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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술쪽 전공하신분들은 아이 어떻게 키우시나요?

.. 조회수 : 971
작성일 : 2016-12-09 13:07:59
글, 미술, 음악 등..아무래도 학창시절부터 감각 감성 위주로
노력하며 사셨던분들..어린 자녀 어떻게 키우세요?
공부시켜볼까해서 인지쪽으로 주입식 교육 가르치자니 가르치는 엄마 입장에서 답답하기도 하고 아이도 머리보단 감성이 발달한 느낌이...그렇다고 감성적으로 방향잡아주면 엄마도 편하고 아이도 편하긴한데
너무 치우치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아직 어려서그런지
질문이 좀 이상할수도 있지만 저랑 비슷한 고민 혹시라도 하셨던분 계시면 궁금합니다..예술형이신분들..
IP : 14.33.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레스코
    '16.12.9 1:21 PM (175.209.xxx.110)

    전 엄마가 클래식 음악 쪽 전공하셨는데요. 어려서부터 클래식 많이 들려준 거 외에는 일반적인 다른 엄마들이랑 같았아요. 수학 영어 위주로 엄청 과외시키고.. 울나라에서 학교다니려면 감성 이성 이런거 생각할 여유가 있나요? ㅎㅎ

  • 2. 감각
    '16.12.9 2:12 PM (203.170.xxx.237)

    감각 감성 위주로.. 키웠다 봐요.. 남편도.. 미술 계통이구요..

    공부 시키지 않아도. 고등학교에서..예체능 쪽은..잘하는데.. 다른 수리 분야는 ㅠㅠ

    지금은.. 어렸을 때..tv 에 여러번 나갈 정도로..끼 있었던 게 뭐로 남았을가..회의가 온다는요

  • 3. 감성적인 엄마
    '16.12.9 4:06 PM (171.249.xxx.238)

    아이들은 뜻밖에 수리영역이 발달했어요. 그쪽으로 관심이 많구요. 키워지는것보담 타고나는게 더 중요한듯하구요.
    아이들은 저와는 달리 무척 이성적이구요,
    다만, 제영향이라면 두뇌는 이과형인데 제전공분야를 어릴때부터 자연스레 접해왔고 배웠으니 잘하는정도구요.
    예능형엄마도 친구들 보니 각양각색이라 특별하진않은듯해요.
    저처럼 아주 어릴때부터 예체능하다 전공해서 지금까지 그쪽일 한경우는 음악 미술할꺼없이 감성적이긴해요, 제친구들의 경우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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