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잡채만들때 왜 야채를 각각 볶아야 하나요

잡채 조회수 : 2,435
작성일 : 2016-12-14 09:34:21

어차피 섞어서 먹을건대

한꺼번에 볶으면 안될까요?

IP : 59.6.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4 9:35 AM (118.46.xxx.63)

    익는데 걸리는 시간이 달라서 그런거 아녜요? 같이 하면 어떤건 너무 익고 어떤건 덜익을테고

  • 2. 닭년 털 뽑아 백숙!!!!!
    '16.12.14 9:35 AM (110.70.xxx.104)

    야채들마다 익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라고 가사시간에 배웠네요. ㅎㅎ

  • 3. ㅇㅇ
    '16.12.14 9:36 AM (211.36.xxx.197)

    당근처럼 잘 안익는거 먼저볶다가

    나머지 버섯처럼 잘 익는거 넣으심 될듯.

  • 4. 그리고
    '16.12.14 9:39 AM (218.155.xxx.45)

    같이 볶으면 전체가 지저분해요.
    버섯,당근,당근 이런것들이 지저분해보여요.

  • 5. 그래도 되지만
    '16.12.14 9:39 AM (36.39.xxx.218)

    익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다르고 또 색이 물들어 지저분해 지는 걸 막으려 따로 볶아요. 양파 볶아서 덜어내고 당근 목이버섯 쇠고기 순으로 볶고 고기 양념 남은 팬에 당면 볶아요.

  • 6.
    '16.12.14 9:41 AM (203.248.xxx.226)

    순차적으로 넣으면서 같이 볶으세요.. 전 그렇게 해먹음..
    가장 잘 안익는 당근을 젤 먼저 넣고.. 시금치는 맨 나중에..
    (저는 시금치도 씻어서 그냥 넣었는데 한번 데쳐야 나쁜 물질이 빠진다네요;)
    당면은 당연히 따로 삶아서 마지막에 넣어야 하구요

  • 7. ㄹㄹ
    '16.12.14 9:42 AM (175.124.xxx.133)

    손님상 아니면 한번에 다 넣어도 돼요. 익는 시간이 긴 채소는 더 얇게 채썰어서 하세요.

  • 8. ㅇㅇ
    '16.12.14 9:43 AM (49.142.xxx.181)

    각각 볶아서 고유의 색깔과 맛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합쳐서 먹는것과
    볶을때부터 같이 볶아 맛이 다 섞이는것과는 달라요. 색도 각각 볶는게 훨씬 예쁘고요.

  • 9. ㅁㅁ
    '16.12.14 9:44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후딱만들어 가족들 먹어치울거면 순서대로 넣어휘릭볶아버리고
    접대용이면 따로하죠
    저같은경우 직원들이 한번에 먹는게아닐때
    각각재료볶아 식혀두고 먹을때마다 버무려주면

    맛이변하는게 늦춰지더라구요

  • 10. 괜히요.
    '16.12.14 9:47 AM (1.246.xxx.122)

    먼저 익는것부터 넣어서 볶다가,볶다가 하면 됩니다.

  • 11.
    '16.12.14 9:50 AM (211.114.xxx.137)

    저는 그 방식이 손이 많이가서... 그냥 무수분 방식으로 잡채 만들어먹어요.

  • 12. 음님 ~
    '16.12.14 10:11 AM (59.6.xxx.173)

    무수분 방식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하면 되나요?

  • 13. ...
    '16.12.14 12:19 PM (125.186.xxx.152)

    야채는 짧은 시간에 빨리 볶는게 물 안생기고 좋아요.
    근데 다같이 볶으면 양이 많으니까 시간이 더 걸리고 물도 생기죠.
    근데 저도 귀찮을 땐 한꺼번에 볶고 정성들일땐 따로 볶아요.

  • 14. marco
    '16.12.14 12:28 PM (14.37.xxx.183)

    한꺼번에 해도 됩니다.
    그런데 만드는 방식이 다르지요.
    불린 당면100그램당 200미리리터의 물을 넣고
    간장설탕 등으로 간을 하고
    끓으면 당면을 넣고 끓입니다.
    당면이 익고 적당히 물이 줄어 들면
    단단한야채부터 순차적으로 넣어서 졸이듯이 볶으면 됩니다...

