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문회 방청석의 세월호 부모님들이 가결안이 통과되길 간절히

moony2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6-12-15 03:19:42

바라며 두손모으고 방청하시다가 가결판결 듣고 좋아하시며 우시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 펑펑 울었네요 근데 더 마음이 아픈 것이

앞에서 지도하시는 두 남자분이 계시는데

부모님들이 좋아서 환호하시니깐 차분하라고 지도하시는 것..

그런 지도를 따라 금방 감정 조절을 하시는 부모님들...

너무너무 마음이아파요

저분들은 마음 아파도, 슬퍼도, 억울해도 마음껏 표현을 못하셨죠

저도 자식 둘 키운 사람이라 부모의 마음을 너무 잘알아요

평생 슬픔을 안고 가셔야 하는데 거기다가 몰상식한 인간들의 공격도 어마하게 감당하며 사시잖아요

어떻게 해야 저분들과 불쌍하게 죽어간 아이들의 한을 위로해 줄까요

사람 인체가 수명이 100년을 못넘기는데

외형에 집착하여 내장은 무덤을 향해 달려가고있는데

잘나지도 않은 낮짝에 미친듯이 주사바늘 꽂아대며 젊어지려 악다구니쓰는 모지리를

어찌하다가 저자리에 허락케 됐는지....

이젠 정말 이런 머저리같은 현상은 한국서 안일어나게합시다

사대강으로,방산비리로 국민들 혈세를 착복하고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사기꾼

호남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을 죽여놓고도 번질번질 잘처먹고 살아가는 살인마

제발 정권교체해서 저런 것들에게 능지처참이란 무엇인가를 저것들이 셀프로 체험케 합시다

IP : 67.168.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15 4:14 AM (121.175.xxx.250)

    그러게요 국민은 하루하루 살아내기 너무 힘든데 최고위층은 온실속 화초도 그런화초가 없네요 애들이 죽거나 말거나 ᆢ 울분이 터지네요

  • 2. ...
    '16.12.15 8:54 AM (1.254.xxx.41)

    우리가 강해져야 합니다
    진상규명이 우리가 할 수있는 최소한의 도리....이겠죠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957 어린이집 유치원 3 2017/03/28 822
666956 흑흑...수분크림 수분에센스 수분수분의 최강자는 무엇일까요? 20 따가워 2017/03/28 7,015
666955 朴 전 대통령 "통장 보셨잖아요, 받은 돈 0원&quo.. 3 대포폰은?응.. 2017/03/28 2,569
666954 셀프뿌리염색 성공적으로 하시는 분 계신가요? 5 2017/03/28 2,073
666953 수술 흉터자국에 효과 좋은... 13 땡땡이 우산.. 2017/03/28 4,087
666952 돈얘기 나와서 말인데.... 4 이런경우.... 2017/03/28 1,927
666951 돌싱과 결혼하는 설움이 이런거였군요ㅠ 69 .. 2017/03/28 35,577
666950 문재인 치매설 유포한 사람... 엠팍 유저 안철수 지지자로 밝혀.. 32 ... 2017/03/28 2,787
666949 안철수 부울경경선 74.4% 20 안철수 2017/03/28 1,258
666948 김종인출마에~최명길은 29일 탈당 7 그러시던지 2017/03/28 1,365
666947 문재인 아들 의혹내용을 중립적으로 정리해봤습니다. (펌) 28 산여행 2017/03/28 1,310
666946 영장심사한다니 심사후엔 구치소로 2 그러니깐 2017/03/28 599
666945 아까도 글 올렸는데요... 균검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성병? 2017/03/28 6,999
666944 오늘 6시 5분에 더민주 영남권 토론했나요? 2 . 2017/03/28 358
666943 아직도 월 삼백벌기가 쉽지않은 현실 12 ㅇㅇ 2017/03/28 6,548
666942 여러분... 3 Happy .. 2017/03/28 475
666941 허언증 있는 아이 3 ... 2017/03/28 2,977
666940 미군 이지스함, 제주해군기지 입항…강정마을 반발 8 강정마을 2017/03/28 517
666939 점점 화가나는 경우 있으세요? ........ 2017/03/28 615
666938 10년 알고 지낸 동갑내기 살해한 30대 여성의 '끔찍한 행각'.. 2 ........ 2017/03/28 3,117
666937 돈없는척 하고 사시는분 계시죠? 36 .. 2017/03/28 25,836
666936 좋아하는것 같긴한데 고백은 안하는 남자 ㅠㅠ 31 내참 2017/03/28 20,862
666935 지난 주에 고양이 잃어버렸다고 글 썼는데요 17 00 2017/03/28 2,457
666934 "나는 정도령이다"..박근혜 자택 앞 알몸男 .. 5 ㅎㅎㅎ 2017/03/28 2,573
6669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객센터에서 일을 하려는데.. 19 플레이모빌 2017/03/28 2,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