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작으니 난방비가..ㅎㅎ

^^ 조회수 : 5,871
작성일 : 2016-12-15 13:51:43

15평 방 두칸에 거실 따로 없는 집인데

11월 8일 ~12월 8일까지

한달 사용료가 3만원 나왔네요.

정확히는 2만9천 2백원.

역시 집이 작으니 난방비도 많이 절약 됩니다.

앞에 24평 아파트 살때 아껴 쓴다고

주방과 큰방은 잠궈놓고  작은 방과 거실만 난방 해도 

보통  10~12만원 선이었거든요.

다른 집들은 초겨울 난방비 얼마나 나왔나요?

IP : 121.145.xxx.21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번달
    '16.12.15 1:54 PM (175.121.xxx.139)

    43500원,
    24평입니다.

  • 2. 어디사시는지?
    '16.12.15 1:5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집 겨울에 난방비만 60만원 나오는데...

  • 3. 어디사시는지?
    '16.12.15 1:5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저희집 겨울에 난방비만 60만원 나오는데...

    혹시 어느지역이세요??

  • 4.
    '16.12.15 1:5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올해는 얼마 나올지 두근두근

  • 5. ㅇㅇ
    '16.12.15 1:57 PM (222.238.xxx.192)

    전 33평인데 6만원대에요 거실이랑 안방은 밤새 보일러 돌리구요 작년에 한겨울에도 최고 12만원 ??
    전 24평 살다가 이사왔는데 그때랑 지금이랑 거의 차이가 없네요 그땐 동향이고 지금은 남향이라 그런가????

  • 6. ㅁㅁ
    '16.12.15 1:59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제삿상 자랑안하듯

    난방비나 전기요금은 비교할일 자체가 아닌거같더라구요
    너무 천차만별인지라

    그런데 어디가 60만원인가요

  • 7. 남쪽지방
    '16.12.15 2:00 PM (121.145.xxx.219)

    내복 입고 낮에도 집에서 수면양말 필수고
    암막커튼이 방풍효과가 좋다고 해서 창문에 암막커튼 했고
    겉옷에 얇은 패딩조끼 항상 입고 있으니 안추워요.
    낮엔 보일러 외출로 해놓고 밤에만 4시간마다 20분 가동.

  • 8. .........
    '16.12.15 2:00 PM (58.237.xxx.205)

    지난번 두식구 32평 살면서 30만원 넘게 돌리고도 너무너무 추워서
    겨울 내내 아프기만 했거든요.
    지난 달 21평 이사왔는데, 그냥 때고 있어요.
    좁아서 마음 편하네요.
    30만원 나와도 춥지만 않으면 감사해요..
    늙으니 추우면 아파요..ㅠㅠ

  • 9. ㅇㅇ
    '16.12.15 2:01 PM (61.106.xxx.171)

    펑펑 돌려도 15평이면 10~15만원이에요.

  • 10. 도시가스
    '16.12.15 2:04 PM (121.145.xxx.219)

    요금이 올랐으니 그냥 최대한 절약하는데 참고하시라고 올렸어요
    돈 많은 사람들은 이런거 신경 안서도 되니 ㅎㅎ 웃을 일이죠.
    난방비 60만원 내고 살만큼 경제적 여유 있으신 님 부럽네요^^

  • 11. ㅇㅇ
    '16.12.15 2:05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웃긴건 난방비 그렇게 많이 내고

    이중창으로 해도

    집이 춥다는거...............