  • 15. marco
    '16.12.14 12:39 PM (14.37.xxx.183)

    잡채 --
    당면 300g, 다시마물 3컵, 호박 1개, 양파 1개, 새송이버섯 3개, 부추 200g
    채썬 당근 1컵, 청고추 5개, 홍고추 5개, 식용유 3큰술, 설탕 3큰술
    진간장 3큰술, 국간장 1큰술, 꿀 2큰술, 참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1. 팬에 다시마물 3컵을 붓는다
    2. 설탕 3큰술과 다진 마늘 1작은술, 국간장 1큰술, 진간장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식용유 3큰술, 참기름 2큰술을 넣고 끓인다
    3. 다시마물이 끓기 시작하면 당면 300g을 넣는다
    4. 얇게 썬 호박, 채썬 당근, 얇게 썬 양파, 부추,
    적당한 크기로 썬 새송이버섯을 준비한다
    5. 당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당근과 부추, 양파를 넣는다
    6. 호박과 새송이 버섯을 넣는다

    tip : 당면과 채소의 비율을 1:1로 한다

    8. 쪽파, 채썬 청, 홍고추를 넣고 볶는다
    9. 국물이 거의 졸면 꿀 2큰술을 넣는다
    10. 불을 끄고 참기름 2큰술을 넣어 마무리한다

  • 16. marco님 질문있습니다
    '16.12.14 1:50 PM (59.6.xxx.173)

    3번에서 당면을 넣을때 당연히 불린 당면을 넣는거지요?

  • 17. 우와
    '20.1.28 3:47 PM (117.111.xxx.141)

    잡채 만드는법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195 고기를 올리브유랑 향신료에 절여두면요.. ..... 2016/12/15 624
630194 엠빙신사장 ... 2016/12/15 403
630193 돈에 철저한 여자 12 소이 2016/12/15 5,232
630192 선생이란 직업가진 사람들이 더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은거 같아요 27 ㅡ드 2016/12/15 3,299
630191 ㅎ윤소하의원님 제가 볼때마다 찬반신세 5 2016/12/15 1,345
630190 안민석 말에 대답하는 여교수 33 진짜 2016/12/15 17,227
630189 나인 3 ㅇㅇ 2016/12/15 822
630188 박범계의원 웃음 사과 6 Ab 2016/12/15 3,326
630187 오늘 청문회를 보니... 참 구역질이 나네요 18 :: 2016/12/15 3,677
630186 가는 곳마다 변기를 뜯었네요 ~~ 26 lush 2016/12/15 12,797
630185 최순실 목소리, 생각했던거보다 정상이네요? 7 .... 2016/12/15 1,949
630184 손혜원의원 ~ 7 좋은날오길 2016/12/15 3,465
630183 의류건조기 알고싶어요 2 얼룩이 2016/12/15 688
630182 김무성의 인간관계 .txt 6 ㅇㅇ 2016/12/15 2,391
630181 시골살다 도시가니 18 시골아주메 2016/12/15 4,369
630180 진단서 비용 2 진단서 2016/12/15 888
630179 조윤선은 눈빛이 맘에 안들어요 27 2016/12/15 5,560
630178 요즘 귤이 장난아니게 맛있네요 19 ㅡㅡㅡㅡ 2016/12/15 5,142
630177 정육점마다 다른가요? 2 ㅇㅇ 2016/12/15 501
630176 제주시 거주하는분들 계신가요?? 13 맛집질문 2016/12/15 2,046
630175 오늘 받은 절임배추 토요일에 사용 해도 괜찮을까요? 3 &&.. 2016/12/15 899
630174 박범계의원 왜 뿜으셨나요? 8 ... 2016/12/15 5,818
630173 통풍 잘아시는분 5 ... 2016/12/15 1,719
630172 가족회비 정산 23 세상만사 2016/12/15 3,532
630171 공지위반글 관리자에게 신고하는법 알려드려요!! 7 .. 2016/12/15 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