xxx.246)

    나뿐이 아니구나 하는 안심감.ㅎㅎㅎ
    말도 못해요.ㅎ
    치매 테스트를 잠깐 읽었는데요.
    가족과 함께 합니다.

    봄---두 손을 어깨에
    여름 ----두 손을 귀에
    가을 ----두 손을 머리에
    겨울 ----두 손을 가슴에

    누가 봄 하고 부르면 얼른 두손을 어깨에 대는 놀이 같은 테스트를 하네요.

  • 6. ㅇㅇ
    '16.12.16 1:11 PM (61.106.xxx.171)

    계란 깨서 배수구에 버리고
    껍질만 들고 후라이팬으로 간적 있습니다.ㅡㅡ
    님때문에 뿜었어요.

  • 7. ㅇㅇ
    '16.12.16 1:12 PM (61.106.xxx.171)

    그런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이 뭔가요?

  • 8. 건망증은
    '16.12.16 1:16 PM (42.147.xxx.246)

    나중에 생각이 나는데 치매는 생각이 나지 않고 망상도 생깁니다.

    제가 작년에 망상이 아니냐고 말을 해서 엄청 화를 냈어요.
    나이가 들면 망상이 아니냐는 오해 까지 듣고
    범인이 잡혀서 오해를 풀었습니다만 콩도 많이 먹고 밖으로 활동도 많이 하고
    여기 저기 정보도 모읍시다.
    역시 피가 맑아야 하는 것 같아요.
    양파. 카레. 콩 . 요쿠르트.등등 우리 자주 먹도록 해요.

  • 9. 근데 이미
    '16.12.16 1:17 PM (125.128.xxx.54)

    치매냐? 판정내리는거는 늦은거죠.
    뭐 생각난다 하면 건망증이라하더만
    그 횟수 잦아들고 뇌 기능 갈 수록 떨어짐 치매가 종점이죠. 그러니 그 길목을 진단해줘야 하는데 그게 없죠.

  • 10. 퓨쳐
    '16.12.16 1:25 PM (114.201.xxx.141)

    오메가3 영양제 드세요.
    심리적인 정신적인 많은 문제들이 육체의 기능에서 기인하는 것이 많으니 영양제라도 먹고 보호하자구요...ㅠㅠ

  • 11. ..
    '16.12.16 1:28 PM (115.137.xxx.76)

    누구는 샴푸로 양치질했다는

  • 12. 고등학생 딸
    '16.12.16 1:35 PM (125.128.xxx.54) - 삭제된댓글

    추워지니 동복스커트를 줘야지하다 자꾸 미뤄짐.
    아침에 세탁소 문 열기도 전에 가서
    찾아다 등교 전 얼른 입으라고 주었어요.
    근데 그게 중학교 교복이라고...결국 하복입고 갔어요.ㅠ

  • 13. 일부러 로긴
    '16.12.16 2:14 PM (125.186.xxx.173)

    운전석 문열어둔채 나와 트렁크에서 물건꺼내 조수석에 옮겨놓고 조수석문만 닫고 귀가. 2시간후에 약속있어 나와보니 운전석 문열어둔차타봄.애 게임기 장농에 숨겨놓고 열흘만에 우연히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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