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기 싫은 사람들이 연락해오는데요.
카톡방 만들어 지들끼리 말하는데 저는 읽지도 않고 있었는데
전화도 왔는데 안받았어요.
몇번 만났을때 저한테 싫은티들을 내놓고는 내가 눈치가 없었구나 내가 알아서 피하는거였구나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전화오고 연락오고.. 갑자기 소름?도 끼치는거에요.
제가 글도 안읽고 있으니 저더러 죽었냐 어쩌냐 이러고 전화 건 애는 전화번호 바뀐거 같다 그러고.. 지들도 지들이 어쨌다는 건 알텐데 정말 이상하다 싶고.. 내가 그렇게 만만했구나 싶은 생각까지 드는 거에요.
그냥 이렇게 있으면 되는 걸까요?
1. 부르면
'16.12.12 8:22 PM (182.222.xxx.70) - 삭제된댓글받아야 하는건가요?
건드리면 신경쓰는거 자체가 지는겁니다.
쌩 까세요,
저도 그런년 하나 지금 깝니다.
카톡방에 나오니,
아무렇지도 않게 절 달래가며 장문의 톡 보내는데,
이제 톡방 나오지도 않아요,그냥 읽고씹어요.
썩을년.2. 아이고.
'16.12.12 8:27 PM (42.147.xxx.246)더 한 것들도 있어요.
님은 ... 그 정도면 보통입니다.
한 번 만나세요.
그리고 잘 그들을 살펴 보세요.
어떤 말을 어떻게 하나 관찰한 다음 다음 행동으로 옮기세요.3. .....
'16.12.12 8:29 PM (121.161.xxx.236)무시하세요.
연락오면 보험가입하라는 연락 왔나보다 하고 스팸처리 해버리시고요.
심심하니까 툭툭 건드려보는거네요.
만약 만나면 또 무시하고 자기가 세다고 우월감 느끼고 그러겠지요...쓰레기들이네요.4. ..
'16.12.12 8:29 PM (223.62.xxx.43)한며칠있다가 카톡방 나오면 되겠죠?
제가 얘네들 카스친구도 끊었는데 방만들어 불러내는거 보고 놀랬어요.5. ᆢ
'16.12.12 8:34 PM (49.167.xxx.246)만나지마세요
만나봤자 상처만받아요6. ㅡㅡ
'16.12.12 8:36 PM (112.154.xxx.62)웃기는것들이네요
지네둘이 있으면 뭔가 어색한가?7. 무시하세요
'16.12.12 8:52 PM (218.153.xxx.58) - 삭제된댓글저도 이상한 사람 있어서 매번 틱틱대는 거 그냥 넘겼다 사정 상 못 나가게 됐어요. 오랜만에 연락 와서 밴드 들어갔더니 다들 반기는데 그 인간만 죽은 줄 알았다는 둥ㅋㅋ 그런 사람들은 꼭 말 해도 자기 인성처럼 하더라구요.
8. 씹을
'16.12.12 9:27 PM (58.235.xxx.171)꺼리가 필요했나 보지요.
못된것들은 상종을 말아야 해요.9. 무시가 답입니다.
'16.12.12 9:31 PM (112.160.xxx.226)더 이상 맘 상하시지 마시고 그 사람들 마음속에서 떠나보내세요. 저 같으면 그런 사람들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조차 아까울 것 같습니다.
10. 이런 사람들은
'16.12.12 9:34 PM (223.33.xxx.182)왜 그러는걸까요? 집단 수준이 저질이네요.
무시하세요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