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볼 거 아니면 버리자...하자면 다 버려야 하는데...
주로 어떤 걸 남기시나요?
다시 볼 거 아니면 버리자...하자면 다 버려야 하는데...
주로 어떤 걸 남기시나요?
다시 보지 않을 책이라고 쓰려고 들어왔는데 ㅋㅋ 버리진 말고 파세요. 옷보다는 그래도 쏠쏠하게 외식값이라도 벌리더라구요. 그래서 책이 좋은건가봐요 ㅋㅋ
어디에 파시나요?
알라딘 중고서점이요 오프라인도 있어요
전 주로 알라딘 중고매장 직접 가서 팔아요. 한번씩 정리해서 파는거라 엄청 대량은 아니라서요. 찾아보시면 수거해가는 방법도 있을거에요.
예스24 중고서점 들어왔던데 거기 중고책 사기도 한다고 해서 저도 좀 갖다 팔아볼까, 안 본책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은데. 또 막상 팔자니.. ㅋㅋㅋ 어쩜 좋을까요 정말. 책장 정리도 귀찮고.
다 정리하려면 부담스러우니까 한칸씩만 정리하시거나 새로운 책 들일때 그만큼 책장에서 퇴출시키고 책 읽으면 바로바로 이걸 내곁에 계속 둘것이냐 처분할것이냐 결정하시면 좀 수월해요 ㅋㅋ 한번 팔아보면 책 팔아서 커피랑 빵 사먹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ㅋㅋ
정리하다 보면 왠지 마음이 가는 책들이 있더라구요. 줄그은 것이 많은 책, 절판되어서 구할수 없는 책, 메모담아 선물받은책 등.. 그런 책들은 다시 넣어두고, 나머지 책들은 동네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팔아요^^ (요즘은 그곳도 재고가 많아져서 가지고 갔다가 퇴짜맞는 책들도 많아졌지만)
그건본인만이 알지않나요
남들보기엔 하나필요없어보여도
나한텐소중한거
제가좋아하는책은놔두고
안읽을것같은책은 팔거나기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