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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에 갔는데 자라 쌓여있는거 보고 토할뻔...

부산 조회수 : 5,180
작성일 : 2016-12-13 17:55:00
자라인지 작은 거북이인지 식당 밖 어항에 가뜩 쌓아놓고 장사 하는 집 봤어요. 개구리도 다른 어항에 한가득..
지나가다 보고 토할뻔 했네요.
부산 사람들은 이런거 먹나요?
저는 안양 출신입니다...
IP : 210.178.xxx.20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산
    '16.12.13 6:05 PM (59.22.xxx.174) - 삭제된댓글

    부산사람 처음 들어요
    어덴데요? 징그러브라

  • 2. 아지매
    '16.12.13 6:06 PM (121.145.xxx.173)

    약으로 소수만이 이용하나 보네요.
    부산에서 대중적인 음식으로 이용은 안해요.

  • 3. .....
    '16.12.13 6:0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먹는건 아니고 관상용이나 불교에서 하는 방생 의식에 쓰여요
    재래시장에 무지 많아요. 서울부산대구 할것 없이요
    참고로 방생하는 날 강에다 자라들 방생하면 태반이 죽고 살려고 기어나오는 것을 업자들이 도로 수거해다 판다네요.
    요즘에도 많이 있나 모르겠지만 방생한답시고 저런 동물 사서 풀어주지 말고 떠돌이 불쌍한 동물 보살펴주는게 더 공덕이 클 거 같아요

  • 4.
    '16.12.13 6:15 PM (39.7.xxx.88)

    나는 그래서
    부산,대구 사람들 싫음
    말할때 억양들도 쎄고 싸우자는말투같고 .

    행동들도
    사람들이 어찌나 과격한지...
    먹는것도 역시 과격하네요!!
    내주변 사람들만 저런건지...진짜 싫어요

  • 5. 모란시장에
    '16.12.13 6:16 PM (211.205.xxx.109)

    개 털 깍여서 불에 그을려
    뒤로 벌러덩 누워 있는거 보고
    분당사람들 그런거 먹고사나요 란
    같은질문...
    부산사람이지만 개고기도 자라도 못먹는 1인

  • 6. 자라 불매 운동
    '16.12.13 6:17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자라 불매로 재고가 징그럽게 쌓였더라~는 즐거운 얘긴줄 알고 들어왔다가 내용읽고 잠시 멍~,
    첫댓글 예쁜 부산 사투리 음성 지원되는 것 같아 웃고 지나갑니다.

  • 7. ///
    '16.12.13 6:19 PM (61.75.xxx.17)

    모란시장은 8만 마리의 식육견(?) 거래된다는 기사가 자주 뜨는데 성남, 분당 사람들은 다 개고기 먹나요?
    질문하는 수준이 참

  • 8. 그러게요
    '16.12.13 6:20 PM (222.233.xxx.9)

    그리 질문하는 원글이나
    그 질문에 그래서 부산사람 싫다고 대답하는 댓글이나 넘 웃기네요
    초등생들도 아니고~~

  • 9. ㅇㅇㅇ
    '16.12.13 6:22 PM (14.75.xxx.57) - 삭제된댓글

    부산이 얼마나 넓은데
    어디에서 보신거예요? 서울경동시장에서도 자라는 본적있지만 걍자라인가보다했는데

  • 10. 난 이라는사람
    '16.12.13 6:24 PM (211.205.xxx.109)

    어디사람인가요

  • 11. 질문
    '16.12.13 6:25 PM (121.145.xxx.173)

    자체가 지역사람 비하하려는 의도.
    원글이는 도살 안당하려고 눈물 흘리는 소고기는 어찌 먹나 궁금.

  • 12. ///
    '16.12.13 6:35 PM (61.75.xxx.17)

    원글님이 평소 견문이 좁아서 서울, 안양에 있는 재래시장을 두루두루 안 돌아봐서
    자라를 그렇게 파는지 모르다가 간만에 부산 놀러가서 자라 파는 것을 보고 경악한 것 같은데
    자라, 개구리는 경동시장만 가도 많이 팔아요.
    그런 모습보면 우리나라 보신문화가 잔인하구나 하고 생각해야지
    본인은 아주 문명이고 부산시민은 원글님이 토할 정도로 역겨운 것을 먹는 미개인으로 묘사하는 편협함까지
    보이네요.



