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노인 혐오증이 생겼습니다.

대한남노혐 조회수 : 3,691
작성일 : 2016-12-10 14:22:54

출근시에는 지하철 일반 좌석에 앉은 노인분들 툭툭 치마입은 다리를 건들고 노약자석 앞에 서있으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애기데리고 유모차 끌고 나가면 유모차 들춰보고 그러다 째려보고 집회나가면 이상한말이나 찍찍하고... 외모는 제일 재수없는 스타일은 김기춘 같이 생겼고 술먹고 건들거리는 스타일은 최경환, 재수없게 말만 하는 박지원 같은 노인 남자들만 보면 매스껍고 막 토할것 같아요. 얼굴만 봐도 진짜 전립선 터뜨려서 죽여보리고 싶늘 정도로 혐오감이 듭니다. 극복하려 탑골곤웜이나 동묘라도 가서 무감각해져야할까요.... 노인혐오증도 문제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IP : 39.7.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
    '16.12.10 2:25 PM (121.133.xxx.58)

    그런 너도 늙고 네아버지도 그 모습이고 ...언제 철들래 ...

  • 2. ㅇㅇ
    '16.12.10 2:31 PM (211.117.xxx.29)

    이글은 메갈같다..

  • 3. ㅋㅋㅋ
    '16.12.10 2:3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돈있는 노인들은 자가용 타고 다니더라...기사를 두던 본인이 운전하던간에

    9호선은 노인들이 조금 옷 잘입던데 ㅋㅋㅋㅋ

  • 4. 먹이금지
    '16.12.10 2:32 PM (223.62.xxx.222)

    세대갈등조장
    본질흐리기 분탕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5. 12345
    '16.12.10 2:37 PM (114.201.xxx.141)

    원글이 글이 과하긴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절취선 그리는 창의력 빵점인 알바도 참 문제가 많다고 봄.

  • 6. 이해되고
    '16.12.10 2:50 PM (27.1.xxx.114)

    길바닥에 침뱉는 개저씨들 너무 싫음.

  • 7. 아이고
    '16.12.10 2:59 PM (59.9.xxx.47)

    저 탑골 공원에 주차하고 가족끼리 나가다가 할아버지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가지 마세요.

  • 8. 그러게요
    '16.12.10 3:15 PM (68.4.xxx.114)

    글을 조금 자극적으로 쓰셔서 그런데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많이 징그러운 건 사실 이에요.

  • 9. 쿠이
    '16.12.10 3:18 PM (121.173.xxx.190)

    나도 곧 노인소리 들을거지만 남자노인은 그렇긴해요

  • 10. ....
    '16.12.10 3:47 PM (117.111.xxx.252)

    헉 우리할배 조심시켜야겠네요 도로묵처럼 알이 꽉찻을텐데

  • 11. 뽀득
    '16.12.10 4:12 PM (14.45.xxx.37)

    좀 과한 표현과 정치성향이 들어있는것 같긴 하지만
    동감해요!!
    특히 지하철역근처에서 심한것 같아요. 지하철타서도요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 생각인데 서울이 훨씬 심해요
    여긴 지방(대구)인데 잘 못느끼거든요 자차운전해서 그런가...
    근데 그 전에 서울에서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때릴수도 없고 피할수도 업는 그 더럽고 역겨움

  • 12. 전 봉사하러 갔다가
    '16.12.10 5:04 PM (24.7.xxx.76)

    고등학생 때 노인들 위해 봉사하러 갔다가 남자노인이 제 엉덩이 대 놓고 주물럭댔어요. 봉사단체 가는 데마다 그랬어요. 제가 약해보였나? 그래놓고 안한 척 하고 들키면 손녀딸이 생각나 그런건데 뭘 그러냐고 (???).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뼈빠져라 봉사하는 스스로에게 자괴감들었죠. 전 이해합니다.

  • 13. 님 아무래도 말이 심하네요.
    '16.12.10 6:25 PM (42.147.xxx.246)

    전립선을 터뜨려 죽이고 싶다고요?
    82 만큼 많은 사람이들이 우리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곳도 드물겁니다.
    조금은 품위있는 말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 14. .....
    '16.12.10 7:21 PM (58.233.xxx.131)

    거기다가 또 꼰대짓은 얼마나 하는지...
    지하철 타면 노약자석은 가고 싶지도 않아요..
    꼰대들 집합소같아서...
    그런 노인네들이 또 자리는 더럽게 찾아대죠.
    임산부인데 배나온티 잘 안나는 약한 여자한테는 또 얼마나 ㅈㄹ들인지...

  • 15. dddd
    '16.12.10 8:16 PM (121.160.xxx.152)

    이런 말 지껄이는 사람은 백프로 할줌마 예약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334 국영수 올 4등급 고 1...학원 보내야하나요? 7 궁금 2016/12/28 1,924
634333 코스트코에 파는 생선이름 2 ㅋㅋ 2016/12/28 1,216
634332 예물 다이아반지와 진주세트를 처분하려면요 8 정리 2016/12/28 3,009
634331 심플한 CDP 없을까요? 6 ... 2016/12/28 751
634330 더민주와 국민의당도 보수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개헌반대 2016/12/28 230
634329 죄송한데 저도 패딩 좀 봐주세요 링크 23 선택장애 2016/12/28 3,910
634328 코트를 사려는데요 5 .. 2016/12/28 1,268
634327 [단독] 안철수 “지금이 개혁 골든타임…개혁법안, 2월 국회서 .. 30 ㅇㅇ 2016/12/28 1,438
634326 영화 자백 보세요. 아까 실수로 글이 지워졌어요 000 2016/12/28 474
634325 키자니아 사람 많지않은때는? 3 초등 2016/12/28 1,101
634324 식당 주방에서 알바하는데 충격적이었어요 53 미국 2016/12/28 30,257
634323 자식이 뭐 해달라고 하면 기분이 어떠세요? 18 2016/12/28 4,543
634322 뉴sm5 자동차세 얼마 나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5 고지서 2016/12/28 2,484
634321 역대대통령중 박그네만큼 깨끗하고 밤잠안자고 6 김무성 2016/12/28 2,498
634320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코트좀 봐주세요 13 코트가 필요.. 2016/12/28 2,503
634319 롯지팬 시즈닝&사용법 질문입니다 14 ㄱㅇㄴㅇ 2016/12/28 4,311
634318 뉴스공장에서 ㄹ ㅎ가 호텔방에 있는 모든것에 이름표를 붙이라 했.. 5 ,, 2016/12/28 3,379
634317 돈 써도 돈 값하는것도 알려주세요.. 96 망고나무 2016/12/28 19,998
634316 특검을 두번 할 수 있다면.... 특검 2016/12/28 346
634315 정리 질문!! 화장실 청소용품들은 어디에...? 12 .... 2016/12/28 4,132
634314 서울 70세이상 택시운전사가 3천명 넘네요 9 75세이상도.. 2016/12/28 1,370
634313 수능 4.5등급 대학추천좀 해주세요 12 .. 2016/12/28 5,288
634312 요리 잘하면 어디 쓸 데 있을까요? 12 ㅇㅇ 2016/12/28 2,023
634311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2 아이사완 2016/12/28 3,827
634310 블랙리스트는 빼박~ 4 .... 2016/12/2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