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요즘 정관장 '화애락' 광고가 괜히 짜증나요.
딸한테 생일 선물 돈으로 달라는 광고 있잖아요.
갱년기라 화애락 사먹어야 겠으니 돈으로 달라고 하잖아요.
거기다가 "엄마 건강이 네 건강이다!"라고 얘기하죠.
사실 제가 요즘 갱년기인데 저런 말은 못하겠두만..
누군가에 뭘 당연하게 요구하는 태도..그게 싫어요.
전 요즘 정관장 '화애락' 광고가 괜히 짜증나요.
딸한테 생일 선물 돈으로 달라는 광고 있잖아요.
갱년기라 화애락 사먹어야 겠으니 돈으로 달라고 하잖아요.
거기다가 "엄마 건강이 네 건강이다!"라고 얘기하죠.
사실 제가 요즘 갱년기인데 저런 말은 못하겠두만..
누군가에 뭘 당연하게 요구하는 태도..그게 싫어요.
묘하게 반감드는 광고가 각자 있나봐요.
저는 삼성 김치냉장고 광고가 전부터 그래요.
예전 광고는 여자들끼리 대를 이어 김치 담그게 하더니
이번 광고는 결혼한 자식들이 우아하게 차려입고 빈 김치통만 들고 우루루 와서 나이든 엄마가 담가놓은 김치 맛보고 가져가는 장면.
그런 걸 미풍양속인양 화기애애하게 포장하고 엄마 김치가 맛있기 때문에 그렇다며 그럴듯하게 표현하는데, 전 아직 40밖에 안된 자식 입장인데도 화면 속 자식들이 참 얌체같아 보여요.
저도 삼성 김치냉장고 광고 예전부터 싫어했는데 이번 광고도 싫어요.
더 웃긴건 딸은 당당하게 김치 내놔라 하는 태도로 들어오고
며느리는 쭈뼛거리면서 들어옴.ㅋㅋ
암튼 싫은 광고.
화애락도 별로.
최악의 광고는 이서진이 엘리베이터에서 여자 밀치던 여혐광고.
그 여자도 경우없는 사람이지만 그렇다고 사람을 밀치다니 이거 폭행죄 아닌가요?
그리고 여자니까 밀치지, 강호동이나 최홍만이었어봐요.
그렇게 밀칠 엄두가 나는지?? 완전 여혐광고였음.
그 광고를 아무 생각없이 찍은 이서진도 마찬가지로 비호감.
저도 그 삼성김치냉장고 광고도 엄청 싫어해요.
김치 얻으러 통 들고 들이닥치잖아요.
아니 늙은 부모는 김치라도 해 놔야 자식들이 와 주는 건가...
김치가 미끼도 아니고 원...
보일러나 삼성 김치냉장고나 화애락처럼 남의 희생이나 챙김을 강요하는 광고들 넘 싫어요.
갱년기가 무슨 병도 아닌데 문제시 하면서 챙겨 먹어야 한다 어쩌고..나 갱년기니 건들지 말라는 식의 광고 넘 웃겨요.어떻게든 문제시 해서 팔아 먹으려고 세뇌...돈으로 달라는 말에 딸이 좀 황당해 하는 느낌 ...ㅈㅈㅈ..그러고 싶은지...
그 선전 싫다고 반감느껴지고
우아한 클래식음악으로 겉모급만 번지르르하게 포장한 느낌들어 거부감 느껴져요..
이해 안 가는 광고예요.
그 집안은 부모가 뭘 줘야 그렇게 모이는 집안인가봐요.
참 염치없는 자식들과
그렇게라도 자식들과 만나고 식사한끼라도 하려는 부모??
정상적인 집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같이 김장하고 한통씩 가져가는 광고라면 모를까
옷 곱게 입고 와서 득템했다(?)는 미소짓는 딸인지 며느리인지 얄미워 보여요.
뭐 광고지만요 ㅎㅎ
완전 공감..화애락 진짜 싫어요..
자식한테 대놓고 뭔짓인지..
거기 고래소리 나올때 소름 돋고 넘 무서워요.
