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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의원(학교비정규직법안)은 새누리가 심어놓은 엑스맨인듯.

rudrleh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6-12-13 09:42:08

(현직 교육행정직 공무원 글 퍼옴)

그분들 예전에 단순업무보조 시키려고 교장직권하에 아는사람 빽으로 들어왔습니다. 빽아니어도  면접이면 충분했죠.

그런 분들이 대부분 현 교무실무사들이죠. 근데 이분들이 과학실무사,조리사,영양사,학교폭력상담사 등등 각종 공무직 직렬들이 생기면서 노조를 결성하게 되고 목소리가 커지게 됩니다.(학교 교직원의 30%)

본인들은 학교에서 교사, 행정직 공무원들과 똑같이 일하는데 월급은 적다. 라면서 말이죠

일주일만 배우면 다하는 단순 업무합니다. 당연히 전문성도 없고 교육도 필요없고 감사 적용 대상도 아니죠.

책임? 그게 뭐죠? 따라서 성과급이라는것이 생길수가 없습니다.

업무 강도 아주 낮습니다. 하지만 노조 결성후에 계속된 파업과 더민주당 의원들 유은혜이하 75명에게 어떻게 했는지 이분들 처우는 아래와 같이 개선되었습니다.


16년 교육행정 9급 1호봉의 급여는
기본급 1,346,400
급식비 130,000
직급보조비 105,000
시간외근무수당정액분 78,300
총 1,659,700원

16년 교육공무직 교무실무사 초임 급여는
기본급 1,546,950
교통보조비 60,000
급식비 80,000
총 1,686,950원

자 보시죠. 9급1호봉 월급보다 많습니다. 9급은 공무원연금기여금을 국민연금 3배정도 공제하니까 세금떼면 더 차이나겠네요 이것에 추가로 장기근무가산금5년차부터 발생 2년마다 2만원씩 증가(40만원까지), 성과상여금신설, 명절보너스, 자녀학비보조수당, 가족수당, 맞춤형복지포인트, 연가보상비등등 공무원이 받는 수당은 다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무기계약직이 되서 60세까지 정년보장이죠.

공무원이 아니니까 퇴직금도 받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법안을 발의하여 호봉제 및 공무원화를 요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행정실 여자 공무원이 차 접대 하는곳 많습니다.

우리 높으신 공무직 실무사님들한테 차접대 그딴 거 시키지말라고 교육청에서 학교로 공문이 날아옵니다.

인격적  모멸감 느끼신다고 노조에서 교육청에 항의했다고요  --

그 분들이 학교에서 그렇게 높으신 분들입니다. 누가 비정규직이라서 차별당하고 무시당한다고요?

업무분장상으로는 당연히 교무실무사의 역할입니다만, 나이가 있고 한학교에 10년 이상씩 있다보니 터줏대감처럼 교감옆에 붙어서 정치질만 하고 있습니다.


현직자 및 수험생 여러분~  

http://blog.naver.com/way2yoo/220881222175

이 링크는 그법안입니다. 댓글이라도 하나 달아주세요.

IP : 119.193.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13 10:16 AM (59.27.xxx.74)

    힘들게 몇년씩 임용 준비하는 사람들 맥빠지게하는 법
    도데체 민주당은 정신이 있는건지 이러라고 여대 야소 만들어준 게 아닐텐데

  • 2. ㅇㅇ
    '16.12.13 10:19 AM (59.27.xxx.74)

    민주당 하는 짓보면 새누리보다 더 꼴통임
    저 학교에 비정규직으로 들어간 사람 거의 연줄로 들어간 사람들임
    뺵으로 들어 간 사람들 정규직으로 바꾸고 자리 없으면
    지금 공시나 임용고시 준비하는 사람들 티오 줄일텐데
    저런식이면 뭐하러 공시 임용고시 실시하나요???
    누구는 몇년동안 뼈빠지게 공부해서 들어가는데
    저런 사람들은 빽으로 들어가서 시간과함께 저절로 정규직
    심하게 불평등한 법임

