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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 파괴

후보알기 조회수 : 651
작성일 : 2016-12-16 08:10:10

철거민 폭행 관련 내용 알고 싶으신 분들은 링크된 글들을 직접 읽어보세요.

진실을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의 언플 능력이 돋보이네요.(한겨레가 장단 맞춰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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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성남시장, 시청광장서 철거민에게 폭행당해 (한겨레2011.11.13.)


이 시장은 지난 12일 오후 3시10분께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서 열린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착한장터’ 행사장을 둘러보던 도중 갑자기 몰려든 판교철거민대책위원회 황아무개(여)씨 등 5명한테서 폭행을 당했다.

철거민들은 이 시장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잡고 넥타이를 잡아 흔들었고, 일부는 목을 조르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의 수행비서도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0529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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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철거민에 집단폭행당한 이재명 성남시장 (한겨레 2011.11.24.)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민주주의 파괴” 

“단체장에 대한 폭력은 표(투표권)를 무기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죠.”

지난 21일 손목에 깁스를 한 채 성남시장집무실에서 만난 이 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외치는 사람들이 ‘시민의주권을 찾겠다’고 나선 시장에게 폭력을 휘둘렀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당혹스러웠다”고 폭행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5071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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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판교철거민사건 변호인 이재명 성남시장을 철거민들이 집단폭행?(2011.11.14.)-민중언론 참세상

http://cast.jinbo.net/news/view.php?board=newsers_news&nid=63946

 

인권뉴스 동영상 판독 - 집단폭행 아닌 한 철거민의 우발적 사고

판교철거민들이 언론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른바 진보언론이라는 한겨레신문와 보수·수구언론의 대명사라는 조선일보를포함해 모든 언론들이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주장만 천편일률적으로 배낀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이들 기사의 요지는 이렇다. 

1. 이재명 경기도 성남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3시10분께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광장에서열린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착한장터’ 행사장을 둘러보던 도중 갑자기 몰려든 판교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 5명한테서‘집단 폭행’을 당했다. 

2. 성남시는 폭행에 가담한 5명과, 주변에서 확성기를 틀며 어린이들의 벼룩시장 행사를 방해한 철거민 6명 등 모두 11명을 폭행 및 업무방해(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등 혐의로 성남중원경찰서에 고발했다. 경찰은 13일 철거민 가운데 3명을 우선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3. 판교철거민대책위원회는 “판교 새도시 개발 과정에서 이주대책 없이쫓겨났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14일부터 성남시청 주변에서 집회를 열어왔다. 시는 “이들 철거민이 ‘성남시가 항공사진을 조작해 한국토지주택공사(사업 시행자)에 제공하는 바람에 이주 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소송을 냈으나, 2007~2008년에3심 모두 패소했다”며 “지원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인권뉴스(인권뉴스)는 노동자민중들의 억울한 사연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비주류 인터넷미디어로, 사건이 일어난12일 오후 3시경 문제의 현장을 촬영할 수 있었다. 이번 사태에서 무엇이 사실이고 그 배경에는 어떤 진실이 숨어 있을까. 

인권뉴스는 먼저 동영상 확인을 통해 이 사건이 철거민 5명에 의한 ‘집단 폭행’이 아니라, 분노를 가누지 못한 한 철거민에 의해 발생한 우발적 사고라고 판단, 13일 오후6시 성남중원경찰서에 이 동영상 원본을 증거로 제출했다. 다음은 증거 동영상(풀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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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자회견] 한겨레는 ‘이재명 성남시장 집단폭행’ 왜곡보도를 정정해야 (2011.12.7.)

12월 7일 오후 3시 한겨레신문사 앞에서 열린 노동자민중생존권평의회 판교철대위 주최 <이재명 성남시장 집단폭행한겨레 왜곡보도 정정요구 기자회견> 

http://cafe453.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CSax&fldid=HXck&datanum=...

 

IP : 94.214.xxx.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6 8:14 AM (110.70.xxx.137)

    한겨레 저러는거 오래됐네요.
    한겨레 문제도 심각하네요.

  • 2. 철거민의 말
    '16.12.16 8:42 AM (94.214.xxx.31)

    행사 전날, 철거민들 현수막 등 침탈 당해 극도로 분노한 상태

    판교철대위 회원들은 11일 새벽 성남시청 앞 판교철대위 농성장에서 누군가의 사주를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일단의 괴한들이 판교철대위가 집회 시위용으로 걸어놓은 현수막과 피켓 일체를 훔쳐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일이 있었다. 철거민들은 성남시가 ‘어린이 경제벼룩시장 착한장터’ 행사를 위해 야밤에 현수막 등을 침탈한 것으로 보고, 12일 사건 당일 분노가 가라앉지 않은 상태였다.