  • 12. ...
    '16.12.15 2:09 PM (211.178.xxx.205)

    저도 20평대인데 낮엔 전혀안틀고 밤에 잘때만 낮은온도로 켜놓고 자는데 한달에 7만원정도 나와요. 아주 추운 한겨울에요

  • 13. ㅇㅇ
    '16.12.15 2:10 PM (61.106.xxx.171)

    좁은집 아늑하고 겨울 따숩고 난방비 적게 나오고 넘 좋죠 ~ 저는 큰집 싫어요 휑해서

  • 14. 집이
    '16.12.15 2:11 PM (121.145.xxx.219)

    넓고 천장이 높으면 이중창도 소용 없어요
    집 외벽 단열이 중요한 것 같고 유리창이 공기를 빨리
    식게 해서 커튼이 필수 같아요.
    스스로 할수 있는 건 체온을 잃지않게 보온을 잘 해야하고
    바닥에 카펫트 깔아놓고 밤새 데워진 바닥의 온기를
    최대한 식지않게 보호하니 낮엔 외출로 돌려도 괜찮네요

  • 15. ..
    '16.12.15 2:11 PM (182.226.xxx.163)

    24평이사와서 한시간에 10분씩 돌아가게 해놨는데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네요. 이사오기전 33평은 춥게살고 20 만원전후로나왔어요.

  • 16. ..
    '16.12.15 2:14 PM (210.217.xxx.81)

    맞아요 저도 커튼하고 나니 한결 찬기운이 줄어들더라구요

  • 17. 집이
    '16.12.15 2:15 PM (121.145.xxx.219)

    남향 아닌 북향이라 햇빛은 없는데 암막커튼이 외풍 많이 막아주고
    우리는 오래된 주택이라 이중창이라고 해도 얇은 유리 두개인데
    뽁뽁이도 안했어요.
    90년대 초반에 지어진 주택인데 외벽에 아파트처럼 단열이 되어서 그런가
    외풍이 적어요.

  • 18. dd
    '16.12.15 2:16 PM (115.136.xxx.220)

    우풍이 없어야 난방이 적게 들이고 따뜻해요. 전에 살던 빌라 창문이 샷시가 아니라 난방 아무리 많이 해도 바람 솔솔.

  • 19. 암막커튼은
    '16.12.15 2:17 PM (121.145.xxx.219)

    낮에 하고 있기엔 실내가 어두우니 저는 뽁뽁이 추천해요
    해본 사람들이 실내 온도가 1~2도 높아지는 느낌이라던데
    저는 안해도 충분히 따뜻해서 아직 안하고 있거든요.

  • 20. ㅇㅇ
    '16.12.15 2:22 PM (121.170.xxx.213)

    35평인데 한겨울에도 20만원정도 나와요
    베란다튼 집인데 이중창이어도 바람이 들어와서 커텐 달았어요
    그리고 집에서 수면양말신고 긴팔 입고 있으니 괜찮네요

  • 21. ...
    '16.12.15 2:23 PM (119.64.xxx.92)

    아직은 안추우니까요. 보통 11월말부터 난방하는데 적게 나온게 아닌듯.

  • 22. ㄱㄱ
    '16.12.15 2:28 PM (211.105.xxx.48)

    저흰 재작년에 지은 목조주택인데 단열과 창호 좋으니 보일러 안틀어도 안춥답니다 낮에 해 잔뜩 받아서 열기가 안나가거든요 한파때 보일러 순환하라고 새벽에 예약 걸어서 한번 돌리는 정도?
    이젠 겨울이 추운 계절인가 싶을 정도예요.올여름 선풍기로 보냈죠~
    주택에 대한 편견이 너무 80년대 90년대에 머물러 있어서 참고로 말씀드려요~~^^

  • 23. 윗님은
    '16.12.15 2:35 PM (121.145.xxx.219)

    주택을 잘 지으셨나 보네요.
    주택도 단열 잘하면 아파트 못지 않다는 이야기는 들었어요.
    지인이 오래된 작은 주택 10년 전에 천만원 들여 수리하면서 단열도 신경 섰더니 이후에
    난방하기가 무서울 정도로 집이 훈훈 하다고 그러더군요.

  • 24. 주공 15평
    '16.12.15 2:58 PM (1.238.xxx.123) - 삭제된댓글

    30년쯤 된 아파트 한번 놀러 가봤는데 너무 더워서 터들넥 벗고 싶었어요.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라 난방을 많이 하긴 했겠지만
    큰 집은 난방 많이 해도 그렇게 후끈후끈, 뜨끈뜨끈한 느낌이 없잖아요?
    오래된 아파트가 단열이 별로일거 같아도 예전에 지은 집이 뭔가 더 단단히 지은 걸까요?

