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하는것처럼
데쳐서 양념하는데
항상 질겨요
부드럽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남들하는것처럼
데쳐서 양념하는데
항상 질겨요
부드럽게 할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친구는 마늘을 안 넣고 하더라고요.
혹시 마늘을 많이 넣으시나요?
물 끓으면 나물 데치듯아 넣다가 한 줄기 꺼내서 찬물에 씻어 먹어 보고, 콩 비린내가 안 날 정도로 익으면 꺼내서 찬물에 행궈 무치더군요.
제친 다음 물을 빼고 무칠 때 밥 주걱으로 몇 번을 콕콕 찍으세요.
그런데 질겨진 것은 질긴 채로 있을 것 같아요.
질기다는 건 삶을 때 오래 삶으면 그렇게 됩니다만 삶을 때 물이 적어도 그렇고요.
시간을 잘 조절해 보세요.
물 펄펄 끊으면 소금 넣고 콩나물 넣고 뚜껑 닫아요
2분있다가 가스불 꺼요 고대로 1분있다가 건져요
요리 잘해요
냄비에 물이랑 콩나물 같이 넣고 삶아요
너무 삶지 말고 익으면 꺼내요.
물은 국으로 해도 되고
그대로 건져서 식혀서 나물 무치면 돼요
끓이지 말고 투명해졌다 싶으면 건져서 식힌후
버무려요
근데 유독 질긴 콩나물이 있긴 있으니 다른데것도 사보세요
모두 본인거 맛있다하면 재미있어져요
그거 원글이 맛보면 또 맘에 안들기도하는건데요
질겨진단건 오래쪄서 그래요
그리고 무쳐두면 삼투압으로 질겨지기도하구요
기본적으로 콩나물찌는걸
뚜껑덮어 김오르기시작후 딱 3분만 쪄요
그다음 얼음물에 풍덩
그럼 질긴건 해결
콩나물은 데치지 않고 삶아야죠.
수증기 나오면서 콩나물 냄새 퍼지면 뚜겅 열어 뒤적뒤적해서 2-3분 후 건져내요.
그러면 전혀 질기지 않아요.
물을 아주 조금, 풀무원콩나물 2/3봉지를 기준으로 물은 1/3컵 가량만 넣고 뚜껑덮고 센불을 켜요. 뚜껑 틈으로 김이 올라오고 2,3분도 안되서 콩나물 익은 냄새가 나면 바로 불 꺼요.
5분후에 뚜껑열어 뒤적여요.
요령은 물을 많이 넣지말고, 잔열로 익힌다는 마음으로 익은 냄새나면 바로 불끄기, 그리고 센불.
이렇게 하면 양념해서 하루가 지나도 아삭거려요.
데치는거과 삶는거는 다른데....
무침을 할때는 끓는물에 퐁당 빠뜨리나요
아니면 첨부터 찬물에 넣어 끓이는게 더 부드러운가요?
ㅎㅎ
콩나물 상자로 쪄 내던 밥쟁이인데
찌면 안된다시니 ㅠㅠ
식당하시는 분이 마늘 넣으면 질겨진대요
전 그냥 소금 넣은 끓는 물에 콩나물 넣고 뚜껑 열고 오래 삶는데 안질기던데요
아 그리고 애 때문에 맵다고 할까봐 마늘 안넣어요
ㅠㅠ 설명 들어도 어렵네요... 콩나물은 국이든 무침이든 내가 하는 건 진짜 맛이 없어서 못 먹겠어요 질기고 비린내나고 ..ㅜ
처음부터 물을 냄비에 1cm가량 넣고 콩나물 넣고 뚜껑덮고 센불로 켜요.
나물인데 물 많이 넣으면 맛없어요.
찬물에 넣고 뚜껑닫고 끓이다 끓으면 뚜껑열고
한번 뒤집은후 좀더 끓어 투명해지면 볼에 건져요
볼에 건져 식히면 물도 쫙 안빠지고 수분 넉넉해지고요
여튼 오래 끓이면 콩나물에 수분이 다빠져 질기기도...
전엔 물에 삶아서 건졌다가 마늘, 소금, 참기름 넣고 무쳤는데
질긴 것보다 맛이 없어서 방법을 바꿨어요.
콩나물 반 정도 잠길 정도로 자작자작 물 붓고 한 봉지 기준으로 굵은 소금 반 숟가락 정도 넣고
뚜껑 덮고 물 졸아들때까지 익혀요.
오래 걸리진 않고 익은 냄새난다 싶으면 뚜껑 열어 뒤적거리고 다시 졸아들때까지 익히는데
질기지 않고 소금간도 고루 돼서 좋아요.
요즘엔 마늘 안 넣어요.
마늘 좋아해서 음식에 듬뿍듬뿍 넣곤 했는데 어느날부터 궁합이 안 맞는 음식도 있구나 싶어서요.
콩나물에는 이제 마늘 안 넣습니다,
채반놓고 증기로 콩나물찐다고 생각하시고 데치세요 콩나물에 직접적으로 물 안 닿게 그럼 찜에 들어가는 콩나물와 같은 식감나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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