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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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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료 캐츠랑 잘먹나요 ?

aa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6-12-14 16:01:39

초보 집사인데요 ..예전에 프로베스트캣 몇번 먹이고 ..


캐츠랑 5킬로에 11500원 인가 ..딜에 떠서 ..싼거 같아서 구입하기 직전인데 ..


이거 길냥이들 한테 인기 좋나요 ?  ^^ 먹이시는분 계신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IP : 61.80.xxx.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낮의 별빛
    '16.12.14 4:04 PM (121.188.xxx.135)

    걱정마세요.
    길냥이는 아무거나 잘 먹어요.
    제가 봉투를 잘못보고 개사료를 준 적이 있어요.
    깨끗하게 먹었더라구요.^^

  • 2. 호수풍경
    '16.12.14 4:04 PM (118.131.xxx.115)

    A.N.F거랑 이거 먹여 봤는데요...
    캣츠랑 잘 먹어요...
    내가 사는건 7kg에 19,900원 인데...
    어제 샀는데,,,
    어디서 저렇게 싸게 파나요.... ㅜ.ㅜ

  • 3. ㅛㅛ
    '16.12.14 4:08 PM (183.106.xxx.31)

    gs홈쇼핑 인터넷몰 요 구입해야겠어요

  • 4. ..
    '16.12.14 4:08 PM (210.90.xxx.6)

    이마트 사료랑 코스트코 사료 사다줬는데 그것보다 곰표에서 나온 사료를
    제일 잘 먹어요. 저희 회사근처에 버려진 냥이들을 주변회사 직원들이 같이
    돌보거든요.10마리가 넘어서 비싼 사료를 못 사주는게 좀 미안하죠.

  • 5. 혹시
    '16.12.14 4:12 PM (58.226.xxx.248)

    사료 바뀌어도 잘 먹나요??

    제가 냥이들 사료 주다보니 자꾸 숫자가 늘어서
    저도 10마리 가까이 되는데

    주던 사료가 좀 비싼 사료라 부담이 되기 시작하네요.

    저도 그걸로 사보고 싶네요.

  • 6. ..
    '16.12.14 4:15 PM (210.90.xxx.6)

    저희 냥이들은 잘 먹기는 했어요. 주시는 분이 남자분이라 세심하게 섞지는 않고
    눈대중으로 조금씩 섞다, 그냥 주다 하는데 탈 난적은 없어요.
    그 분 말씀으로는 그걸 제일 맛있게 먹는다고 그걸로 통일하지고 하셨거든요.

  • 7. ...
    '16.12.14 4:17 PM (122.32.xxx.157)

    프로베스트캣 그린인지 블루인지 15킬로에 25000원정도해요. 애들 10마리 넘어서 길게 가려고 젤 싼거 샀는데 잘 먹어주네요.

  • 8.
    '16.12.14 4:24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너무저렴한거보다는 조금나은거로,
    길냥이들 사료만 괜찮은거먹고 깨끗한물만먹어도
    오래살수있어요
    전 커크랜드와 프로베스트 섞여먹여요.
    길냥이 구내염 헤어볼로죽는경우도많아요
    치석제거 간식 한번씩주시고 따듯한물 자주주시고
    스티로폼이 겨울집으로 좋구요
    힘들지만 제가 하고있는 내용이라

  • 9. 바람부는 날
    '16.12.14 4:26 PM (220.72.xxx.183)

    캐츠랑 기호성이 높아서 길냥이들이 좋아해요. 프로베스트캣에 비해 모양이 납작해서 작은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구요.. 티몬 쿠팡에서 간혹 1 1 행사도 하고... 네이버에서 '얌전한 고양이'검색해서 고양이용품몰 들어가면 5키로짜리 8천원 초반으로 구입 가능해요. 불쌍한 길냥이들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

  • 10. 밤호박
    '16.12.14 4:27 PM (211.252.xxx.11)

    근데 제가 먹여보니 냥이들 응가 냄새기 별로였고
    냥이들도 별로 안좋아하고 마지못해 먹는거 같았어요
    저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사료나 원뿔원 이즈칸 먹여요

  • 11.
    '16.12.14 4:27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브로베스트 저렴사료라서 커크랜드랑섞기도하고
    이즈칸도먹여요
    프로베스트는 저렴한사료이구요
    사료를바꿀땐 먼저것과 조금씩섞어가며
    차츰 바꾸는게 좋구요

  • 12. 밤호박
    '16.12.14 4:29 PM (211.252.xxx.11)

    길냥이가 밤에 주차장에서 하도 다라오고 울어서 캔하나 따줫는데
    양이 안찼는지 계속울길래 하나더 따서 먹인적 있는데
    배고픈것보단 저렴한 사료라도 배불리 먹는게 나을것 같ㅇ네요
    원글님 맘이 참 따듯하네요

  • 13. 슈아
    '17.1.23 6:33 PM (39.119.xxx.227)

    제가 길고양이들 도와주는 이유예요. 고양이 매너좋고 센스가 높아요. 파충류와 천지 차이입니다.
    그러나 불운하게도 사람과 가깝게 감각이 예민한데 대부분 잔인한 삶을 살다 고통스럽게 죽습니다.

