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직인데..이제 힘이 딸리는지 힘든거 남한테 미룹니다
작업해도 하자 많이 내구요
다른직원들한테 나이로 대접받으려 해요
사장한테도 할말 다합니다(사장이 어림)
십년 넘게 일했어요
이직원이 얼마전 다른직원이랑 싸워서 다른 직원이 그만둔다한 상태에요(그만둔다한 직원은 필요한 상황)
사장이 같이 그만두라 했더니 그럴생각 전혀없다고..
이럴경우..이문제의 직원은 자기일하고 싶을때까지 일하는건가요?
퇴직금등 법적으로는 다 준비되어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중반 되어가는 남직원
ㅡㅡㅡ 조회수 : 2,176
작성일 : 2016-12-12 19:28:09
IP : 112.154.xxx.6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다빈
'16.12.12 7:30 PM (114.201.xxx.24)에고
회사로서는 손해군요.
살살 꼬셔서 내보내셔야죠뭐
요즘은 고용노동부가 좀 무섭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참 나이든것도 서러운데
저걸 본인도 다 알고있을거에요. ㅠㅠ 슬프네요.2. ...
'16.12.12 7:39 PM (1.235.xxx.248)나이드신분들 중에도 배울것도 있고 오히려 성실한 분들도 많은데
그분은 그냥 전형적인 꼰대타이네요.
짤려도 벌써 짤려야하는데 개기는 모양.
당시 사유에 대한 사유서 작성하라 하세요. 그거 제출 안하면
근태서 작성하고 아님 뭐 구조조정 그런거 아니겠어요
이유없이 그냥 짜르지는 못해요.3. .....
'16.12.12 7:39 PM (121.190.xxx.165)해고 전에 사유와 시기를 서면통보해야하고...등등의 절차가 있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증빙이 가능한 사유가 있다면 해고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노무사와 상담해보세요.4. ㅡㅡ
'16.12.12 7:43 PM (112.154.xxx.62)세월이 있어서 자르기가 너무 어려워요
전형적인 꼰대스탈이 딱 맞네요
몇개월전부터 진짜 힘들게하네요
5인 사업장이에요
그냥 스스로 나가면 좋겠구만
본인도 갈데가 없으니 버틸것 같아요.5. 흠
'16.12.12 7:53 PM (5.254.xxx.31)사장이 규정대로 일을 빡세게 시키세요
뭐 그런넘이 다 있답니까.
어차피 사장이 그지경이면
사업장 운영도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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