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1,2,3차 다 거짓말만 나불나불 하다가 질문도 안 받고 쏙 들어갔네요.
검찰조사 성실히 받겠다--> 검찰 조사 거부
저의 진퇴는 국회에 맡겨서 절차를 결정해 주시면 따르겠다--> 헌법 재판소에 법리투쟁에 들어갈
제스추어 지금 취하고 있고요.
알고는 있었지만, 하는 행동 보니 진짜 ㄷㄷㄷ
3차 담화문이 새빨간 거짓말이고(물론 유시민님이 해석 자세히 해주셨죠. 나는 물러날 생각이 없는
담화문이었다고...) 진짜 내려올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지금이라도 움직여야
하는데 끝까지 헌법재판소 결정 지켜보니 마니 이딴 말 지껄이는 걸로 봐서는
내려올 맘이 조금도 없는 것임.
그래서 새누리당의 4월 퇴진 , 6월 대선 운운이 말도 안 되는 공염불이었죠.
4월 되면 그래~내려올께~할 인간입니까? 언제 그랬냐는 듯이 또 시간끌면서 임기 채우려 들었겠죠.
탄핵 가결된 것은 참 기쁜 일입니다!
헌재에서 빨리 판결이 나서 끌어내릴 날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