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어른들과의 대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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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에 들인 돈을 한 번 생각해 봐. 1인당 5만원이래.
노사모 재단 자금 관리하는 사람이 그랬대. 돈이 어마어마 하다고."
"(답답....ㅠㅠ)저도 집회에 참가 했는데 저는 돈 못받았는데요?"
"물론 너처럼 참가한 사람도 있겠지. 하지만 지방에서 전세버스 타고 다녀온 사람들 대부분 1인당 5만원씩이라고 다음에는 가족들 다 데리고 올라 올거라고 말하면서 지나가더래."
정말 답답하네요. 실제 들은 양 저렇게 말씀하시는 어른들, 어떻게 하죠?
물론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많이 돌아서셨어요.
하지만 그래도 야당은 아니라시네요.
제가 반총장 얘기 꺼내면서 그 사람 돌아와서 출마하더라도 절대 찍으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니,
'왜? 나는 당연히 그 사람 찍으려고 했지.' 그러시네요.ㅠㅠ
아는대로, 평대로 말씀을 드리지만 어디에서 듣고 오시는지 야당의 인물들 장점은 쏙 빼고 단점만 강조 강조 하신답니다.
여당의 야당에 대한 무책임한 유언비어에 대해 아무리 설명을 드려도 종교적인 세뇌는 정말 답이 없네요.
설득 팁 좀 가르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