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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일을 굶고 지금 폭식 중입니다.

조회수 : 1,658
작성일 : 2016-12-13 14:06:42

토일월 3일을 거의 굶었어요.

이유는 다이어트는 아니고, 먹기도 싫고 움직이기도 싫어서요.

얼굴이 완전 홀쭉해졌어요. 아랫턱 두둑한 살도 좀 없어졌네요.

어젯 저녁에 몸무게를 재니 2kg 빠졌어요. 겨우 2kg이 빠졌을 뿐인데 몸이 이리 가볍나?

오늘 아침에 더 가벼운 거 같아서 글자로 확인하고 싶어서 체중계에 올라가니 배터리가 다됐는지 글자가 안떠요.

아쉽....

그런데 지금 폭식 중...

아마 2kg 벌써 회복 됐을 듯 해요. ㅋ~



IP : 58.121.xxx.18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탄핵조기촉구!!!]그러다가
    '16.12.13 2:08 PM (183.103.xxx.79)

    정신과에 실려가실 수도 있어요.
    정말입니다....
    그게 반복되면 뇌에도 문제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조심!!!

  • 2. 빛의나라
    '16.12.13 2:16 PM (119.205.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이제는 멈추셨어요? 위장이 놀랬겠어요. 몸이 너무 무겁지 않을 만큼만 드시고 몸이 처지기 전에 일어나서 움직이세요.

    한끼정도는 괜찮아요. 여기서 에라 모르겠다 포기하지 마시고 먹은 것 태우도록 걷기 몇시간 하시고 이제 다음 끼니부터 폭식하지 마시고 정상식하시면 돼요. 위

  • 3. 밤호박
    '16.12.13 11:26 PM (211.252.xxx.11)

    아무리 드시기 싫어도 끼니마다 뭐라도 드세요 안그럼 쓰러져요
    바나나, 고구마, 떡,빵이라도 정 안되겠음 과자라도 드세요

    저는 30키로 이상 쪄서 살빼느라 하루 3시간 운동하던 사람인데
    땀뻘뻘흘리며 되지도 않는 자세로 운동하며 매일 반성해요
    내몸을 이리 방치하고 먹어대서 먹은거 빼느라 이리 고생하는구나
    하지만 운동끝나면 먹을것 보면 폭풍흡입한다는 ㅎㅎㅎ

    고도비만이 된 이유가 많이 먹는것도 있지만 야근하고 이래저래
    굶다가 폭식을 해대니 몸에서 비상상태로 인식하고 몸에 지방을
    과도하게 저장해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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