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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편의점 하는데 탄핵 가결되고 첫번째 손님

기쁨을 나누다 조회수 : 19,249
작성일 : 2016-12-09 16:25:18
인 학생에게 햄버거 사길래 그냥 줬네요~
너무 기뻐서
그 학생이 세월호 노란 리본까지 가방에 달고 있더라구요~
오늘은 기쁜날
IP : 211.36.xxx.1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베
    '16.12.9 4:25 PM (220.85.xxx.238) - 삭제된댓글

    멋지세요!!!

  • 2. 우앙~
    '16.12.9 4:25 PM (119.207.xxx.100)

    멋지십니다~^^

  • 3. 어머낫
    '16.12.9 4:26 PM (163.152.xxx.151)

    님 좀 짱!
    234명한테 무료면 좀 심하죠 ^^ 농담입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이에요. 더 눈을 부릅뜨고 봐야죠

  • 4. 우와~~~
    '16.12.9 4:26 PM (124.56.xxx.120)

    멋진 사장님이세요~~^^

  • 5. ㅡㅡㅡ
    '16.12.9 4:26 PM (112.161.xxx.20)

    최고! 엄지척!
    고맙습니다 ㅎ ㅎ

  • 6. ditto
    '16.12.9 4:27 PM (121.182.xxx.138)

    원글님도 학생도 다들 멋지십니다^^

  • 7. 짝짝짝
    '16.12.9 4:27 PM (59.3.xxx.149)

    참 잘했어요. 짝짝짝 :))))))))))))

  • 8. 우왕
    '16.12.9 4:27 PM (59.17.xxx.48)

    감격! 기분 좋네요.

  • 9.
    '16.12.9 4:27 PM (222.113.xxx.119)

    사장님 멋지세요

  • 10. 잘될거야
    '16.12.9 4:27 PM (211.244.xxx.156)

    잘하셨네요 같이 축하합시다!

  • 11.
    '16.12.9 4:28 PM (1.230.xxx.109)

    멋집니다~

  • 12. 우와
    '16.12.9 4:29 PM (121.148.xxx.155)

    멋져요. 정말 기분좋은 날이에요

  • 13. 짝짝짝
    '16.12.9 4:30 PM (223.33.xxx.246)

    최고로 멋지십니다!!

    앞으로 가게 대박 대박 나시길... ~~

  • 14. ㅁㅇㄹ
    '16.12.9 4:31 PM (218.37.xxx.158)

    우왕~~ 대박나세욧!!!

  • 15. lush
    '16.12.9 4:31 PM (58.148.xxx.69)

    저도 넘 좋아서 중2아들이랑 뱅글뱅글 돌고 3만원 줬어요 ㅍㅎㅎㅎㅎㅎㅎㅎ

  • 16. ㅋㅋㅋㅋ
    '16.12.9 4:31 PM (119.194.xxx.100)

    멋지시네요

  • 17. luke
    '16.12.9 4:33 PM (110.70.xxx.227)

    일이 손 안잡혔는데..
    정말 기쁘네요. ㅎㅎㅎㅎ ㅎ

  • 18. 달려라호호
    '16.12.9 4:35 PM (49.169.xxx.27)

    기뻐요^^♡님도 멋져요!

  • 19. 그런데 손님이 안오네요ㅠㅠ
    '16.12.9 4:35 PM (211.36.xxx.141) - 삭제된댓글

    이제 경기가 살아나겠죠?

  • 20. 아들두놈
    '16.12.9 4:39 PM (121.133.xxx.195)

    피씨방 갔는데
    겜중에도 뉴스는 계속 체크하고 있었는지
    바로 카톡 오더라구요
    아싸 가결~
    딱 네글자 ㅋㅋ 그래도 기특해서
    인당 오천원 한도내에서 실컷??먹으라했네요 ㅋㅋㅋ

  • 21. 쓸개코
    '16.12.9 4:45 PM (222.101.xxx.102)

    원글님 멋져요!

  • 22. 정의로운 편의점 주인이네요
    '16.12.9 4:48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

    편의점 번창하시길 바래요! ^^

  • 23. ㅇㅇ
    '16.12.9 5:01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축하 나눔을 해야 더 부자 됩니다.

  • 24. ...
    '16.12.9 5:27 PM (210.97.xxx.15)

    그 기쁜마음 전달 받은듯 하네요~~

  • 25.
    '16.12.9 5:33 PM (122.45.xxx.217)

    무조건 박수를 짝짝짝 ????

  • 26. 우앙
    '16.12.9 10:30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멋지다잉~

  • 27. ///
    '16.12.9 11:18 PM (1.236.xxx.107)

    그학생도 오늘 그리고 원글님을 평생 기억할듯 ㅎㅎ

  • 28. 잘하셨어요
    '16.12.10 3:30 AM (198.72.xxx.233)

    고마워요.
    가게도 잘 되실거예요.

  • 29. 오늘은 기쁘날 ^^
    '16.12.10 1:29 PM (27.1.xxx.114)

    멋지셔용~

  • 30. 집앞 편의점
    '16.12.10 4:36 PM (112.186.xxx.156)

    어제 퇴근길에 헬쓰 들려서
    정말 오랫만에 체증이 내려가서 가뿐한 마음으로 헬쓰를 했어요.
    내친김에 런닝머신도 신나게 하고 있는데 남편이 전화하더라구요.
    집으로 오고 있다고.
    그래서 오늘은 모처럼 축배를 들자고 제가 했어요. 당신이 오는 길에 와인 한병 사오라고.

    제가 헬쓰 끝내고 샤워하고 집에 도착하니 밤 11시더군요.
    근데 남편이 와인을 안 사다놓은거예요. 자긴 배 부르다나요?
    할수 없이 집앞 편의점에 와인 사러 갔어요.
    와인 고르고 있는데 편의점 총각이 그러는 거예요.
    오늘이 뭔 날인데 술이 이렇게 잘 팔리나고요.
    거의 모든 주종이 잘 나가는데 특히 맥주가 월드컵 때만큼이나 불이나게 나간다구요.
    제가 물었어요. 정말 이유 몰라요?
    허.. 참.. 모른다네요. 오늘 탄핵소추안 가결되었잖아요!!
    자기는 야간반이라서 그 시간에는 자느라고 TV 못 봤다네요.
    아.. 그래서들 그렇게 술을 사가지고 갔구나! 이러더라구요.
    하여간에 집에 가서 남편과 축배를 들었습니다.
    헌재 결정 날때까지 또 촛불 들고 기다리자고 했어요.
    오늘도 촛불 들고 이제 나갑니다. 미리 밥 든든히 챙겨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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