  • 25. 저도
    '16.12.15 3:00 PM (221.159.xxx.68)

    단열 잘 되어있는 주택에 사는데 안 추워요. 지금 외곽방 실내온도 23도네요. 겨울에도 엄청 추워야 퇴근해서 집에 들어오면 19도..
    아파트 살 땐 건조해서 자는방에 빨래 널면 바짝 마르더니 주택은 2-3일 걸려요. 대신 아무래도 여름엔 좀 습하니 옷장문 다 열고 한번씩 제습기는 돌립니다만 주택의 장점인 태양광을 지붕위에 올려서 여름에도 에어컨 팡팡 틉니다.

  • 26. ...
    '16.12.15 3:5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온도가 안 추운거랑 바닥은 아무 상관없던데요.
    집이 23도라서 춥지는 않아요.
    근데 바닥이 차서 저녁에 보일러 돌려요.
    요깔고 자서 따뜻해야 되구요.

  • 27. ,,,
    '16.12.15 5:51 PM (121.128.xxx.51)

    25평 24시간 외출로 해 놔요.
    실내온도 20도 이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6168 제가 어렸을 때 엄마가 자살시도를 하셨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21 ... 2017/01/03 7,824
636167 '반기문 23만 달러 수수 의혹' 일파만파 샬랄라 2017/01/03 896
636166 결혼 가능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31 피스타치오1.. 2017/01/03 6,805
636165 더이상 살인이 일어나지 않게 특검이 나서야 6 ㅗㅗ 2017/01/03 1,328
636164 유라 불구속 수사한다고 약속하고 한국 오면 안되나요? 3 ㅇㅇㅇ 2017/01/03 1,163
636163 정유라 덴마크에서 체포 후 인터뷰... 7 진실 2017/01/03 4,292
636162 대명리조트 회원권구입 어떨까요? 2 ... 2017/01/03 2,218
636161 현 시각 덴마크 뉴스 메인 이라네요 ㅋㅋ 1 시리푸틴 2017/01/03 5,158
636160 남편들 나이들면.. 3 12222 2017/01/03 2,321
636159 초3 알파벳도 잘 모르는 아이 학원? 개인수업? 6 영어 2017/01/03 1,221
636158 초2여아 신발 보낼 곳 있을까요? 3 또또 2017/01/03 449
636157 기자간담회는 아무래도 충격상쇄 같네요 11 …. 2017/01/03 4,570
636156 졸업생도 과거의 은사님께 선물드리면 김영란법 적용되나요? 3 김영란법 2017/01/03 5,048
636155 딸아이가 학원가서 페북만 실컨 하다가 왔나봐요. 2 엄마 2017/01/03 1,545
636154 문형표도 닥이 시켜서 삼숭에 퍼준거라고 실토했다고 2 또하나의 행.. 2017/01/03 1,107
636153 아들이 군대에 있는데 2 부글부글 2017/01/03 1,684
636152 흙수저는 왜 생기는줄 아세요??... 49 미안한말이지.. 2017/01/03 14,664
636151 돈을 좀 많이쓰는것 같은데. . . 4 2017/01/03 2,863
636150 제가 본 유승민과 이재명 18 :: 2017/01/03 4,494
636149 뉴스룸 신년 특집토론 SNS 반응 간략 정리 2 2017/01/03 1,715
636148 건강보조식품추천해주세요 건강챙기자 2017/01/03 349
636147 왜 저는 피곤하면 머리가 아플까요 4 ㄷㄷ 2017/01/02 2,960
636146 노화가 오면 변비가 생기기도 하나요? 4 노화 2017/01/02 1,921
636145 오늘 하루 최악의 먼지폭탄~! 7 먼지폭탄 2017/01/02 2,537
636144 아무리봐도 뭔일을 저지를것 같지 않나요 10 심각 2017/01/02 4,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