    철거민들에 의하면, 침탈 후 112에 신고했더니 경찰에서 “중원경찰서에 알아보니 성남시청에서 불법이라고 떼어갔다.”고 했다가 이후 “중원경찰서 성남지구대에서 떼어갔다.”고 말을 바꾸었다고 한다. 철거민들은 “침탈 전날 오전에는 성남시청 공무원 2명이 현수막과 피켓을 사진촬영 해갔고 오후에는 용역 3명이 다녀갔는데, 시청 CCTV를 확인한 결과 범인이 용역 중 한 사람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철거민들 "어제의 변호인이 오늘 시장되더니 철거민 탄압하나"

    한편, 철거민들은 이재명 시장이 자신들의 변호인 시절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울분을 토했다. 철거민들은 “2007년에 판교철거민 사건을 현 성남시장인 이재명 변호인에게 맡겼으나 이 변호인은 당시 성남시장 선거에 매몰돼 사건처리를 게을리 했으며, 그나마 다른 변호사(일명 꼬마변호사)를 시켜 일을 대신하게 하는 둥 하다가 수임료 2천3백만원만 받아먹고 흐지부지 끝내 결국 재판에 졌다.”고 말했다. 따라서 “패소 책임이 있는 이재명 변호인이 오늘 성남시장(민주당)이 되어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대엽 전 시장(한나라당)의 후임자로서 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빚어진 잘못된 일을 바로잡아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동영상에서 이재명 시장은 “맨날 하루 열시간씩” 시청 앞에서 집회 방송을 튼다고 판교철거민들을 비난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보인다. 평소 철거민들은 공무원들의 출근시간, 점심시간, 퇴근시간에 맞춰 하루 3차례(1회 30분 기준) 투쟁가를 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철거민들은 이에 대해 “이재명 시장과 충돌사고가 발생한 12일에는 전날 집회 물품을 침탈당한 데 대한 분노와 (자신들의 변호인이었던) 이 시장이 바로 옆에 오가면서도 철거민들을 외면하고 있다는 분노가 겹쳐 투쟁방송을 더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3. 한겨레 왜곡보도 정정요구
    '16.12.16 8:45 AM (94.214.xxx.31)

    [기자회견문] 한겨레는 ‘이재명 성남시장 집단폭행’ 왜곡보도를 정정해야 합니다
    - 판교 철거민들은 이재명 시장을 집단폭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보수·수구언론에서 이른바 진보언론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류언론들이 ‘민생’과 관련한 어떤 사안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면 일단 사실 관계와 그 배경에 대해 재고(再考)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대다수 주류 언론들이 언급하는 민생은 고착화된 자신들의 권력을 전제로 노동자민중들의 고단한 삶을 일과성으로 가볍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1월 우리 사회의 언론들은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12일 성남시청 어린이 벼룩시장에 참석했다가 판교 철거민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기사를 이구동성으로 쏟아냈습니다. 물론 기사 출처는 성남시청으로, 이들은 관제 보도자료를 아무런 검토도 없이 그냥 내보냈습니다. 많은 언론들이 권력의 앵무새가 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이번 사안의 경우, 한겨레신문까지도 가장 중요한 팩트(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고 그 대열에 합류했다는 사실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회의 목탁’ 구실을 해야 할 저널리즘이 권력 편에서 정확한 ‘팩트’를 근거로 기사를 쓰지 않는다면 이는 형편없는 황색 찌라시로 전락하게 됩니다. 판교철대위가 거의 동일한 기사를 게재한 일반 언론을 거론치 않고, 먼저 한겨레에 주목하는 것은 지난 87년 6월 민주화운동의 결과물이자 신뢰도 높은 한겨레가 철거민과 같은 중요한 민생문제를 두고 지자체 권력과 충돌하고 있는 지점에서 함부로 오보를 내보내면 해당 노동자민중들의 가슴에 더 큰 비수를 꽂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 4. 휴..한겨레
    '16.12.16 9:12 AM (14.39.xxx.180)

    애증의 한겨레네요...
    정말 한겨레 왜 그러나요..

  • 5. 한겨레
    '16.12.16 9:25 AM (61.77.xxx.4)

    진즉 절독하길 잘했다는...

  • 6. ......
    '16.12.16 9:40 AM (110.70.xxx.107)

    한번 걸레는 영원한 걸레.
    안철수 부역자들 주제에
    이젠 이재명으로 갈아탔나봐요.
    쟤들은 노통때도 그렇고 반성도 없이
    태세 전환 하나는 기막히게 잘해요.

    최씨 테블릿pc건으로 한겨레가
    뉴스룸한테 망신살 당할때
    단지 김의겸 기자라는 이유로
    그래도 좀 안됐다했던 내가 빙신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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