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보다 사람이 훨씬 적어요
길도 광장도 널널하구요
오늘 이 5주차 참석인데 감기기있어 쉴까 하다가
아무래도 사람 적으면 저것들이 좋아할까 싶어
무거운 몸을 이끌고 늦게 나왔는데...
진행이나 열기도 지난주보다 좀 약하구요
지금 이은미씨 나왔네요
탄핵 가결로 인해 긴장이 좀 풀어졌나봐요 ^^
앞뒷 사람들 인사하네요
고생하셨다고~
저는 오늘 청운동으로 행진하고 귀가하겠습니다
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광장이에요
보나마나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6-12-10 19:17:40
IP : 223.38.xxx.2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Pianiste
'16.12.10 7:19 PM (125.187.xxx.216)오늘 일이 있어서 참석을 못했지만 생중계 틀어놓고 있어요
대신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번에는 제가 나갈게요!2. 지쳤으니
'16.12.10 7:19 PM (121.145.xxx.219)이제 큰일 했으니 좀 쉬고도 싶으실 거에요
3. 집회
'16.12.10 7:24 PM (223.62.xxx.158)전 오늘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82cook부스도 구경하고 효자동 행진도 하고 지금 돌아갑니다.
담주에 뵈요~4. 60만
'16.12.10 7:28 PM (121.133.xxx.195)이라니 지난주보다야 덜 붐비겠죠^^
날도 춥고 탄핵도 가결된 마당에
60만이면 충분히 감격스럽죠5. 이제
'16.12.10 7:35 PM (211.55.xxx.71)백만 안 되면 사람 없고 널널하다 느낄 정도^^
이 한겨울에 몇십만 단위로 나오는 건 기적 같은 일이랍니다. 역사에 기록될 일이죠.6. ///
'16.12.10 9:23 PM (118.33.xxx.168)전 이제 집 들어왔어요.
원글님 고생하셨어요~7. 부자맘
'16.12.10 9:41 PM (221.141.xxx.134)너무 멀어서 이번주엔 쉬고있어요///다음주에 다시 출동합니다.
오늘 고생하셨습니다.8. 보나마나
'16.12.10 10:30 PM (223.62.xxx.163)저도 지금 들어왔어요
완전무장하고 나갔더니 생각보다 춥지않았어요
내복입었더니 완전 펭귄 ㅎㅎㅎ
지난주보다 사람이 없어서 옆구리가 썰렁하긴했어요
오늘 나오신분들도 푹 쉬세요~~9. ..
'16.12.11 12:07 AM (211.36.xxx.183)청와대 앞의 열기가 엄청났죠? ^^
근데 이상한 주문을 외우는 여자 3등장으로 대략난감... 혹시나 무당같은 거 불렀나 싶어 눈 똥그랗게 뜨고 째려보면서 마음속으로 기도했어요.
지키는 키큰 남자도 하나 있고, 나중에는 둘은 따로 흩어져서 어딘가에서 같이 주문 외우는 분위기... 하여튼 희안했어요.
그네가 부른거 아냐? 하면서 노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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