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분들께 특히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참 기분이 좋네요.
이 모두가 촛불 들고 거리로 나가신 국민의 힘입니다.
그동안 얼마나 분통터지고 울분터졌겠어요
아까 방청석에서 많이 우셨다는데...
아이들 보낸 후에 처음으로 저렇게 환하게 웃어보실 듯 해요.
부디 힘내세요.
민변-변협 "헌재, 1월까지 탄핵안 심판해야"
민변-변협 "헌재, 1월까지 탄핵안 심판해야"
민변 "특검, 피의자 박근혜 소환 불응할 경우 체포해야"
2016-12-09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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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대한변호사협회 등 법조단체들은 9일 일제히 헌법재판소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내년 1월까지 심판해줄 것을 촉구했다.
민변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통령이 즉각 퇴진을 거부할 경우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결정을 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드러난 혐의만 놓고 보더라도 탄핵심판에서 피청구인 박근혜를 대통령에서 파면하는 결정을 선고함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민변은 이어 "우리는 헌법재판소가 헌법재판소장의 임기 만료 전에 탄핵결정을 내리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국민의 지엄한 주권행사를 서랍 속에 넣어두고 묵히는 것은 그 자체로 부정의이다. 헌법재판소는 신속히 심리를 진행하고 한시라도 빨리 국민의 뜻을 확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임기는 2017년 1월 31일이다.
민변은 특검에 대해선 "즉각 피의자 박근혜를 소환조사하고 소환에 불응하는 경우 체포해야 할 것"이라며 "헌법은 대통령의 불소추특권만을 규정하고 있을 뿐이다. 권한이 정지된 대통령에 대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업무 수행을 보장해야 한다는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변협 역시 성명을 통해 "이번 국회의 결정을 존중하고 환영한다"며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2017년 1월 말 이전에 조속히 탄핵안을 심판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협은 "이번 탄핵안 가결로 헌법재판소장의 임명권자가 사실상 부재한 이상 신임 헌법재판소장의 임명 건으로 또 다른 정국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헌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no=5030037
오늘이 단원고 2학년 7반 손찬우, 7반 이민우, 9반 박예지 생일입니다.
단원고 416교실 존치서명이 있네요.
울며 서명했습니다.
탄핵안 가결됐으니, 헌재 압박시켜 하루빨리 탄핵시키고.
세월호 진실규명 제대로 해봅시다.
어머님 아버님들 얼마나 그동안 맘고생하셨을지 생각하니 만세하시는데 너무 눈물이 나네요
이제 시작입니다
끝까지 박근혜의 죄를 물어서 어머님들 아버님들 한을 푸시는 날이 오길 소망합니다
어우ᆢ눈물나요.
밝은 모습 가슴이 아프네요.
정권교체 꼭해서 취임식에도 저분들 자리 마련했으면 좋겠어요.
청와대앞 길바닥에 비닐깔고ᆢ
이분들 억울한 한을 풀어 드려야죠
그러기 위해서라도 촛불 민심은 계속 되어야 하구요.
억울하게 죽은 꽃같은 우리 아이들 살려냅시다..ㅜㅜ
언제 한번 서로 얼싸안고 실컷 눈물흘리고 싶습니다. 웃는 그들을 보는데도 눈물이 나고...이건 전국민의 트라우마입니다.
이 분들 환한 모습이 왜이리 마음 아픈지
그 속이 속이 아니었을진데
잊지않고 함께 하겠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여기까지 와 주셔서 진심 감사합니다
ㅠㅠ
웃는모습도 슬퍼요.
자식들 차가운 바다에서 잃고, 그 서러운꼴 당해가며.
오늘같이 시원하게 웃어본게 얼마만일까요.
세월호 7시간 꼭 밝힙시다.
어우 보다가 말았어요 진짜 못보겠어요. 남도 이렇게 맘이 아픈데 진짜 유가족들 맘은 어떨런지 가늠이 안됩니다
환하게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더 슬프고 가슴이 아파요..
이제 자식들의 한을 풀어줄 수 있겠다는 희망 하나만으로도 저렇게 웃는 분들인데..
새끼 잃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웃어도 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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