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에서 직접 암탉을 한 마리 튀겨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자 했으나
어머님이 왠지 언짢아하실 거 같아서 (5%는 아니시고 우리한테 강요도 안하시는데 박정희 시절에 대한 향수는 가지고 계세요) 그냥 밖에서 먹기로 했어요.
퇴근길에 남편이랑 만나서 광년이님 가게에서 치킨 가라아게를 꼭 먹겠다! 하고 왔는데 오늘도 안 계심....
혹시 가결 소식에 너무 신나서 광화문으로 나가신 거에요?
오늘은 뵙나 싶었는데 진짜 죽기 전엔 한번 볼 수 잇을까....
하여간 회원님들 저 정말 신나죽겠습니당 ㅋㅋㅋㅋ
꼬끼오~~
맛있다 닭으로 만든 치킨 가라아게~~~~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킨 뜯고 있습니다 오늘 같은 날 닭이 빠질 수 없죠 ㅎㅎㅎ
치킨덕후 조회수 : 985
작성일 : 2016-12-09 18:52:55
IP : 175.223.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6.12.9 6:57 PM (211.207.xxx.91)진짜
오늘같이 기분좋은날이 있는건지..ㅋㅋ
ㅎㅎ2. 치킨덕후
'16.12.9 7:02 PM (175.223.xxx.8)아 정정할께요 들어온지 30분만에 방금 광년이님 만나고 인사했어요 ㅋㅋㅋ 닭도 얼마나 맛진지 ㅋㅋㅋㅋ 기분 짱~~~~
3. **
'16.12.9 7:13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저도 주문했어요 ㅋㅋ
4. ..
'16.12.9 7:14 PM (49.1.xxx.182)전 이미 닭 뜯고 정치부회의 보며 뉴스룸 기다리고 있어요.
오늘따라 더 맛있더라고요.^^5. ㅋ
'16.12.9 7:27 PM (116.47.xxx.134)전 이미 한마리 클리어 하고 뉴스룸 기다리고 있네요. 즐거운 불금이네요^^
6. 알통다리
'16.12.9 7:28 PM (115.41.xxx.52)저도 퇴근길에 남푠한테 사오라고 했어요.
암요. 치킨이 땡기는 밤이예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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