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봄에 이사계획이 있어 집을 보고 왔는데 아파트 자체는 지은지 20년 정도 됐는데 수리도 다 되어있어서 별다른 수리 없이 이사만 하면 되는 상태의 집이었습니다.주변환경도 괜찮았구요.
제가 이사하려는 동네에 최근 지은 아파트는 없어서 만족하고 나왔는데 인터넷에 나온 상한전세가보다 비싸더라구요.
주변 부동산에서도 비싸게 나왔다고 하구요...
현재 세입자가 지금 전세가에 들어왔는데 기한을 안 채우고 나가는거라 집주인이 더 내릴 수는 없다고 하던데 이런 경우 계약해도 될까요?
비용은 충당할 수 있는데 시세보다 비싼 전세가로 계약하는게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이라던가 나중에 기한되서 이사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는 점이라던가요...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