    저는 저희동네 길냥이 모두 겨울만이라도 따뜻하게 해줘 죽음을 면하게 하고 싶지만, 저랑 같이 사는 사람이 절대반대합니다. 이 사람은 개고기를 먹은적이 있고 저는 없습니다. 그생각이 서로 다릅니다. 요새 길냥이 문제로 많이 싸웠습니다. 그래서 마음만 아파하고 제신세한탄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 강추위에 떨고 눈이 발에 붙어 동상걸린 고양이들 생각하면 마음이 굉장히 불편합니다.
    밥만주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너무너무 세상이 잘못됐다 느낍니다. 저 애들은 눈을 뜨고 호흡을 시작했는데 길냥이인겁니다. 무슨죄가 있어 지옥같은 짧은삶을 살다가지요?
    여러분, 지금 지옥의 추위와 배고픔, 얼어버린 물로 10마리중 7-9마리 길고양이들이 잔인하게 죽는 가장 추울때입니다.
    저체온증과 배고픔 수분부족 질병으로 대부분 죽습니다. 겨울만이라도 집안에 결사반대하는 가족이없다면 2월까지만이라도 돌봐주세요.
    물론 길냥이 잡아다 보호소 보내 안락사 시키는 사람들도 있고 길냥이관련 잔인한 범죄 인터넷 기사도 많습니다. 말이 안락사지 감각이 예민한 죽기 싫다고 발버둥 치는 고양이를 독극물로 20-30분 고통느끼며 죽입니다. 죽기 싫은걸 생으로 죽이는게 무서운거지요
    고양이들의 끝나지 않는 지옥같은 4계절 삶: 동네사람들의 이유없는 돌 던짐, 죽게 밥주지 말라는 아줌마, 할머니들.
    고양이들 감각이 발달되 있어요.단세포 아메바와 차원이 틀립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무슨 마음이 있냐는분들
    길냥이들끼리 대화합니다. 야옹하면서 서로 질문하고 답변합니다. 그리고 밥주는 사람을 잘 알아봐서 50m전방에서 아는체를 합니다. 길냥이 밥주는거 눈치 보이지요. 길냥이가 살기 보다 죽기를 다수의 사람들은 원하니까요. 자기생명이 중요하면 남의 생명체도 중요한지 알아야죠. 겨울의 3중고 1. 강추위 2. 먹을거부족 3 얼어붙은 물. 4 질병 5. 저체온증 6 동네사람들에게 매일매일 받는 상처들. 고양이들은 자기한테 잘해주면 머리를 비빕니다. 애정표시를 하고요 대부분 사람들은 애교라고 성격으로 보지만 아닙니다 애교가 아니라 '좋아한다는 사랑의 표시입니다'

    여러분이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삶이 길냥이들에게는 삶과사의 갈림길의 하루입니다. 내일 해가 뜨는걸 보고 싶은 길냥이들. 주차장을 가도 사람들이 쫒지 야옹한다고 시끄럽다고 하지. 아무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인데 주민들끼리 패가 갈렸어요. 참고로 길냥이 사료 '""""""""""""품질좋으면서 저렴한'"""""""""""""" 코스트코 커크랜드 고양이사료괜찮아요. 11,3kg 26000원정도. 저도 길냥이 집만들어주고 사료사는데 지금 7만원정도 쓴거같은데 괜찮아요
    여러분이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삶이 길냥이들에게는 삶과사의 갈림길의 하루입니다. 내일 해가 뜨는걸 보고 싶은 길냥이들. 주차장을 가도 사람들이 쫒지 야옹한다고 시끄럽다고 하지. 아무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인데 주민들끼리 패가 갈렸어요. 참고로 길냥이 사료 '""""""""""""품질좋으면서 저렴한'"""""""""""""" 코스트코 커크랜드 고양이사료괜찮아요. 11,3kg 26000원정도. 저도 길냥이 집만들어주고 사료사는데 지금 7만원정도 쓴거같은데 괜찮아요
    여러분이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삶이 길냥이들에게는 삶과사의 갈림길의 하루입니다. 내일 해가 뜨는걸 보고 싶은 길냥이들. 주차장을 가도 사람들이 쫒지 야옹한다고 시끄럽다고 하지. 참고로 길냥이 사료 '""""""""""""품질좋으면서 저렴한'"""""""""""""" 코스트코 커크랜드 고양이사료괜찮아요. 11,3kg 26000원정도. 저도 길냥이 집만들어주고 사료사는데 지금 7만원정도 쓴거같은데 괜찮아요 여러분이 방안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삶이 길냥이들에게는 삶과사의 갈림길의 하루입니다. 내일 해가 뜨는걸 보고 싶은 길냥이들. 주차장을 가도 사람들이 쫒지 야옹한다고 시끄럽다고 하지. 아무는 제가 사는곳은 아파트단지인데 주민들끼리 패가 갈렸어요. 참고로 길냥이 사료 '""""""""""""품질좋으면서 저렴한'"""""""""""""" 코스트코 커크랜드 고양이사료괜찮아요. 11,3kg 26000원정도. 저도 길냥이 집만들어주고 사료사는데 지금 7만원정도 쓴거같은데 괜찮아요
    11,3kg면 오래먹여요. 물은 고양이들이 잘 안먹어서 식전, 얌전하게 보이는 고여있는 물보다는 위에서 콸콸 부어져야 먹는편이고 물대신 습식사료 캔이나 고양이가 좋아하는 짜오주르간식으로 줘요. 건사료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사료. 저는 하루에 한번씩 가는데 물 갖다줘도 다음날 얼음돼 있어요. 나는 사료줄대 1시간 밖에서 보내도 집에들어오면 몸이 찬데 24시간을 떨다니 너무 생명체가 잔인하게 살다가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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