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엔딩곡 Line Em' Up -James Taylor

[ㄷㄷㄷ]

Line Em' Up             

                  -James Taylor

I remember Richard Nixon back in '74
And the final scene at the White House door
And the staff lined up to say good-bye
Tiny tear in his shifty little eye
He said nobody knows me
Nobody understands
These little people were good to me
Oh I'm gonna shake some hands  

..........

노래의 첫소절이 닉슨대통령이 1974년 워터게이트사건으로 물러나는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엔딩곡으로 선정된 이유가 뭔지 아시겠죠?

손앵커의 마지막 멘트

잊지말아요................

고 김관홍 잠수사 마지막 말 "뒷일을 부탁합니다" 인용......................

아직 그 뒷일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로 끝나는 메세지...........

세월호 남아있는 미수습자와 마무리 해야 될 많은 일들...

우리 다시 밀고 나가자구요...........

[...]

진짜 손옹은 좀 짱인듯..
다른 뉴스를 볼수가 없어요..
뉴스가 무슨 미드보다 재밌어^^
오늘 앵커브리핑도 너무 좋았어요
태블릿피씨가 한게 아니였다고 세월호의 나비효과였다는
너무 감동적이였어요

[ㄷㄷㄷ]

윗님.. 동감.........

[진짜 짱이네요]

저도 다른 뉴스를 볼수가 없어요
브리핑에 엔딩곡까지.... 완벽해요

[ㅎㅎ]

완벽합니다

[감동]

정말 완벽합니다.

[정말]

뉴스는.. 공영방송 안보게되고. 또시작이군.. 이런말을 먼저하게되요..
오늘 넘 좋았어요

[손석희 짱]

뉴스를 예술로 승화시키셨죠.
뉴스가 뉴스다운 것만으로도 좋은데 문학, 음악, 철학이 들어가니 완전체가 되어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