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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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튼집 매매/전세때요
고민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16-12-14 02:37:27
신혼일때 대출끼고 구매한집에서 16년 넘게 살았어요.
역세권이고 초등학교 단지안에 끼고있어요.
32평이고 남향, 손꼽히는(?) 선호 동네중에 한곳인데...
처음으로 2년 전세주고 다른 전세집으로 가려고 해요.
방3개중에 하나를 베란다를 터놓은 상태인데
바닥에 열선을 안깔아서 춥고 샷시도 예전거라 그런지
바람이 좀 들어오는거 같아요.
저희 엄마 지인분께 샷시와 베란다 시공을 맡겼는데
겨울이면 추워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제가 추위를 많이 타는편이긴한데 객관적으로 그방만 좀
추워요. 결로현상이나 이런건 전혀 없어요.
전세를 처음 놓아보는데 사람이 들어올지 걱정되네요.
거실이며 화장실이며 다 리모델링 잘해놓은 상태인데
저 방이 고민입니다. 주위에 물어보니 추워도 베란다 튼집을
선호한다면서 별걱정을 다한다고 하는데 궁금해서요.
당분간 매매할생각은 없고 아이 고등학교 문제로 전세를
살다가 다시 돌아오려고 합니다.
IP : 112.161.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세는
'16.12.14 4:31 AM (182.212.xxx.215)그냥 내놓으면 바로 나가던데요.
거기 수요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 설명으로 봐서는 그리 흠이 되지 않을꺼 같아요.2. ..
'16.12.14 5:37 AM (223.39.xxx.81)리모델링 된 집이라고 넓다고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걱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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