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벽 강아지 우는 소리

소음공해 조회수 : 1,205
작성일 : 2016-12-15 18:53:07

주거용 오피스텔 거주자인데요

며칠간 새벽 1시부터 30분-1시간 간격으로 강아지 우는 소리가 1-2분간 나서

관리실에 전화로 알렸더니 거주자에게 전화로 주의하라고 말하겠다며

다른 조치는 달리 내릴게 없다고 합니다.

소형 오피스텔이라 어느 방에서 나는지 잘 몰라요.

제가 소리가 나는쪽 방들 앞을 지나며 확인해서 방호수를 알아낸 거구요.

다른 거주자들에겐 방호수에 관해 말하지 않았어요.

새벽 1시경이면 남자들이 술먹고 들어와 잠들기 시작하는 시간이라

혹시라도 홧김에 다른 거주자에게 화풀이라도 할까봐 걱정이 듭니다.

이들은 어는 방에서 강아지 우는 소리가 나는지 모르니까요.

최근엔 툭하면 화재경보가 울려요.

방호수를 알리는 쪽지를 엘리베이터 옆 벽에 붙여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IP : 121.166.xxx.1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5 6:57 PM (58.226.xxx.248)

    새벽 1시에 술먹고 들어오는
    남자들이 그 개를 키우는 주인이란 말인가요??


    그 남자들이 다른 집 사람들에게 화풀이 할까봐 걱정된다는 말인가요?
    그 남자들이 툭하면 화재경보기를 울린단 말인가요??

  • 2. 원글
    '16.12.15 7:05 PM (121.166.xxx.120)

    제가 글을 서툴게 썼나봅니다.
    강아지 주인은 여자인지 남자인지 몰라요.
    강아지 소리나는 방호수를 아는 사람은 몇 명 없는 것 같아요.
    밤 12시 넘어 술먹고 귀가하는 남자들이 소리나는 방호수를 모르니까
    화풀이를 엉뚱한 데 할까봐 걱정하고 있어요.

  • 3. .........
    '16.12.16 6:29 PM (220.118.xxx.36) - 삭제된댓글

    우는 소리가...주인이 들어오면 난다는건가요?

    우는게..맞거나 학대당해서 우는 소리란 말씀인거죠?

    어느집인지 반드시...미리 알아내신 후에...신고와 동시에 주인과 격리시켜야 해요

    신고만 하고..주의만 주고..개는 그집에 그대로 둔체 경찰이 가버리면
    남은 개는 더 학대당하거나 버려질 확률도 크거든요
    근데 주인이 학대해서 우는게 아니라..혼자 있을 때 우는거라면 차라리...강아지 우는 환경..외로움이라거나..그런거에 대한 시정조치라도 요청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620 억누르고 살아서 일까요? 가끔 .. 4 절제 2017/01/07 1,503
637619 광화문 촛불집회 생방송 중계 1 #닥치고_정.. 2017/01/07 674
637618 지금 강남 역삼동 난리났습니다 ㄷㄷㄷㄷ 61 ㅇㅇ 2017/01/07 34,010
637617 짝사랑 힘드네요. 5 say785.. 2017/01/07 2,366
637616 서점풍경 7 코찡끗 2017/01/07 1,939
637615 40대에 나는 여드름 샤베 2017/01/07 704
637614 그것이알고싶다 검색부탁드려요~~ 3 ㅅㅈㅅ 2017/01/07 926
637613 광화문에 계신분 계세요 ? 9 광화문 2017/01/07 1,375
637612 전세가 안빠져서 큰일이네요 10 Mmm 2017/01/07 3,057
637611 동생 딸이 백일인데.. 11 ㅜㅜ 2017/01/07 2,632
637610 41살 노처녀에요 남자가 한개도 없어요 51 복순이 2017/01/07 26,447
637609 엄마들 모임 하면 무슨 식당 가세요? 6 샤삭 2017/01/07 3,129
637608 이 사이트의 보안인증서에 문제가 있습니다? ㅇㅇ 2017/01/07 1,524
637607 10년이 금방 지났어요 1 2017/01/07 1,722
637606 이런 사람은요? 4 뭐지요? 2017/01/07 787
637605 오늘 롯데월드 진상커플 5 쯧쯧 2017/01/07 2,970
637604 교복 물러주기 4 ... 2017/01/07 591
637603 이영애 닮은 일반인을 봤어요. 15 ... 2017/01/07 9,775
637602 우리 고딩 아가 간식 뭐 사줄까요...(치즈케익 비슷한?) 8 간식 2017/01/07 2,364
637601 왜이렇게 심심하죠.. 2 ... 2017/01/07 624
637600 안희정 지사가 어떻게 도지사 됐을까 궁금해요. 16 1등 2017/01/07 2,886
637599 급질/ 지금 상계동쪽 문 연 이비인후과 있을까요? 1 DLQLDL.. 2017/01/07 441
637598 늦게 옷쇼핑에 빠진 동생을 이해할수가 없어요 6 ^^ 2017/01/07 3,462
637597 나경원의원 강수지씨랑 닮지 않았나요? 8 .. 2017/01/07 1,484
637596 40대 이후면 결혼보다 연애가 더 편하지 않나요? 9 ㅛㅑ 2017/01/07 3,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