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돈관련 얘기할 때 번 돈은 다 어머니한테 맡긴다는데좀 쇼킹했어요..
활동이 뜸하면 집에서 방송안하냐는 식으로 눈치 비슷하게 주는 것 같고
김남길이 한번은 어머니한테 그간 돈 쓴 내역 알고 싶다고 하니 내역을 던져줬다는데...
저런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나름 스트레스가 많을 듯...
성인이 되면 자기가 번 돈은 자기가 관리해야 하지 않나요..
반면 독일 닉은 독일 사람들은 돈 얘기 하는 게 타부라네요. 얼마 버냐 등등 물어보지 않는다고.
독일인들은 많이 번다고 자랑하는 것도 안좋게 생각하고많이 못번다고 얘기하는 것도 불쌍해보이려
한다고 생각하여 그것도 좋지 않게 본다네요...
부모한테 신세지기 싫어 일절 돈애기 안한다는 거에 새삼 곱상한 외모와 달리 역시 단단한 마음가짐이
느껴짐...
또 신기(?)한 거는 맞벌이 부부래도 각자 버는 거 오픈안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