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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노인 혐오증이 생겼습니다.

대한남노혐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6-12-10 14:22:54

출근시에는 지하철 일반 좌석에 앉은 노인분들 툭툭 치마입은 다리를 건들고 노약자석 앞에 서있으면 위아래로 훑어보고 애기데리고 유모차 끌고 나가면 유모차 들춰보고 그러다 째려보고 집회나가면 이상한말이나 찍찍하고... 외모는 제일 재수없는 스타일은 김기춘 같이 생겼고 술먹고 건들거리는 스타일은 최경환, 재수없게 말만 하는 박지원 같은 노인 남자들만 보면 매스껍고 막 토할것 같아요. 얼굴만 봐도 진짜 전립선 터뜨려서 죽여보리고 싶늘 정도로 혐오감이 듭니다. 극복하려 탑골곤웜이나 동묘라도 가서 무감각해져야할까요.... 노인혐오증도 문제가 있긴 한것 같습니다.
IP : 39.7.xxx.2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
    '16.12.10 2:25 PM (121.133.xxx.58)

    그런 너도 늙고 네아버지도 그 모습이고 ...언제 철들래 ...

  • 2. ㅇㅇ
    '16.12.10 2:31 PM (211.117.xxx.29)

    이글은 메갈같다..

  • 3. ㅋㅋㅋ
    '16.12.10 2:32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근데 솔직히 돈있는 노인들은 자가용 타고 다니더라...기사를 두던 본인이 운전하던간에

    9호선은 노인들이 조금 옷 잘입던데 ㅋㅋㅋㅋ

  • 4. 먹이금지
    '16.12.10 2:32 PM (223.62.xxx.222)

    세대갈등조장
    본질흐리기 분탕질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5. 12345
    '16.12.10 2:37 PM (114.201.xxx.141)

    원글이 글이 과하긴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과 다르면 절취선 그리는 창의력 빵점인 알바도 참 문제가 많다고 봄.

  • 6. 이해되고
    '16.12.10 2:50 PM (27.1.xxx.114)

    길바닥에 침뱉는 개저씨들 너무 싫음.

  • 7. 아이고
    '16.12.10 2:59 PM (59.9.xxx.47)

    저 탑골 공원에 주차하고 가족끼리 나가다가 할아버지한테 성추행 당했어요. 가지 마세요.

  • 8. 그러게요
    '16.12.10 3:15 PM (68.4.xxx.114)

    글을 조금 자극적으로 쓰셔서 그런데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많이 징그러운 건 사실 이에요.

  • 9. 쿠이
    '16.12.10 3:18 PM (121.173.xxx.190)

    나도 곧 노인소리 들을거지만 남자노인은 그렇긴해요

  • 10. ....
    '16.12.10 3:47 PM (117.111.xxx.252)

    헉 우리할배 조심시켜야겠네요 도로묵처럼 알이 꽉찻을텐데

  • 11. 뽀득
    '16.12.10 4:12 PM (14.45.xxx.37)

    좀 과한 표현과 정치성향이 들어있는것 같긴 하지만
    동감해요!!
    특히 지하철역근처에서 심한것 같아요. 지하철타서도요
    그리고 이건 제 개인적 생각인데 서울이 훨씬 심해요
    여긴 지방(대구)인데 잘 못느끼거든요 자차운전해서 그런가...
    근데 그 전에 서울에서 대중교통 이용할때는 정말 너무너무 싫었어요
    때릴수도 없고 피할수도 업는 그 더럽고 역겨움

  • 12. 전 봉사하러 갔다가
    '16.12.10 5:04 PM (24.7.xxx.76)

    고등학생 때 노인들 위해 봉사하러 갔다가 남자노인이 제 엉덩이 대 놓고 주물럭댔어요. 봉사단체 가는 데마다 그랬어요. 제가 약해보였나? 그래놓고 안한 척 하고 들키면 손녀딸이 생각나 그런건데 뭘 그러냐고 (???).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뼈빠져라 봉사하는 스스로에게 자괴감들었죠. 전 이해합니다.

  • 13. 님 아무래도 말이 심하네요.
    '16.12.10 6:25 PM (42.147.xxx.246)

    전립선을 터뜨려 죽이고 싶다고요?
    82 만큼 많은 사람이들이 우리나라의 앞날을 걱정하는 곳도 드물겁니다.
    조금은 품위있는 말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 14. .....
    '16.12.10 7:21 PM (58.233.xxx.131)

    거기다가 또 꼰대짓은 얼마나 하는지...
    지하철 타면 노약자석은 가고 싶지도 않아요..
    꼰대들 집합소같아서...
    그런 노인네들이 또 자리는 더럽게 찾아대죠.
    임산부인데 배나온티 잘 안나는 약한 여자한테는 또 얼마나 ㅈㄹ들인지...

  • 15. dddd
    '16.12.10 8:16 PM (121.160.xxx.152)

    이런 말 지껄이는 사람은 백프로 할줌마 예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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