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마루 교체 조언 좀 해주세요.

박사모는 꺼졍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16-12-11 10:44:10
지은지 8년된 아파트 입니다.
강아지가 집안 곳곳에 오줌을 누어서
나무가 들뜨고 많이 상했어요.
시공을 다시 해야 할것 같은데 강아지를 키우는한
장판이 답이겠지요.ㅜ
강화마루 위에 장판을 그냥 올려도 되는지
아님 마루를 다 걷어 내고 장판 시공을 해야 할지요?
같은 사유로 교체 해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혹시 타일도 괜찮은지요?




IP : 115.136.xxx.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거
    '16.12.11 10:49 AM (180.66.xxx.214)

    강화마루도 바닥에서 붕 떠 있는거라
    걷지 않고 그 위에 또 장판 깔면 난방비가 더 들어요.
    다행히 그건 조립해 끼운거라 철거가 굉장히 쉬워요.
    30평대 철거하는데 1~2 시간 정도면 다 끝나요.
    철거 비용은 평당 가격으로 나옵니다.

  • 2. 원글
    '16.12.11 10:52 AM (115.136.xxx.10)

    끝집이라 가뜩이나 온기도 없는데 그건 몰랐네요.
    반드시 걷어야 하는군요. ㅎ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3. 잠깐!
    '16.12.11 10:59 AM (218.155.xxx.45)

    장판 잘 알아보고 하세요!
    저희 집이 마루였는데
    강아지가 집안 구석 구석 오줌을 싸고 다녀서
    마침 이사 하면서 장판으로 깔았는데
    얼마나 미끄러운지 다시 딴걸로 까려고 해요.
    개가 너무 미끄러워지는거예요.
    관절에 무리가 가서 우선 급한대로
    놀이방 매트를 쫙 다 깔아놨어요.ㅠㅠ
    꼭 미끄러운지 안그런지
    아니면
    그런데 인테리어 가게 물어보니 요즘 나오는 장판이
    전혀 안미끄러운게 없다네요.
    글래서 데코타일을 깔까 지금 알아보고있어요.
    마루일땐 그리 안미끄러워졌거든요.

  • 4. ㅡㅡㅡ
    '16.12.11 11:00 AM (112.161.xxx.20)

    장판 좋은거 최고급으로 하면
    엔간한 나무보다 나아요
    우리집에도 강아지 있어서 비싼 장판 했는데
    손님들이 다 놀라요
    인테리어 무지 신경쓰는 집입니다
    장판 강추해요

  • 5. ㅡㅡㅡ
    '16.12.11 11:03 AM (112.161.xxx.20)

    우리집 주방은 타일인데
    타일도 좋아요
    윗님 댓글처럼 덜 미끄러운 걸로 하세요
    저도 미끄럼 현상 때문에 골치예요

  • 6. 잠깐!
    '16.12.11 11:09 AM (218.155.xxx.45)

    장판 3.2T했는데 그렇게 미끄러운거예요.
    모르고 했다가 다시 하게 생겼어요.ㅠㅠ
    미끄러운가 아닌가
    어떤걸로 하든 꼭 샘플 확인 하고 하셔요.

  • 7. 원글
    '16.12.11 11:17 AM (115.136.xxx.10)

    생각지 못했던 장판의 미끄러짐도 알게 됐네요.^^♡
    꼼꼼히 잘 골라야겠어욤.

  • 8. 행복한사람
    '16.12.11 11:20 AM (218.232.xxx.92)

    저희집도 강아지 때문에
    이사하면서 lg에서 나온 4,5로
    장판 깔았는데
    정말 좋아요.
    전혀 미끄럽지도 않고
    여름에도 뽀송뽀송합니다.
    장판 강추합니다.

