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지지자들 분열시키겠다 그거죠.
저도 개인적으로 지지하는 잠정적 후보가 있습니다만
전 처음부터 끝까지 야권단일로 모아지는 후보, 또는 최유력후보만 뽑을 겁니다.
안모씨는 음...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조차도 반씨와 대결구도에 선다면 안씨를 찍을 생각입니다.
언제나 최악보다는 차악을 뽑을 겁니다.
내가 원하는 후보가 모두가 원하는 후보가 아닐 수도 있으니까요.
야권 후보님들도 이런 선거권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서 각 당 경선에선 치열하게 경쟁해주시고
당 간에는 화합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것이 큰 자기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도 말입니다.
부디 국민의 여론에 따라주셨으면 합니다.
우리 이명박을 대통령으로 뽑고 말았던 2007년을 잊지 말아요.
그때부터 시작된 부정선거가 뿌리내려 5년 후 다시 박근혜 18대 대통령이라는 괴물을 탄생시켰음을
부디 잊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