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수시 발표가 모두 나요.
수능 친건 최저는 다 맞췄고 결과는 불안한 정도구요
그런데 아이는 까페에서 알바를 하네요
밤에 3시간 하지만 학교 마치면 거의 밖에서 보내구요.
지금 뭔가 해야 하지 않나요?
수시 불합격 대비 눈치 작전이란게 있죠?
저는 마음이 조급한데 아이는 밖으로만 도니
지금 수시 결과 기다리는 아이들 어쩌고 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아인데
불수능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16-12-11 21:57:16
IP : 218.154.xxx.1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시 발표전에
'16.12.11 10:00 PM (223.17.xxx.103)뭔가 해야할것이 있나요???
무슨 말인지?????
애가 알바도 하고 알차게 잘 보내고 있네요 기특한데 뭐가 문제이고 뭘 해야하죠????
시험 끝난거 아니에요??2. ᆢ
'16.12.11 10:03 PM (59.16.xxx.47)비슷할걸요
저희 아이는 내신 따기 어려운 여고 다니는데 교실이 놀자판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나름대로 걱정은 하고 있을거에요
재수 생각하고 있어서ㅠㅠ 책은 붙잡고 있어도 공부가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3. 늘맑게
'16.12.11 10:05 PM (124.53.xxx.197)저희애도 알바 5시간 해요
저흰 수능 너무 못쳐서
수시 1개밖에 안남았어요ㅜㅜ
담주 발표인데 꼭 합격했음 좋겠어요
정시대비는 결과보고 준비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냥 맘 편히 기다려주세요
좋은결과 있을거에요 우리~4. 저도
'16.12.11 10:18 PM (112.170.xxx.103)수시 하나남은거 금요일에 발표예요.
하루가 한달같네요. 시간이 너무 안가서 김치나 담그려고 절임배추 주문했어요.
마음은 괴롭고 시간은 천근처럼 무겁게 흐를땐 육체노동이 최고인거 같아서요.5. 저희 집 고3은
'16.12.11 11:16 PM (210.221.xxx.239)학교 안나가요.
성적표 받은 다음 날 부터 안 나간대요.
친구들은 다 알바 구해서 알바하고
딸은 포트폴리오 해야 하는데 맨날 자고 있네요..6. 저도
'16.12.12 1:08 AM (39.118.xxx.16)이번주 발표 하나 남았네요
아이도 저도 피가 말라요
꼭 꼭 붙었음 좋겠어요 ㅠㅠ
다들 좋은결과 있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