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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가 정신적으로 한계를

ㅇㅇ 조회수 : 1,196
작성일 : 2016-12-16 12:49:26

육체적 정신적으로 한계를 느끼게 하네요

내자신의 한계..

이게 아이가 커갈수록 더한게

단순 힘들다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 왜 아이 하나 키우는데 마을하나가 필요하다고

하는지 절감을 합니다.


더욱이 아이에게 일어나느 문제가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내자신의 한계와 능력을

넘어서는 걸 요구할떄...

자꾸 한인간으로서 제능력의 한계를 절감하게 되고

요즘같은 국제화시기에는  어쩌면 제대로된 문제해결능력과 경험을 주기위해

세계가 필요하단 생각도 들고..



우주가 참 넓은데

왜 신이 인간하나를 창조하기 위해 우주를

만들었는지 때론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IP : 58.123.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6 12:53 PM (223.39.xxx.136)

    구체적으로 하나씩 문제를 해결해나가보심 어떨까요?

  • 2. ..
    '16.12.16 1:00 PM (220.126.xxx.185)

    맞아요 ㅠㅜ
    단순히 힘들다는 감정을 넘어서는 어떤 느낌..
    예전처럼 밥만 잘 먹여줘도 되는 육아가 아니니까 도 그런 것 같아요.. 여러모로 예전 보다 육아 환경이 더 좋아졌겠지만.. 그 차원이 아닌 것 같아요.. 저는..내가 단순하지 못해서인가? 생각이 많아서?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스스로의 기대치에 못 미쳐서 그런가? 정말.. 인간 하나 만드는거 너무 어렵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ㅠㅜ

  • 3. ..
    '16.12.16 1:06 PM (210.217.xxx.81)

    육아 자식키우기는 산넘어 산이에요
    중간에 아프기라도하면 또 와르르 무너지고..
    힘든숙제에요 자식키우기..

  • 4. ...
    '16.12.16 1:07 PM (210.103.xxx.40)

    진짜 공감가요~
    둘키우는데 내 생활 없어진지 오래..

  • 5. 행복하고싶다
    '16.12.16 1:13 PM (223.62.xxx.96)

    ㅜㅜ깊이 공감합니다.
    육아하면서 자꾸 제 안의 괴물을 만나네요.

  • 6. ㅇㅇ
    '16.12.16 1:50 PM (112.148.xxx.86)

    맞는 말씀이에요,
    예전보다 가르치고 하는게 더 커져서 힘들기도 한거 같아요,
    얼마전에 어느 육아 카페를 갔는데 5남매 키우는 맘도 있더라구요,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그런데 그엄마는 5째도 그리 이쁘다고 썼던데 대단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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