글고. 삼성김치냉장고 광고는 하는 거 마다 억지스러워요.
만드는 사람이 현실 파악을 못하는 젊은 사람인지
여자애가 참관수업날 약속 어쩌고 하며 동생도 낳아준다고 했다니까
그 어린애들이 와~ 깔깔 웃고 부모는 쑥스러워 하고;;
뭐죠? 애들이 뭘 안다고.... 볼때마다 이상하고 맘에 안 들어요
너무 작위적이고 애도 완전 무슨 구미호같아 보여요.
애들이 뭘 안다고 동생 낳아준다니까 웃고 난리고
부모들은 그 타이밍에 뭘 또 그렇게 쑥쓰러운 표정인지
삼성 김치광고도 싫고 저 보험광고도 싫으네요.
동생 낳아준다가 아니고 만들어준다고 약속하셨어요 아닌가요?
그래서 더 싫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28422 | 육식남?ㅋ 이 이상형인데 초식남이랑 결혼하신 분 17 | ㄴㅇㄹ | 2016/12/13 | 5,721 |
628421 | 82 포인트 어느정도세요? 30 | 다들 | 2016/12/13 | 1,111 |
628420 | 12월 12일 jtbc 손석희뉴스룸 2 | 개돼지도 .. | 2016/12/13 | 769 |
628419 | 쥬비스 다녀보신 분! 6 | ... | 2016/12/13 | 6,115 |
628418 | 알바들 한팀 인원 많아졌네요 13 | 알바들 | 2016/12/13 | 864 |
628417 | 12년전 탄핵에 관한 유튜브 영상 | 참.. | 2016/12/13 | 292 |
628416 | 28년.. 만나자는 연락.... 12 | 나이들어 | 2016/12/13 | 4,816 |
628415 | 집에 처치곤란 중고책 , 이렇게 처분하세요. 4 | 알라딘 중고.. | 2016/12/13 | 2,934 |
628414 | “최순실, 나와 눈도 못마주치던 사람이었는데…” 24 | 세우실 | 2016/12/13 | 14,252 |
628413 | 들통이 나두나두 참 ..너무 난것 같습니다 ㅠㅠ;; | 2016/12/13 | 1,679 | |
628412 | 반기문 보다는 이인제 12 | 모리양 | 2016/12/13 | 1,197 |
628411 | 유료공연에 무료로 입장시켜주기도 하나요? 6 | 아트 문외한.. | 2016/12/13 | 705 |
628410 | 차대갈도 인생 망한거죠? 3 | ㅇㅇ | 2016/12/13 | 1,877 |
628409 | 아침 라디오는 고마운 tbs 어떠세요?(다이빙벨) 4 | 다이빙벨9시.. | 2016/12/13 | 732 |
628408 | 엄마 입장에서 가장 키우기 힘든 자식은 어떤 자식인가요? 11 | 자식 | 2016/12/13 | 3,622 |
628407 | 강아지똥에 소뼈가 나오는데요 2 | 오 | 2016/12/13 | 3,165 |
628406 | 2016년 1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6/12/13 | 417 |
628405 | 마이클럽이 그립습니다 20 | ㅇㅇ | 2016/12/13 | 3,917 |
628404 | 이재명은 오세훈이 만들었다 4 | .. | 2016/12/13 | 1,331 |
628403 | 샤워할때 소변보는거에 대한 스브스뉴스 2 | ... | 2016/12/13 | 4,434 |
628402 | 올림머리 안한 닭대가리는 이렇네요 32 | ㅆㄱㄴ | 2016/12/13 | 25,093 |
628401 | '포켓몬 GO' 후속 '우병우 GO'? 1 | 1,400만.. | 2016/12/13 | 491 |
628400 | 자식 잘되기 vs 나 잘되기. 20 | 궁금 | 2016/12/13 | 3,637 |
628399 | 2007년 정동영 캠프 조직동원에 대한 이재명의 해명 21 | 검증과정입니.. | 2016/12/13 | 2,400 |
628398 | 불면증 치료법 입니다.... 혹시 17 | 딸기맘 | 2016/12/13 | 4,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