    다음 주말에는 성남 모란시장에 가서 성남시민들에게 개고기 먹냐고 역겨워서 토할뻔 했다고
    글 좀 올려부시죠

    경동시장 자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owertheone&logNo=220401838223&cate...



    그리고 원글님의 이런 편협한 글에 같이 부산, 대구 욕하면서 댓글 다는 분들
    여기 대구, 부산 사람들 다 들어옵니다.
    39.7님은 남의 기분 생각 안 하고 평소 하고 싶은 말 기분 내키는대로 다 뱉아내죠
    여기 글 올린 것 보니 능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네요.
    39.7님이 평소 그렇게 행동하니 과격하게 대하는 거라는 생각은 안 해보셨나요?

    전 39.7님 같은 사람 진짜 싫어요

  • 13. ..
    '16.12.13 6:37 PM (1.102.xxx.97)

    부산사람인데 자라,개구리를 파는 곳이 있다는 소리 처음 듣네요

  • 14. ㅇㅇ
    '16.12.13 6:40 PM (222.238.xxx.192)

    엄마야~~ 우리 대구 부산 사람 그란거 못먹습니데이~~~~~

  • 15. 불교에서
    '16.12.13 6:44 PM (121.145.xxx.173)

    방생용으로 많이 쓰여서 중국이나 동남아 등지에서 수입한다고 함.
    대도시 큰 재례시장엔 간혹 보임.

  • 16.
    '16.12.13 6:44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아이고. 어느 사이트에서 많이 봐왔던 어그로네요. 여기까지 뭐하러 진출한건지..

  • 17. 겨울
    '16.12.13 6:54 PM (221.167.xxx.125)

    어데서 부산사람 욕합니꺼

  • 18. 이 글에서
    '16.12.13 6:55 PM (58.226.xxx.248)

    제일 싸움꾼은 39.7

    ---------------------------





    '16.12.13 6:15 PM (39.7.xxx.88)

    나는 그래서
    부산,대구 사람들 싫음
    말할때 억양들도 쎄고 싸우자는말투같고 .

    행동들도
    사람들이 어찌나 과격한지...
    먹는것도 역시 과격하네요!!
    내주변 사람들만 저런건지...진짜 싫어요


    ----------------

    님 그거 알아요??
    끼리끼리
    유유상종


    님이 그런 인간이니 주변에 그런 인간만 있는것.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9. ㅇㅇ
    '16.12.13 6:56 PM (49.142.xxx.181)

    난 부산하고는 상관없고 ㅋㅋ
    자라라고 하길래 자라 메이커 얘긴줄 알았는데 그 자라가 그 자라가 아닌 거북이 자라네;;

  • 20.
    '16.12.13 7:05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

    방생용 자라 아닌가요?
    대구 친가 보니까 그쪽 사람들 미신 좋아해서 집안에 안 좋은 일 있으면 자라 많이 풀어주던데요.
    그리고 서울에서도 자라는 용봉탕인가 만들어서 건강원에서 팔잖아요.

  • 21. 꽃돼지
    '16.12.13 7:05 PM (223.53.xxx.23)

    어디서나 경상도 혐오증에 걸린여자는 찬스만 노리고 있다가 아무글에나 튀어나오네.

  • 22. 잘 알아보고 글쓰지...
    '16.12.13 7:29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몸보신으로 개구리 먹는 식문화는 없습니다
    옛날에 아이들 개구리 삶아먹인 풍습이 있었지만
    지금 젊은 엄마들 개구리 자식들에게 먹이는 사람 없을거구요
    붉은귀거북이랑 개구리는 방생용으로 파는걸 본것 같은데
    그걸보고 토한니 어쩌니 하는건 오바 같아요
    저런걸 방생하면 생태계가 파괴될 지언정 토할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23. ㅇㅇ
    '16.12.13 7:42 PM (121.165.xxx.77)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용봉탕집을 원글만 못봤나벼 ㅋㅋ

  • 24. 글쎄
    '16.12.13 7:51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

    용봉탕은 전라도에 더 많지 않나요?

  • 25. ....
    '16.12.13 10:59 PM (125.186.xxx.152)

    방생하자고 수입까지 해온다니...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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