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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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네요
아쿠아블루 조회수 : 2,868
작성일 : 2016-12-15 23:42:15
멀리 지방에 오고 다른 교류도 없고 오늘 넘 수다떨고 이런저런얘기하고싶은데 시간이늦어 딱 하나있는 베프는 아기키우느라 지금 곯아떨어졌을꺼같아 연락못하고 넘 외롭고 그러네요 남편친구랑 같이 술자리를해도 즐겁게 있어도 내친구랑 먹는거처럼 편하진 않고 집에와서 남편은 코골고자는데 혼자 일어나서 티비틀어놓고 있어요 평소엔 혼자가 좋을때 많은데 지금 막 누군가가 필요하고 통화하고싶고 그러네요 82쿡은 이십대때부터 수시로찾는 사이튼데 세월지나고 사십대됐네요 ㅎ 미선이효순이때 소고기때 명박이때문에 노무현대통령 틴핵때 참 서울 길거리 마니갔는데 이번엔 광주서는 못갔네요 광주는 횃불도드는 도시인데도 혼자라는 핑계로 ᆢ이밤 다들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IP : 118.40.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슨 수다가 떨고 싶으신가요..
'16.12.15 11:45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댓글 달아드려도 다들 대꾸가 없더라구요..ㅠㅠ..
지금 국회 티비 틀어놓고 컴하면서 공부하는중...ㅎㅎ...
진정한 멀티플레이어..그러다보니 잘하는게 하나도 없고...이런...ㅠㅠㅠ2. ㅇㅇ
'16.12.15 11:46 PM (222.238.xxx.192)저도 결혼하고 거의 혼자에요 혼자있는거 즐기다가도 가끔 누군가가 필요할때가 있죠
안녕히 주무세요 원글님 ~3. ...
'16.12.15 11:46 PM (116.120.xxx.35)저, 줌인줌아웃으로 가보셔요. 사랑방같다는 말처럼 실시간으로 유쾌해지고 있어요. ㅎㅎ
4. ㅋ
'16.12.15 11:5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동네 아줌마들 사귀면 되죠 ㅋ
5. 아쿠아블루
'16.12.15 11:54 PM (118.40.xxx.219)ㅎ 이런저런거 해도 공부하신다면 언제고 나올꺼에요 성과가 잘하는게 없는게 아니라 나와요 꼭 ᆢ 뭔가를 꾸준히 한다는게 일상에 그런게 있다는게 나중엔 뭐로 나오든 나오더라구요 글구 저 꿀꿀한데 답글 고마워요!
6. 아쿠아블루
'16.12.16 12:02 AM (118.40.xxx.219)네 가끔 누군가가 필요한게 인간인가봐요 그러다 내일 일상을 보내면 이런 감정은 묻혀지고 살겠죠
7. 아쿠아블루
'16.12.16 12:06 AM (118.40.xxx.219)고마워요 답글 남겨주신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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