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코트나 가디건 모직베스트 등에 왜이렇게 여밈이 없는게 많은가요
일단 기본적으로 코트요
코트에 여밈이 없다는건, 화약없이 무기든 전쟁군인이나 같다고봐요
요즘 비싸다는 브랜드 다 둘러보니까 가격도 엄청 비싸면서 핸드메이드 소재에 코트가 여밈이 없어요
헐... 한겨울엔 입지 말라는거나 같죠
아무리 디자인이 이뻐도 여밈없는 코트는 그냥 패스에요
코트가 여밈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가요 바람도 그냥 슝슝 들어오고..생각만해도 오..노..
근데 그런 여밈없는 코트가 많이 팔리나요?
사람들이 사니까 그리 많이 나오는거 아니겠어요 아니면 강매를 하는 수준인가..
엣날엔 코트에 단추하나 똑딱이 하나 정성스레 일일이 다 달려있었고..
그게 순리였는데..그런 공정하나 없이 뚝딱 만들어내는 옷이 코트인가 그냥 헝겊쪽인가 싶어요
가디건이나 베스트도 마찬가지에요
가디건도 여밈없는거 많은데 전 이상하게 가디건에 여밈이 없으면 적응이 안되요
단추 하나라도 꼭 있어야해요 고리 하나라도 아무것도 없으면 절대 안사게됨
겨울에 여밈없는 옷 많이 사세요? 코트 선택하실때 신경 쓰시는편인지 안쓰시는편인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