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남자가 너무 보고싶을때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때
늦은밤 홀로 깨어 그리움에 눈물흘릴때
미친듯이 보고픈데
그때마다 어찌했는지요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지경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딱 한번만 보고나면 저 살것같은데
얼굴한번만 보면 살아날것같은데
밥이 안넘어가요 잠도 안오고요
살이 쭉쭉 빠지네요
1. 그럴 땐
'16.12.10 12:06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집앞에 찾아가서 현관문 두드리세요.
나중에 이불킥 하겠지만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었어요.2. ...
'16.12.10 12:09 AM (121.168.xxx.228)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고 싶으면 연락하세요.
저도 연애때 두번 헤어져서 몇주씩 안보고 괴로웠는데 지금은 아이들낳고 15년 같이 사네요.3. 연애때
'16.12.10 12:10 AM (121.168.xxx.228)제일 쓸데 없는게 자존심 싸움..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후회만 남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4. 올리비아 옹의
'16.12.10 1:40 AM (223.17.xxx.103)Fall in love 가 떠오르네요...
전화기에 손이가도 걸수 없는....
들으며 마음을 잡으세요 시간이 약....
저도 함께하고픈 보고픈 사람이 있지만
아닌건 아닌거예요5. ....
'16.12.10 1:27 PM (50.66.xxx.217)안보는것도 방법이예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번만 보면 다 괜찮아질것같은데.. 깔끔하게 마음 정리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하지만 보면 흔들리고 마음약해져요.
지금은 아직 보는것에 익숙해져있는 상태라 지금 혼자인 내가 적응을 못하는거죠.
저도 헤어지고 한달 살 쭉쭉 빠졌었는데
두달 넘어가니 생각은 나도 보고싶거나 하지않아요.
잘 헤어졌다 인생 안꼬은거 셀프칭찬 하는중이예요.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어서 헤어진거면 흔들리지마세요.
시간이 약입니다.6. 하고싶은대로
'16.12.10 1:39 PM (111.118.xxx.171)하세요..그리 보고싶으시면 연락해보세요.그다음일은 그 다음에 고민하시고..보고나서도 후회,안보구도 후회 어차피 다 후회일지라도 해보심이 ..저두 헤어짐에 괴로워하기를 3년..너무도 그리워 3년만에 연락해서 재결합하고 결혼했어요..그때 연락한게 제 인생 젤 잘한일이요..설령 그때 재결합안됐더라도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깨끗이 접을수있어서 후회 안했을듯요,,자존심필요없어요 자존감만 있으시면 먼저 연락하는거 아무 흉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짧은인생 그토록 해보고싶으시면 하셔야죠 잘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