  • 9. 치즈
    '16.12.11 11:26 AM (175.223.xxx.210)

    심한 곳 만 부분 교체하세요
    강쥐 한 13년 사는데 세상 뜨면 전체 공사하시고
    지금은 부분 공사하세요
    타일도 오줌에 오염되고 냄새 배요
    저는 방 두개는 강쥐 전용으로 장판 깔았는데
    미끄럽지 않아요
    육안으로 마루와 비슷하고 제일 실용적인데
    거실은 원목으로 교체하고 강쥐 혼자 두고 외출 할 때는
    장판 방에 두고 나갔어요
    강쥐가 주로 혼자 있을 때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을
    배변 욕구로 푸는 것 같아요
    장판은 오줌이 스며들지 않고 교체도 간단하니
    저 처럼 방에만 해보세요
    거실에는 손님도 드나들고 미적으로도 신경 쓰여서
    장판 안했어요
    참고로 온돌마루나 강마루 보다 비싼 소리 장판이란게
    있는데 이건 아이들 키우는 집에서 층간 소음 해결용인데
    미끄럽지 않을 거 같아요ᆞ얘들 다치게 나오진 않겠죠
    푹신해서 가구 자국은 많이 남는다네요

  • 10. 잠깐!
    '16.12.11 12:36 PM (218.155.xxx.45)

    앗 4.5T는 안미끄러워요?
    그런데 왜 제가 인테리어한데 사장님은 안미끄러운게
    없다했지?
    그럼 저도 장판을 안미끄러운걸로 다시 골라봐야겠어요!
    저희 강아지는 쉬야판에 오줌떵 너무 잘 싸는데
    성질 나면 아무도 안볼때
    소파,식탁다리,이불,화분....안가리고 몇방울씩 찍찍ㅎㅎ
    어느날 나를 봤더니 개의 종이 된듯ㅎㅎ
    야단치면 지가 먼저 달려들어 물어서
    입도뻥긋 못하고 ㅎㅎ
    볼 때 닦으면 깨물어서 안볼때 물휴지로 얼른 얼른
    닦아야돼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93 사주까페에서 신점보고 왔는데 ㅇㅇ 20:17:30 88
1606392 뚝딱뚝딱 베드신 2 ㅇㅇ 20:12:31 407
1606391 친구의 댓글이 마음에 안들어요. ㅠ 4 친구의 20:09:46 427
1606390 이런 마술은 어떻게 할까요 2 .. 20:03:55 140
1606389 갑자기 눈에 뭐가 떠다녀요 7 무념무상 20:02:05 381
1606388 전립선비대증 수술 병원 문의 1 ㅇㅇ 19:57:31 76
1606387 우연하게 인터넷에서 아리랑을 듣게 되었 1 Lee 19:54:00 224
1606386 장청소 한번했다고 몸무게가 3키로가 팍 빠졌어요 5 와 진짜 19:52:36 1,029
1606385 입사한지 일주일인데 선배가 괴롭힙니다... 2 사무실 19:52:07 729
1606384 11번가 qcy 스마트워치 가격;; 2 ㅇㅇ 19:51:57 216
1606383 김건희 김희영 공통점 1 깔때기 19:51:05 607
1606382 Pedlars 라는곡 아시는분? 1 러시아 19:50:12 100
1606381 부산) 치료 목적 피부과 부탁드립니다 1 ps 19:47:06 141
1606380 제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데요 1 ㅁㅎㄴ 19:45:47 258
1606379 청담동 첼리스트 “너무 큰 거짓말…진심으로 죄송” 9 coolyo.. 19:45:10 1,486
1606378 머리 묶는 예쁜 악세사리 1 머리 19:41:47 243
1606377 간병인 질문있어요 1 부암동 19:41:24 261
1606376 벤츠 E클 신차 출고했는데, 출고선물 달라고 요청해야 하나요? 9 ... 19:35:51 964
1606375 불행한데도 웃으며 행복한척 하시나요 1 19:33:46 296
1606374 허웅, 전 여친 고소 전말 "임신 책임지려 했는데…&q.. 23 aprils.. 19:30:01 3,475
1606373 냉동짬뽕 뭐 드세요. 3 ..... 19:17:24 408
1606372 최태원 동거인 “오해와 비난 알아…얘기 나눌 때가 올 것” 22 우웩 19:14:08 3,149
1606371 노안이 심했다 좋았다 하나요? 8 19:03:40 1,010
1606370 카카오페이증권에 배당기준일(맥쿼리인프라) 1 배당기준일 19:02:48 166
1606369 저녁 뭐 하셨어요? 12 19:01:07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