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평형에 살고 싶어졌어요. 미쳤나봅니다 정말.
중고딩 아들 둘인데 애들공용공부방 공용침실 (이층침대) 부부 안방 이렇게 지내요.33평이구요.
방하나에 침대 책상 하나씩 넣어주려니 방 네개는 있어야겠다 싶어요..
근방 50평대 아파트가 저희 집보다 싸네요. 경기권인데 세대수가 좀 작은 단일평형댑니다.
한 오년 안에 아이들 대학가고 군대가고 할텐데
지금 좀 큰집 사면 후회하게 될까요. 전에 본 글에 애들 다 커서 큰집사는건 바보짓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큰평수에 탑층.. 지금의 로망이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