  • 3. ㅇㅇ
    '16.12.13 10:21 AM (59.27.xxx.74)

    유은혜뿐 아니라 김현미도 같이 하는 거 같던데
    사범대 교대생들이 유은혜 블로그에
    10000건이 넘는 댓글로 항의하는데
    꼴리면 1번 찍으라는 소리나 하고 불통중이라고

  • 4. ㅇㅇ
    '16.12.13 10:23 AM (202.156.xxx.119) - 삭제된댓글

    어제 읽어 봤는데 공분을 사고 있는 법안아닌가요. 정년 보장까지 받는 무기계약직 챙기느라 저러는건 참.

  • 5. ㅇㅇ
    '16.12.13 10:24 AM (202.156.xxx.119)

    어제 읽어 봤는데 공분을 사고 있는 법안아닌가요. 정년 보장까지 받는 무기계약직ㅠㅠ
    시험이 국민이 원하는 가장 공정한 방법아닌가요. 정말 광장의 여론을 모른단 말인가요.

  • 6. 실제
    '16.12.13 10:34 AM (211.210.xxx.86)

    학교 행정실 무기계약직들 일 시키면 내가 이걸 왜하냐고 말도 안듣고 기존 자기일도 제대로 안하고 책임만 미루고 팩스로 날라오는 호봉제나 그런 자기들 목소리내는데에만 열내고 있는것 실제 현장에서 많이 목격했습니다 누가 실장이고 직원인지 구분 안가고 신규공무원들은 그냥 그들의 밥입니다 대단한 텃세로 뭉쳐서 책임없이 권리만 누리려는 집단이란 생각 많이 했습니다

  • 7. rudrleh
    '16.12.13 11:25 AM (119.193.xxx.48)

    저도 우리 사회가 모든 국민이 자기 일에 있어서 존중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학생 시절부터 항상 그걸 바래왔구요

    같이 일한 실무사님 중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고 좋은 분들도 뵈었습니다. 물론 그 반대도 보았고요
    모든 사람이 빽으로 들어온 것도 아니고요 그당시 채용 절차 면접으로 들어왔다고 그게 죄도 아니죠

    하지만 이건 사람 인품이 좋고 가난하고 부자고 뭐 이런 문제가 아니에요!!

    우리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에 살고 싶다고요! 그 분들이 학교에서 그렇게 중요한 인력이라면 자연 감소(정년 퇴직)을 기다려서 그 자리를 공채 공무원(교사)로 채우는 것이 맞습니다.

    유은혜 이하 75명 의원들 뭐 비정규직 수호신, 비정규직 해결한 진보의 아이콘 뭐 이런 거 되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말도 안 되는 법안 발의하지 마세요! 특정 이익단체 등에 엎고 정의니 공정이니 말하지 마시라구요!
    국민이 개돼지로 보이나...

  • 8. ..
    '16.12.13 11:31 AM (211.114.xxx.26)

    국회 청소부는 무기직=정규직이라고 온 언론에 홍보하면서
    왜 교육공무직은 이미 무기직인데 비정규직인가요?

    이미 무기직으로 온갖 수당 다 받으며 일하는 사람이 약자인가요?
    교사,공무원이 되기 위해 지금도 잠 못자며 공부에 매달리는 사람이 약자인가요?

    민주당 앞뒤 안맞는 주장에 내가 이럴려고 촛불시위에 참여했나 자괴감만 드네요.

  • 9. 이거
    '16.12.13 2:29 PM (118.223.xxx.29)

    이거 진짜 심각한 법안이예요.
    비정규직에만 초점을 맞춰서 오히려 역차별을 하는꼴인데
    학교 현장을 너무 모르는 사람들이 추친하고 있는듯해요.
    학교장감, 교무부장등 빽으로 들어온 실무자들이 정말 많고 자격 없는데 능력까지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진짜 심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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